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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초학

자충 [蟅蟲_本草求真]

by 한의사 김재준 2026. 7. 27.

 

蟅蟲

408 化生 [] 凉血破積 軟堅接骨.

蟅蟲 (專入肝.) 卽屬地鱉 又名土鱉者是也. 味鹹性寒. 其物生于土中 伏而不出 善攻隙穴. 以刀斷之 中有汁如漿 頭接卽連 復能行走 故書載跌撲損傷 續筋接骨 義由此耳. 眞奇物也. 且人陰血貫于周身 雖賴陽和 亦忌燥烈. 若熱氣內鬱 則陰陽阻隔而經絡不通 因而寒熱頓生 得此鹹寒入血軟堅 則凡血聚積塊癥瘕 靡不因是而除. 而血脈調和 營衛暢達 月事時至 又安有血枯血閉 而不見其生育者乎. 故又能治諸般血證而使脇孕而有者也. 是以古人用此以治跌撲損傷 則多合自然銅 龍骨 血竭 乳香 沒藥 五銖錢 黃荊子 麻皮灰 狗頭骨 以治下腹痛 血痛血閉 則合桃仁 大黃以治. (頌曰; 張仲景治雜病方 及久病積結 有大黃蟅蟲丸 又有大鱉甲丸及婦人藥並用之 以其有破堅下血之功.) 各隨病證所因而用之耳.

陰乾臨時硏入. 畏皂莢 菖蒲 屋游.

 

蟅蟲(으로 들어간다.) 地鱉에 속하며, 土鱉이라는 이름도 있다. 味鹹性寒하다. 이것은 땅 속에서 나며, 숨어서 나오지 않고, 구멍을 잘 파고든다. 칼로 자르면 漿液과 같은 이 나오고, 머리를 다시 연결하면 곧 이어져서 또 다시 움직일 수 있다. 그러므로 책에서 跌撲損傷續筋接骨에 사용한다고 되어있다. 정말로 기이한 생물이다. 사람은 陰血이 온몸을 두루 관통하여 도는데, 비록 陽和에 의지한다고 하더라도 또한 燥烈해지는 것을 조심해야 한다. 만약 熱氣가 안에서 하면 陰陽이 막혀서 經絡이 통하지 않게 되고, 그로인해 寒熱이 생기게 된다. 이 때 蟅蟲을 복용하면 그 鹹寒한 성질이 에 들어가 軟堅시켜 血聚 積塊 癥瘕 등이 모두 제거된다. 血脈調和되고 營衛暢達하면 月事가 때에 맞게 이르게 되니, 어찌 血枯血閉하여 자식을 낳아 기르지 못하는 일이 있겠는가. 그러므로 또한 제반 血證을 치료하여 자식을 잉태하게 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옛사람들이 이것을 써서 跌撲損傷을 치료할 때는 대개 自然銅 龍骨 血竭 乳香 沒藥 五銖錢 黃荊子 麻皮灰 狗頭骨하였고, 下腹痛 血痛 血閉를 치료할 때는 桃仁 大黃하였다. (이 말하기를; 張仲景雜病久病積結大黃蟅蟲丸으로 치료하였다. 大鱉甲丸婦人藥과 같이 썼는데, 이는 破堅下血하는 효능이 있기 때문이다.) 각기 병증의 원인에 따라 써야 할 뿐이다.

그늘에 말려 두었다가 약에 넣을 때 가루내어 쓴다. 皂莢 菖蒲 屋游한다.

 

본초 원전 연구를 통한 한의학 지식 지도 구축 기록 - 한의사 김재준


"본 글은 한의학 고문헌의 학술적 번역본으로, 현대의 임상적 진단이나 처방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질환의 치료 및 약재 복용은 반드시 의료기관에 내원하여 한의사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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