側柏葉
374 香木 [批] 凉血止血.
側柏葉 (專入肺 肝.) 苦澁微寒. 書言養陰滋肺燥土 然稟受西金 堅勁不凋. (魏子才⟪六書精蘊⟫云; 萬木皆向陽 而柏獨西指 故字從白. 白者 西方也. ⟪陵佃埤雅⟫云; 柏之指西 猶針之指南也. 柏有數種 入藥惟取葉扁而側生者 故曰側柏. 寇宗奭曰; 予官陜西 登高望柏千萬樹皆一一西指. 蓋此木至堅不畏霜雪 得木之正氣 他木不及 所以受金之正氣所制 一一西指也.) 服此大能伐胃. 雖有止血凉血之功 而氣味與血分無情 不過仗金氣以制木 借炒黑以止血耳. (汪昻曰; 肢節大痛 晝靜夜劇 名白虎歷節風. 亦風寒濕所致.) ⟪別錄⟫稱爲補益 似屬未是 但塗湯火 損傷 生肌殺蟲 炙罨凍瘡. 汁染鬚髮最佳. ([批]側柏汁.) 酒浸或炒或生用. 桂枝 牡蠣爲使. 惡菊花. 宜酒. (元旦飮椒柏酒以辟邪.)
側柏葉은 (肺 肝으로 들어간다.) 苦澁微寒하다. 책에서 養陰 滋肺 燥土한다고 하였으며, 서쪽의 金氣를 받아서 단단하고 굳세며 시들지 않는다고 하였다. (魏子才의 ⟪六書精蘊⟫에서 이르기를; 모든 나무는 陽을 향하나 오직 柏만이 서쪽을 가리킨다. 그러므로 글자는 白을 따랐으니, 白은 西方을 의미한다 하였다. ⟪陵佃埤雅⟫에서 이르기를; 柏이 서쪽을 가리킴은 마치 바늘이 남쪽을 가리킴과 같다 하였다. 柏도 여러 종류가 있는데, 藥에 넣을 때는 잎이 납작하고 옆으로 붙어 자라는 것을 쓰기 때문에 側柏이라 한다. 寇宗奭이 말하기를; 내가 陜西에서 벼슬할 때 높은 곳에 올라보니 수많은 側柏나무가 모두 각각 서쪽을 향하고 있었다. 대개 이 나무는 매우 단단해서 雪霜도 두려워하지 않고, 木의 正氣를 얻었으니, 다른 나무는 이에 미치지 못한다. 이로 말미암아 金의 正氣에 제어를 받아 모두 서쪽을 향하는 것이다.) 이것을 많이 복용하면 胃를 상하게 할 수 있다. 비록 止血凉血하는 효능이 있다고 하지만, 그 氣味는 血分과는 감응하지 않는다. 다만 金氣로 木을 제어하고, 炒黑함으로써 止血할 따름이다. (汪昻이 말하기를; 肢節大痛한데 낮에는 가라앉고 밤에 심해지는 것을 白虎歷節風이라 한다. 역시 風寒濕으로 인해 생긴다.) ⟪別錄⟫에서는 補益한다고 기록하였으나 이는 옳지 않은 듯하다. 다만 화상을 입은 곳에 바르면 生肌하고, 殺蟲하며, 구워서 찜질하면 凍瘡을 치료한다. 汁으로 鬚髮을 물들이면 가장 좋다. ([批] 側柏汁) 酒浸하거나 炒하거나 生用한다. 桂枝 牡蠣를 使로 삼는다. 菊花를 惡한다. 술과 함께 쓰는 것이 좋다. (정월 초하루에 椒柏酒를 마셔서 邪氣를 쫓아낸다.)

"본 글은 한의학 고문헌의 학술적 번역본으로, 현대의 임상적 진단이나 처방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질환의 치료 및 약재 복용은 반드시 의료기관에 내원하여 한의사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본초학'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무명리 [無名異_本草求真] (0) | 2026.07.25 |
|---|---|
| 진사 [辰砂_本草求真] (0) | 2026.07.24 |
| 괴각 [槐角_本草求真] (0) | 2026.07.24 |
| 능소화 [凌霄花_本草求真] (0) | 2026.07.24 |
| 포공영 [蒲公英_本草求真] (0) | 2026.07.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