粟米
444 稷粟 [批] 養腎氣 消胃熱.
粟米 (專入腎 兼入脾 胃.) 味鹹氣寒. (時珍曰; 粟 卽粱也. 穗大而毛長粒粗者爲粱. 穗小而毛短粒細者爲粟. 苗俱似芽 種類甚多.) 功專入腎養氣 及消胃熱. 凡人病因腎邪 而見小便不利 消渴泄痢; 與脾胃虛熱 而反胃吐食 鼻衄不止者 須當用此調治. 以寒能療熱 鹹能入腎 淡能滲濕 粟爲穀類 穀又能養脾胃故也. (⟪千金方⟫粟米粉丸 內七粒 治反胃吐食.) 但此生者硬而難化 (得漿水卽化.) 熟者滯而難消. 故書言此雁食則有足重難飛之虞. 與杏仁同食則有吐瀉之慮 不可不熟悉而明辨也.
陳者良.
粟米는 (腎으로 들어가고 겸하여 脾 胃로 들어간다.) 味鹹氣寒하다. (時珍이 말하기를; 粟은 곧 粱이다. 이삭이 크고 털이 길며 알갱이가 굵은 것이 粱이고, 이삭이 작고 털이 짧으며 알갱이가 가는 것이 粟이다. 싹은 모두 芽와 비슷하며 종류가 매우 많다.) 효능은 腎으로 들어가 養氣하고 胃熱을 끈다. 사람이 腎의 邪氣로 인해 병이 와서 小便不利 消渴泄痢한 경우; 脾胃虛熱로 反胃吐食 鼻衄不止한 경우 마땅히 이것을 써서 조절하고 치료해야 한다. 寒으로써 熱을 치료하고, 鹹味는 腎으로 들어갈 수 있으며, 淡味는 滲濕하고, 粟은 穀類로써 穀은 또한 脾胃를 기를 수 있기 때문이다. (⟪千金方⟫의 粟米粉丸은 7알을 삼켜서 反胃吐食을 치료한다.) 다만 이것은 날것일 때는 딱딱하여 소화하기가 어렵고, (漿水를 먹으면 소화된다.) 熟한 것은 滯하여 소화하기 어렵다. 그래서 책에서는 기러기가 이것을 먹으면 발이 무거워져 날기가 어려워질 우려가 있다고 하였다. 杏仁과 같이 먹으면 吐瀉의 염려가 있으니, 깊이 숙지하여 명확하게 분별하지 않으면 안 된다.
오래된 것이 좋다.

"본 글은 한의학 고문헌의 학술적 번역본으로, 현대의 임상적 진단이나 처방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질환의 치료 및 약재 복용은 반드시 의료기관에 내원하여 한의사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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