沒藥
393 香木 [批] 入心破血 宣瘀止痛.
沒藥 (專入心 兼入肝.) 苦平兼辛. 諸書亦載能補心 膽與肝. 蓋謂瘀血不除 則新血安生. 乳香氣味辛溫 旣能行氣活血 又有沒藥之苦以破其瘀 則推陳致新 自有補益之妙. (宗奭曰; 沒藥大槪通滯血. 血滯則氣壅瘀 氣壅瘀則經絡滿急 經絡滿急故痛且腫. 凡打撲踠跌 皆傷經絡 氣血不行 瘀壅作腫痛也.) 是以古方 乳香必同沒藥兼施 (生肌散 每每相兼而用.) 謂其可止疼痛 義由此也. 今人不用藥品氣味 動以書載補益 豈不誤甚.
出南香色赤 類琥珀者良. 治同乳香.
沒藥은 (心으로 들어가고 겸하여 肝으로 들어간다.) 苦平兼辛하다. 여러 책에서 또한 補心膽肝할 수 있다고 되어 있다. 瘀血이 제거되지 않는다면 어찌 새로운 血이 生할 수 있겠는가. 乳香은 氣味가 辛溫하여 대개 行氣活血할 수 있고, 또한 沒藥의 苦味가 있어 그 瘀를 破할 수 있으니, 推陳致新하여 저절로 補益의 묘리가 있다. (宗奭이 말하기를; 沒藥은 대개 滯血을 통하게 한다. 血滯하면 氣壅瘀하고, 氣壅瘀하면 經絡滿急하며, 經絡滿急하면 痛腫이 생긴다. 대개 打撲踠跌은 모두 經絡을 상하게 하고, 氣血이 行하지 않아 瘀가 壅하여 腫痛을 일으킨다.) 그러므로 古方에서는 乳香을 반드시 沒藥과 함께 사용하였다. (生肌散에서 늘 병용하였다.) 그것이 疼痛을 그치게 할 수 있다고 한 것은 이를 이치로부터 비롯된 것이다. 요새 사람들이 藥의 氣味에 의거하지 않고 책에 실린 補益한다고 쓰여진 것만을 따르니, 어찌 매우 그릇된 것이 아니겠는가.
남쪽에서 나는 것 중 빛깔이 붉고 琥珀과 비슷한 것이 좋다. 효과는 乳香과 같다.

"본 글은 한의학 고문헌의 학술적 번역본으로, 현대의 임상적 진단이나 처방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질환의 치료 및 약재 복용은 반드시 의료기관에 내원하여 한의사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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