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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초학

건칠 [乾漆_本草求真]

by 한의사 김재준 2026. 7. 26.

 

乾漆

395 喬木 [] 鏟除老血久積伏蠱.

乾漆 (專入肝 脾.) 味辛氣溫 有毒. (弘景曰; 生漆毒烈 人以鷄子和服之去蟲 猶自嚙腸胃也.) 有降無升 專破日久凝結之血 及削年深堅結之積. 緣人感受風寒暑濕 鬱而爲病 則中外不舒; 胃中有物 留滯不消 久而生蟲; 血積不化 結而爲瘀 由是陽氣竭澤 津液枯槁 癱瘓風痺. 因之不免用此辛溫毒烈之性 鏟除瘀積 中氣得復 絶傷皆續 而緩急和矣. 按血見漆化水 故能化蠱破血. 千金三蠱方皆賴以之爲君. (震亨曰; 漆性急而飛 用之中節 積滯去後 補性內行 人不和也.) 本經能輕身者 以其蠱去而身自輕之謂也. 所謂中氣可復 絶傷可續者 亦因瘀去而中自復 與傷自續之謂也. 但無積血者切忌 以其大傷營血 損胃氣耳.

炒令烟盡爲度. (試漆訣: 微扇光如鏡 懸絲急似鉤. 撼成琥珀色 打着有浮漚.) 若患漆瘡 以生蟹汁 紫蘇解之. (相感志: 漆得蟹而成水. 蓋物性相制也. 凡人畏漆者 嚼蜀椒 塗口鼻則可免.)

 

乾漆(肝 脾로 들어간다.) 味辛氣溫 有毒하다. (弘景이 말하기를; 生漆이 극렬하여 사람들이 鷄子와 섞어 복용하여 을 제거하려 하나, 그래도 스스로 腸胃를 갉는 해로움이 있다.) 하는 성질은 있되 은 없고, 오직 오래 응결된 하고, 오랫동안 굳어진 을 삭인다. 만약 사람이 風寒暑濕에 감수되어 하여 병이 나면 안팎이 풀리지 않게 된다; 胃中에 음식이 留滯하여 소화되지 못하고 오래되면 이 생긴다; 血積不化하면 하여 가 되며, 이것으로 인해 陽氣가 고갈되고, 津液이 마르고, 癱瘓風痺가 생긴다. 그러므로 이 辛溫毒烈한 성질의 약을 쓰지 않을 수 없으니, 이것으로 瘀積을 제거하면 中氣가 회복되고, 絶傷이 모두 이어지며, 緩急한다. 을 만나면 로 변하므로, 化蠱破血할 수 있다. 千金三蠱方은 모두 이것을 으로 삼았다. (震亨이 말하기를; 하고 하기 때문에 그 쓰임에 절도를 지켜야 한다. 積滯가 제거된 후에 補性이 안에서 하지만, 만약 사람의 몸이 조화가 맞지 않으면 그 작용이 순조롭지 않다.) 本經에서 몸을 가볍게 한다고 한 것은, 가 제거되어 몸이 저절로 가벼워진다는 뜻이다. 이른바 中氣가 회복되고 絶傷이 이어진다는 말은 또한 가 제거되면 이 저절로 회복되고 상처가 저절로 이어진다는 뜻이다. 積血이 없는 경우 절대 금한다. 이는 營血을 크게 상하게 하고 胃氣를 손상시키기 때문이다.

하여 연기가 모두 없어질 때까지 하면 적당하다. (試漆訣에 이르기를: 을 살짝 부쳐서 말리면 광택이 거울 같고, 실처럼 늘어뜨리면 급히 휘어져 갈고리처럼 굽으며, 흔들면 琥珀色이 되고, 두드리면 거품이 떠오른다.) 만약 漆瘡이 나면 生蟹汁紫蘇로 푼다. (相感志에 말하기를: 를 만나면 로 변한다. 이는 사물의 성질이 서로 제약하는 까닭이다. 무릇 을 두려워하는 사람은 蜀椒를 씹어 그 즙을 口鼻에 바르면 의 독을 피할 수 있다.)

 

본초 원전 연구를 통한 한의학 지식 지도 구축 기록 - 한의사 김재준


"본 글은 한의학 고문헌의 학술적 번역본으로, 현대의 임상적 진단이나 처방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질환의 치료 및 약재 복용은 반드시 의료기관에 내원하여 한의사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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