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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초학

뇨사 [硇砂_本草求真]

by 한의사 김재준 2026. 7. 29.

 

硇砂

440 [] 消肉食不化.

硇砂 (專入腸胃.) 系鹵液所結而成. 秉陰毒之氣 含陽毒之精 其味苦鹹與辛 其性大熱 五金八石 俱能消磨. (本草言能化人心爲血.) 硬肉難化 入砂卽爛. (故治噎膈 癥瘕 肉積有殊功.) 其性猛烈 殆不堪言 況人脆腸薄胃 其堪用此消導乎. 第或藥與病對 有非峻迫 投治不能奏效. (時珍曰; 硇砂大熱有毒之物 噎膈反胃 積塊肉瘕之病 用之則有神功. 蓋此疾皆起于七情飮食所致 痰氣鬱結 遂成有形 妨碍道路 吐食痛脹 非此物化消 豈能去之.) 如穀食不消 則必用以麯蘗; 魚鱉不消 則必用以橘葉 紫蘇 生薑; 菜果不消 則必用以丁香 桂心; 水飮不消 則必用以牽牛 芫花 至于肉食不消 又安能舍此阿魏 硇砂而不用乎. 第當詳其虛實 審其輕重緩急 以求藥與病當耳. (潔古云: 實中有積 攻之而不可過 況虛而有積者乎. 但謂壯實之人 其在初時 果有大積 攻之自便; 若屬虛人 縱有大積 或應攻補兼施可耳 如其置虛不問 徒以實治 似屬偏見 未可法也.) 如其審證不明 妄爲投治 禍猶指掌 不可不愼.

出西戎 如牙硝 光淨者良. 用水飛過 醋煮乾如霜 刮下用之. 忌羊血.

 

硇砂 (腸胃로 들어간다.) 鹵液이 맺혀서 이루어진 것이다. 陰毒之氣를 타고났으며, 陽毒之精을 머금고 있으며, 苦鹹與辛하고, 大熱하여 五金八石을 모두 녹여 없앨 수 있다. (本草에서는 사람의 하여 로 만들 수 있다고 말한다.) 단단한 고기가 잘 소화되지 않을 때 硇砂를 넣으면 곧 문드러진다. (그러므로 噎膈 癥瘕 肉積을 치료하는 데 특별한 효능이 있다.) 그 성질이 맹렬함은 가히 말로 다 할 수 없을 정도인데, 하물며 사람의 연약한 腸胃에 어찌 이 독한 것을 사용하여 消導할 수 있겠는가. 다만 약과 병이 서로 맞을 때, 강렬하고 긴박한 약을 투여하지 않으면 치료의 효과를 거둘 수 없는 경우에 쓸 뿐이다. (時珍이 말하기를; 硇砂大熱有毒한 물건이라 噎膈反胃 積塊肉瘕의 병에 이것을 사용하면 신효가 있다. 대개 이러한 병은 모두 七情飮食에서 비롯된 것으로, 痰氣鬱結되어 마침내 형체를 이루어서 통로를 가로막아 吐食痛脹하게 하니, 이것으로 소화시키지 않으면 어찌 제거할 수 있겠는가.) 예를 들어 곡식이 소화되지 않으면 반드시 麯蘗을 써야 하고; 물고기나 자라가 소화되지 않으면 반드시 橘葉 紫蘇 生薑을 사용한다; 야채나 과일이 소화되지 않으면 반드시 丁香 桂心을 사용한다; 水飮이 소화되지 않으면 반드시 牽牛 芫花를 사용해야 한다. 하물며 고기가 소화되지 않는 경우에 어찌 阿魏硇砂를 버려두고 쓰지 않을 수 있겠는가. 다만 마땅히 그 虛實을 상세히 살피고, 輕重緩急을 헤아려 약과 병이 들어맞도록 해야한다. (潔古가 말하기를: 한 가운데 이 있는 경우에도 공격하는 것이 지나치면 안 되거늘, 하물며 한데 이 있는 경우는 어떠하겠는가. 다만 장실한 사람의 경우 병의 초기에 大積이 있다면 공격하는 것이 자연히 편당하겠지만; 만약 한 사람이라면 비록 大積이 있더라도 마땅히 를 겸해야 할 것이다. 만약 그 한 상태를 방치하고 묻지 않은 채 오로지 로써 치료한다면, 이는 편견에 속하는 것이니 법도로 삼을 수 없다.) 을 살피는 것이 분명하지 않은데 망령되게 투약한다면 그 화가 손바닥을 보듯 뻔할 것이니 신중하지 않을 수 없다.

西戎에서 나며, 牙硝처럼 빛이 깨끗한 것이 좋다. 水飛하여 사용하며, 醋煮하여 처럼 마르면 그것을 긁어내어 사용한다. 羊血한다.

 

 

본초 원전 연구를 통한 한의학 지식 지도 구축 기록 - 한의사 김재준


"본 글은 한의학 고문헌의 학술적 번역본으로, 현대의 임상적 진단이나 처방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질환의 치료 및 약재 복용은 반드시 의료기관에 내원하여 한의사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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