蝱蟲
407 化生 [批] 破血墮胎.
蝱蟲 (專入肝.) 微苦微鹹 氣寒有毒. 善嚙牛馬猪血 因其性以爲用 故以之治一切血結諸病. 故凡病血蓄而見身黃脈結 腹痛如狂 小便利 竝堅瘕積塊瘧母 九竅閉塞者 服之自克有效. 以苦泄結 鹹走血故也; 且色靑入肝 服之宜入肝臟血分而散之矣. (河間云: 虻食血而治血 因其性而爲用也.) 仲景合水蛭 用此以治太陽蓄血如狂. 亦是此意. 但性屬惡毒 以此治病 是猶刑罰之治盜賊 非得已也. 去翅 足 炒用. 惡麻黃.
蝱蟲은 (肝으로 들어간다.) 微苦微鹹 氣寒有毒하다. 소나 말, 돼지의 血을 잘 빨아먹으므로, 그 성질을 이용하여 一切의 血結한 병을 모두 치료한다. 그러므로 血蓄하여 생긴 병으로 身黃脈結 腹痛如狂 小便利 堅瘕積塊 瘧母 九竅閉塞한 데에 이것을 복용하면 저절로 克하여 효과를 볼 수 있다. 이는 苦味가 泄結하고, 鹹味가 走血하기 때문이다. 또 色이 靑하여 肝으로 들어가니, 복용하면 肝의 血分에 들어가 散한다. (河間이 말하기를; 蝱蟲은 食血해서 治血하니, 그 성질에 따라 쓰는 것이다.) 仲景은 水蛭과 合해서 太陽蓄血如狂을 치료하였으니, 역시 위와 같은 뜻이다. 다만 그 성질이 惡毒하므로, 이것으로 병을 치료하는 것은 마치 형벌로 도적을 다스리는 것과 같아서 부득이한 경우에만 써야 한다.
날개와 다리를 떼고 炒하여 사용한다. 麻黃을 惡한다.

"본 글은 한의학 고문헌의 학술적 번역본으로, 현대의 임상적 진단이나 처방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질환의 치료 및 약재 복용은 반드시 의료기관에 내원하여 한의사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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