蒲公英
371 柔滑 [批] 淸胃熱 凉肝血 療乳癰乳巖.
蒲公英 (專入胃 肝.) 卽黃花地于草也. 味甘性平 能入陽明胃 厥陰肝 凉血解熱 故乳癰乳巖爲首重焉. 且能通淋 (淋證多屬熱結 用此可以通解.) 擦牙染鬚塗刺 (莖斷有白汁 凡螳螂諸蟲游諸物上 必遺精汁 乾久則有毒. 人手觸之成疾 名狐尿刺. 慘痛不眠 百療難效. 取汁厚塗卽愈. ⟪千金方⟫極言其功.) 及解食毒疔毒. 緣乳頭屬肝 乳房屬胃 乳癰乳巖多因熱盛血滯 用此直入二經 外敷散腫臻效 (同忍冬煎 入少酒服 搗敷亦良.) 內消須同夏枯 貝母 連翹 白芷等藥同治. 況此屬土 花黃 故于食滯可解 毒氣可散. 又能入腎凉血 故于鬚髮可染.
獨莖一花者是 有椏者非.
蒲公英은 (胃 肝으로 들어간다.) 곧 黃花地于草이다. 味甘性平하고 陽明胃와 厥陰肝으로 들어가서 凉血解熱할 수 있다. 그러므로 乳癰乳巖에 으뜸으로 중히 여긴다. 또한 通淋할 수 있다. (淋證은 흔히 熱結에 속하므로 이를 써서 通解할 수 있다.) 이것으로 이를 닦거나 수염을 물들이거나 종기에 바를 수 있다. (줄기를 자르면 흰 즙이 나오는데, 대개 사마귀와 같은 여러 벌레들이 물체 위를 다닐 때 반드시 精汁을 남기니, 그것이 마르고 오래되면 毒이 생긴다. 사람이 손으로 만지면 병이 생기는데, 이를 狐尿刺라 한다. 매우 고통스럽고 不眠하게 되고 여러 가지 치료로도 효과를 보기 힘들다. 이러한 증상에 이 汁을 두텁게 바르면 곧 낫는다. ⟪千金方⟫에서 그 효과를 극히 찬양하였다.) 또한 食毒疔毒을 푼다. 乳頭는 肝에 속하고, 乳房은 胃에 속하므로, 乳癰乳巖은 대부분 熱盛血滯하여 나타나게 되는데, 蒲公英을 사용하면 바로 二經에 들어가므로, 외용으로 바르면 散腫하는 데 효과가 있고, (忍冬과 함께 달여 적은 양의 술과 함께 복용하거나 찧어서 붙이는 것도 역시 좋다.) 내복으로 삭이려면 夏枯 貝母 連翹 白芷 등의 약과 함께 써야 한다. 더구나 이 약은 土에 속하고 꽃이 노랗기 때문에 食滯를 풀고, 毒氣를 흩을 수 있다. 또한 腎에 들어가 凉血하므로 鬚髮을 물들일 수 있다.
줄기 하나에 꽃 하나가 피는 것이 진짜이며, 가지가 갈라진 것은 진짜가 아니다.

"본 글은 한의학 고문헌의 학술적 번역본으로, 현대의 임상적 진단이나 처방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질환의 치료 및 약재 복용은 반드시 의료기관에 내원하여 한의사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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