銀硃
417 石 [批] 殺蟲治瘡.
銀硃 (外治.) 系水銀同煆煉成硃. 性燥味辛. 方書用以殺蟲治瘡 亦是以毒解毒而已. 用以食服 古人切戒 謂其性悍烈 良非所宜. (時珍曰; 功過與輕粉同.) 且同蟹殼燒之 則臭蟲絶跡; 和棗肉熏之 則瘡疥頓枯 于此可征其槪矣.
銀硃는 (外治.) 水銀과 함께 煆煉하여 만들어진 硃이다. 性燥味辛하다. 책에는 殺蟲治瘡할 때 쓴다 하였는데, 毒으로써 毒을 푸는 것일 뿐이다. 먹어서 복용하는 것을 옛사람들이 매우 경계하였는데, 그 성질이 사납고 맹렬하여 진실로 마땅치 않다고 하였다. (時珍이 말하기를; 功과 過가 輕粉과 같다.) 蟹殼과 함께 태우면 臭蟲이 자취를 감춘다; 棗肉과 함께 熏하면 瘡疥가 깨끗이 마른다. 이로써 그 대략을 짐작할 수 있다.

"본 글은 한의학 고문헌의 학술적 번역본으로, 현대의 임상적 진단이나 처방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질환의 치료 및 약재 복용은 반드시 의료기관에 내원하여 한의사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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