茜草
383 蔓草 [批] 入心包 肝 行血.
茜草 (專入心包 肝.) 味酸鹹寒 色赤. 功用略有似于紫草 但紫草則止入肝凉血 使血自爲通活 此則能入肝與心包 使血必爲走泄也. 故凡經閉 風痺 黃疸 (疸有黃疸 穀疸 酒疸 黃汗 女勞疸. 皆有寒濕 濕熱之別 此則專就蓄血以論. 大抵寒濕宜用茜陳 附子 茜陳四逆; 熱濕宜用梔子 大黃; 血瘀宜用桃仁承氣之類.) 因于瘀血內阻者 服之固能使瘀下行; 如値吐崩尿血 因于血滯而見艱澁不快者 服之更能逐瘀血止. 總皆除瘀去血之品 與于紫草血熱則凉之意 貌同實異 不可混也. 但血虛發熱者忌用. 根 ([批]茜草根.) 可染絳. 忌鐵.
茜草는 (心包 肝으로 들어간다.) 味酸鹹寒하고 赤色이다. 효능은 대략 紫草와 비슷하나, 紫草는 肝으로 들어가서 凉血하게 하여 血이 스스로 通活하게 되게 하며, 茜草는 肝과 心包에 들어가 血이 반드시 走泄되게 한다. 따라서 經閉 風痺 黃疸에 (疸에는 黃疸 穀疸 酒疸 黃汗 女勞疸이 있다. 모두 寒濕과 濕熱의 구별이 있으나, 茜草는 오직 蓄血에 대해서 논한다. 대체로 寒濕에는 마땅히 茜陳, 附子, 茜陳四逆湯을 쓴다; 熱濕에는 마땅히 梔子, 大黃을 쓴다; 血瘀에는 마땅히 桃仁承氣湯 종류를 쓴다.) 瘀血內阻로 인한 경우에 복용하면 瘀血을 下行시킨다; 만약 吐崩尿血 등의 증상에 血滯로 인해 막혀 나오기 어렵고 답답한 경우에 복용하면 逐瘀하여 血이 그치게 할 수 있다. 모두 瘀血을 제거하는 약이므로 紫草가 血熱을 凉하게 하는 뜻과 겉보기엔 비슷하나 실상은 다르니 혼동해서는 안 된다. 다만 血虛發熱한 경우 복용을 금해야 한다. 뿌리는 ([批] 茜草根) 진홍색 염색에 쓸 수 있다. 鐵을 금한다.

"본 글은 한의학 고문헌의 학술적 번역본으로, 현대의 임상적 진단이나 처방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질환의 치료 및 약재 복용은 반드시 의료기관에 내원하여 한의사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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