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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초학

학슬 [鶴虱_本草求真]

by 한의사 김재준 2026. 7. 27.

 

鶴虱

410 濕草 [] 入肝除瘀凝滯 殺蟲.

鶴膝 (專入肝.) 氣味苦平. (卽杜牛膝子.) 功專入肝除逆. 故凡一身痰凝氣滯 得此苦以疏泄 則痰氣頓解 而蟲自無安身之地矣. 況蟲得苦則伏 如小兒蛔嚙腹痛 用以鶴虱硏末 納于肥肉汁中投服 其蟲自下 (蟲痛 面白脣紅 時作時止.) 非其蟲因苦逐 曷克有是.

但藥肆每以胡蘿蔔子代充 不可不辨. (千金方; 入腹生蟲 大率有九: 一曰伏蟲 長四分 爲群蟲之主: 二曰蛔蟲 長一尺 生發多則貫心而殺人; 三曰白蟲 卽寸蟲 長一寸 子孫相生 其母轉大 長至四五丈 亦能殺人; 四曰肉蟲 狀如爛杏 令人煩滿; 五曰肺蟲 狀如蠶 令人咳嗽; 六曰胃蟲 狀如蝦蟆. 令人嘔吐胃逆喜噦; 七曰弱蟲 又名膈中 狀如瓜瓣 令人多唾: 八曰赤蟲 狀如生肉 令人長鳴: 九曰蟯蟲 形極微細 有如菜蟲 居于廣腸之間 多則爲痔 劇則爲癩 因人瘡痍卽生癰疽癬瘻 瘑疥齲蟲 無所不爲.)

 

鶴虱(으로 들어간다.) 氣味苦平하다. (杜牛膝이다.) 효능은 으로 들어가 을 없앤다. 그러므로 대개 온몸의 痰凝氣滯에 이 약의 苦味疏泄하면, 痰氣가 곧 풀리고 이 몸 속에서 편히 있을 곳이 없어지게 된다. 苦味를 만나면 하므로, 가령 小兒蛔嚙腹痛鶴虱을 가루로 만들어 肥肉汁과 함께 복용하면 이 저절로 하게 된다. (蟲痛이 있으면 面白脣紅하고 時作時止한다.) 苦味로 인해 쫓겨나온 것이 아니라면 어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겠는가.

다만 약방에서는 흔히 胡蘿蔔子를 대신 써서 팔기도 하니, 분별하지 않으면 안 된다. (千金方에서 이르기를; 뱃속에 들어있는 에는 9가지가 있다: 첫째는 伏蟲으로, 길이는 4이며, 온갖 의 으뜸이다; 둘째는 蛔蟲으로, 길이는 1이며, 많아지면 까지 뚫어 殺人한다; 셋째는 白蟲으로, 寸蟲인데, 길이는 1이며, 子孫相生하고 그 는 점점 커져서 4-5까지 자라며, 또한 능히 殺人할 수 있다; 넷째는 肉蟲으로, 모습이 爛杏 같으며, 사람으로 하여금 煩滿하게 한다; 다섯째는 肺蟲으로, 누에처럼 생겼으며 咳嗽를 일으킨다; 여섯째는 胃蟲으로, 蝦蟆처럼 생겼으며, 사람으로 하여금 嘔吐 胃逆 喜噦하게 만든다; 일곱째는 弱蟲으로, 膈中이라고도 하며, 모습이 瓜瓣 같으며, 침이 많아지게 한다; 여덟째는 赤蟲으로, 모습이 生肉 같으며, 사람으로 하여금 長鳴을 일으킨다; 아홉째는 蟯蟲으로, 모양이 매우 미세하여 菜蟲처럼 생겼으며, 廣腸의 사이에 산다. 많으면 를 일으키고, 심하면 를 일으킨다. 사람에게 瘡痍가 있으면 거기에 癰疽癬瘻 瘑疥齲蟲 등을 일으키니, 일으키지 못하는 병이 없다.)

 

본초 원전 연구를 통한 한의학 지식 지도 구축 기록 - 한의사 김재준


"본 글은 한의학 고문헌의 학술적 번역본으로, 현대의 임상적 진단이나 처방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질환의 치료 및 약재 복용은 반드시 의료기관에 내원하여 한의사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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