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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초학

연우 [蓮藕_本草求真]

by 한의사 김재준 2026. 7. 26.

 

蓮藕

398 水藕 [] 入心脾血分 消瘀淸熱.

蓮藕 (專入心 脾.) 出瘀泥而不染 其根通達諸竅 聯綿諸絡 允爲交構黃宮 通調津液之上品. 味甘性寒. 入心脾血分 冷而不泄 澁而不滯. 故凡産後血煩悶 酒後煩渴 (藕汁蜜和服.) 盛怒血淋 (以灰髮二錢 藕汁調服.) 痛脹霍亂 虛渴失血血痢 竝金瘡折傷 酒毒蟹毒 (搗爛 熱酒調服.) 一切屬熱屬瘀 服之立爲解除 (若非熱非瘀 服之增病.) 以其有破血止熱之力也. 煮熟甘溫 益胃補心實腸 久服令人心歡 竝搗塗折裂凍瘡. 熱搗塗患處. 孟詵曰; 産後忌生冷 獨藕不忌謂其能散瘀血也. (散字作通字看 不作表散言.) 噤口痢服能止 結糞自下 胃氣自開者 亦以熱除血解而言. (冷痢噤口者忌服.) 熟服止瀉實腸者 以其有溫補之力也; 益脾補心者 以其味甘入胃 多孔象心之謂也. (時珍曰; 藕生于卑汚 而潔白自若. 質柔而穿堅 居下而有節. 孔竅玲瓏 絲綸內隱. 生于嫩弱 而發爲莖 葉 花 實 又復生芽 以續生生之脈. 四時可食 令人心歡 可謂靈根矣. 故其所主者 皆心脾血分之疾 與蓮之功稍不同云. 弘景曰; 宋時太宮作血䘓 昔勘 庖人削藕皮 誤落血中 其血渙散不凝. 故醫家用以破血多效. 䘓者 血羹也.)

但世搗澄藕粉 多以豆 麥 菱粉僞充 眞者絶少.

藕節味澁 同生地汁 童便 善止一切吐衄血證.

忌鐵. (相感志: 藕以鹽水供食 則不損口: 同油煠麵米果食 則無渣. 煮忌鐵器.)

 

蓮藕(心 脾로 들어간다.) 더러운 진흙 속에서 나오지만 그에 물들지 않는다. 그 뿌리는 온갖 구멍과 통하며, 모든 과 이어져 있다. 참으로 黃宮에 길을 내어 津液通調할 수 있는 上品이다. 味甘性寒하다. 心脾血分에 들어가며, 하지만 하지 않고, 하지만 막히지 않는다. 그러므로 産後로 인한 煩悶, 술 마신 뒤의 煩渴, (藕汁을 꿀과 같이 복용한다.) 성난 뒤에 생긴 血淋, (머리털 재 2藕汁에 타서 복용한다.) 痛脹 霍亂 虛渴 失血 血痢 金瘡折傷 酒毒蟹毒(찧어서 뜨거운 술에 타서 복용한다.) 일체의 에 속하는 병에 복용하면 그것을 풀어 없애주니, (만약 도 아닌 경우에 복용하면 도리어 병을 더한다.) 이로써 破血止熱의 효과가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익히면 甘溫하여 益胃 補心 實腸한다. 오래 복용하면 사람으로 하여금 을 즐겁게 한다. 또한 찧어서 折裂凍瘡에 바른다. (뜨겁게 찧어 상처에 바른다.) 孟詵이 말하기를; 産後에는 生冷한 것을 금하지만 오직 만은 금하지 않는 것은 그것이 瘀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자는 자로 보아야 하고, 겉으로 흩는다는 의미로 보아서는 안 된다.) 噤口痢에 복용하면 그치게 되고, 굳은 변이 아래로 나오며, 胃氣가 저절로 열리는 것은 역시 을 제거하고 을 풀어주는 작용 때문이다. (冷痢噤口하는 자는 복용하지 말아야 한다.) 익혀서 복용하여 止瀉實腸하는 것은 溫補하는 힘이 있기 때문이다. 益脾補心하는 이유는 味甘하여 로 들어가며, 구멍이 많아 의 모양과 같기 때문이다. (時珍이 말하기를; 는 비천하고 더러운 곳에서 자라지만, 스스로 깨끗하고 하얗다. 은 부드러우나 굳은 것을 뚫고, 아래에 위치하면서도 이 있다. 구멍은 영롱하고, 실같은 맥이 그 속에 숨어 있다. 연약한 곳에서 나와서 줄기, , , 열매를 내고, 또다시 싹을 틔워 생명의 맥을 이어간다. 사시사철 먹을 수 있고 사람을 기쁘게 하니, 이를 신령스러운 뿌리라고 할 만하다. 그러므로 그것이 주로 다스리는 것은 모두 心脾血分의 질병이며, 의 효능과는 약간 다르다. 弘景이 말하기를; 송나라 太宮에서 선짓국을 만들 때 요리사가 藕皮를 깎다가 잘못하여 중에 빠뜨렸는데, 이 흩어져 응고되지 않았다. 그러므로 醫家에서 이를 破血하는 데 자주 써서 효과가 많았다. 은 선짓국을 말한다.)

다만 요새 세상에서는 찧어낸 藕粉은 대부분 豆 麥 菱粉으로 속여 섞은 것이 많고, 진짜는 아주 드물다.

藕節味澁하며, 生地黃汁이나 童便과 같이 쓰면 일체의 吐血 衄血 등의 血證을 잘 멎게 한다.

한다. (相感志에서 이르기를: 鹽水에 담가 음식으로 쓰면 입을 해치지 않는다: 기름에 삶은 이나 米果와 함께 먹으면 찌꺼기가 남지 않는다. 달일 때 鐵器를 쓰는 것을 금한다.)

 

본초 원전 연구를 통한 한의학 지식 지도 구축 기록 - 한의사 김재준


"본 글은 한의학 고문헌의 학술적 번역본으로, 현대의 임상적 진단이나 처방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질환의 치료 및 약재 복용은 반드시 의료기관에 내원하여 한의사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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