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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초학

치/꿩 [雉_本草求真] (26.03.06)

by 한의사 김재준 2026. 3. 6.

492 原禽 [] 治蟻胃下痢 然終有毒害人.

(專入心 兼入胃.) 由異氣所感 靈蛇所變 (俾雅: 蛇交雉則生蜃 蜃爲雉入大水則化水. 經云: 蛇遺卵于地而爲蛟 其卵遇雷則入地 不遇雷則仍爲雉.) 不得山川之氣. 遂其飛騰 則得滄溟之氣 恣其呑吐 是與虹蜺出沒無異. 時珍云: 雉屬離 鷄屬巽. 故凡鷄煮則冠變 雉煮則冠紅. 飛必先鳴 食多蟲蟻. 此雖食品之貴食. 可補中益土 (雉應胃土.) 及治蟻瘻下痢 然終性熱有毒 故書言其八九兩月可食 春夏不可食者 以其雉食蟲蟻 及與蛇交 變化有毒也. 發痔發瘡發痢 與家鷄子同食 令人發疰 周身疼痛者 謂其雉食蟲蟻有毒 兼性暴烈有火也. 但書旣言發痢發痔 而書又曰可治蟻瘻與痢 亦以雉素好食蟻 故可以制蟻瘻而治其毒耳.

 

(으로 들어가고 겸하여 로 들어간다.) 기이한 에 감응하고 영묘한 뱀이 변화하여 생겨난 존재이다. (俾雅에서 이르기를: 와 교미하면 을 낳고, 가 되어 大水로 들어가면 로 변화한다. 에서 이르기를: 가 땅에 알을 낳으면 가 되는데, 그 알이 천둥을 만나면 땅속으로 들어가고, 천둥을 만나지 못하면 그대로 가 된다.) 산천의 를 얻지 못하고 날아오르게 되면 푸른 바다의 기운을 마음껏 내뿜으니, 이는 무지개가 나타나고 사라지는 것과 다름이 없다. 時珍이 말하기를: 에 속하고, 에 속한다. 그러므로 대개 는 삶으면 볏의 색이 변하지만, 는 삶아도 볏이 붉다. 날 때는 반드시 먼저 울음소리를 내고, 蟲蟻를 많이 먹는다. 이것은 식품 중에서 귀한 것이며, 補中益土하고 (胃土에 응한다.) 蟻瘻下痢를 치료할 수 있다. 그러나 결국 性熱有毒하여, 옛 책에는 8-9월에는 먹어도 되지만 봄과 여름에는 먹을 수 없다고 하였는데, 이는 蟲蟻를 먹고 와 교미하여 변화하는 과정에서 이 생기기 때문이다. 痔 瘡 痢를 발생시키고, 鷄子와 같이 먹으면 사람으로 하여금 가 생기게 하여 온몸에 疼痛이 생기는데, 이는 蟲蟻를 먹어 이 있는데다 성질이 사납고 의 기운이 있기 때문이다. 다만 책에서 이미 를 일으킨다고 하면서도 또 蟻瘻를 치료할 수 있다고 한 것은, 가 평소 를 즐겨 먹기에 그 성질로써 蟻瘻를 제압하여 그 을 다스리는 원리일 뿐이다.

본초 원전 연구를 통한 한의학 지식 지도 구축 기록 - 한의사 김재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