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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초학

개채 [芥菜_本草求真]

by 한의사 김재준 2026. 7. 30.

 

芥菜

455 葷辛 [] 開肺胃痰氣閉塞.

芥菜 (專入肺 胃 兼入腎.) 一食品耳. 何書載能通肺開胃 利氣豁痰. 又載久食則人眞氣有虧 眼目昏暗 幷或發人瘡痔 是明指其于目有害 而書又有言能明目 其故何居. 蓋緣芥性辛熱 凡因陰濕內壅 而見痰氣閉塞者 服此痰無不除 氣無不通 故能使益聰 而目益明也. 若使臟素不寒 止因一時偶受寒濕 而氣不得宣通 初服得此稍快 久則積溫成熱 其目愈覺不明 而諸痔瘡瘍 靡不因是而至矣. 素問: 辛走氣 氣病無多食辛. 食則肉胝而脣蹇 此之謂歟. 如其平素熱盛 竟無濕閉寒閉等症 其菜不必多服 但此一入人口 而凡燥熱等症 無不因是卽形 又奚止便血 發痔害目而已哉. (詵曰; 煮食動氣與風 生食發丹石毒. 寧源曰; 有瘡瘍 痔疾 便血者忌之. 孫思邈曰; 同兎肉食成惡邪. 同鯽魚食發水腫.) 至於食芥而淚卽墮 是亦淚爲肝液 木受辛剋而液不克勝耳. (陸佃云: 望梅生津 食芥墮淚 五液之自外至也. 慕而垂涎 愧而汗出. 五液之自內生也.) 無他義也. 用此當細審辨可耳 故寧以多食爲戒. 芥字義詳溫散部內 所當合參.

 

芥菜(肺 胃로 들어가고 겸하여 으로 들어간다.) 하나의 식품일 뿐이다. 어느 책에는 通肺開胃 利氣豁痰할 수 있다고 되어 있다. 또 오래 먹으면 사람의 眞氣해지고 眼目昏暗하게 되고 瘡痔을 발생시킨다고 되어 있으니, 이는 명백하게 눈에 해롭다는 것을 가리키는데, 책에 또 明目할 수 있다는 말이 있으니 그 까닭은 무엇인가. 대개 辛熱하니, 무릇 陰濕內壅으로 인해 痰氣閉塞된 경우에 이것을 복용하면 이 제거되지 않음이 없고, 가 소통되지 않음이 없다. 그러므로 귀와 눈을 더욱 밝게 할 수 있는 것이다. 만약 이 본래 차갑지 않은데 단지 일시적으로 우연히 寒濕을 받아 宣通되지 못한 경우라면, 처음 복용했을 때는 약간 낫는 듯 하겠으나 오래 먹으면 積溫成熱하게 된다. 그러면 눈은 더욱 밝지 않게 느껴지고, 諸痔瘡瘍이 이로 인해 이르지 않음이 없게 된다. 素問에서 이르기를: 辛味走氣하니, 氣病에는 辛味를 많이 먹지 말라. 먹으면 살이 두터워지고 입술이 주름지니, 이를 두고 말한 것이 아니겠는가. 만약 평소에 하고 濕閉寒閉 등의 증상이 없다면, 이 채소를 많이 먹을 필요가 없다. 이것이 한 번 입에 들어가기만 해도 燥熱한 증상이 이로 인해 곧 나타나니, 어찌 便血 發痔 害目함에 그칠 뿐이겠는가. (이 말하기를; 하여 먹으면 하게 하고, 生食하면 丹石毒을 일으킨다. 寧源이 말하기를; 瘡瘍 痔疾 便血이 있는 자는 한다. 孫思邈이 말하기를; 兎肉과 같이 먹으면 惡邪를 이루고, 鯽魚와 같이 먹으면 水腫을 일으킨다.) 를 먹으면 눈물이 떨어지는 것은, 눈물은 인데 을 받아 그 이 이겨내지 못하기 때문일 뿐이다. (陸佃이 이르기를: 매실을 보고 침이 생기는 것과 를 먹고 눈물을 흘리는 것은 五液이 밖으로부터 이르는 것이다. 그리워하여 침을 흘리고 부끄러워하여 땀이 나는 것은 五液이 안에서 생겨나는 것이다.) 다른 뜻이 있는 것이 아니다. 이것을 쓸 때는 마땅히 자세히 살피고 분별해야 할 따름이며, 그러므로 많이 먹는 것을 경계로 삼아야 한다. ‘의 뜻은 溫散部에 상세히 나와 있으니 마땅히 함께 참고해야 한다.

 

본초 원전 연구를 통한 한의학 지식 지도 구축 기록 - 한의사 김재준


"본 글은 한의학 고문헌의 학술적 번역본으로, 현대의 임상적 진단이나 처방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질환의 치료 및 약재 복용은 반드시 의료기관에 내원하여 한의사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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