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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초학

지유 [地楡_本草求真]

by 한의사 김재준 2026. 7. 24.

 

地楡

368 山草 [] 淸下焦血熱血崩.

地楡 (專入肝 腸胃.) 苦酸微寒 性沈而澁. 諸書皆言因其苦寒 則能入于下焦血分除熱 俾熱悉從下解. 又言性沈而澁 凡人證患吐衄崩中 腸風血痢等證 (腸風下血 淸而色鮮 四射如濺 乃風性使然. 素問所謂久風入中 則爲腸風飱泄是也. 若肛門射血如線 或點滴不已者 乃五痔之血耳.) 得此則能澁血不解. 按此不無兩岐 詎知其熱不除 則血不止 氣熱旣淸 則血自安 且其性主收斂 旣能淸降 又能收澁 則淸不慮其過泄 澁亦不慮其或滯 實爲解熱止血藥也. 但血熱者當用 虛寒者不宜用. 久病者宜用初起者不宜用. 作膏可貼金瘡 搗汁可塗虎犬蛇蟲傷毒 飮之亦可.

似柳根 外黑裏紅 取上截 炒黑用. 梢反行血 得髮良. 惡麥冬.

 

地楡 (肝 腸胃로 들어간다.) 苦酸微寒하고, 沈澁하다. 여러 책에서 모두 말하기를, 苦寒함으로 인해 下焦血分에 들어가 을 제거하므로 그 이 모두 아래로부터 풀린다고 하였다. 또 말하기를, 그 성질이 하고 하므로 吐衄崩中 腸風血痢 등의 이 있는 경우 (腸風으로 인한 下血하고 색이 선명하며, 사방으로 튀듯이 나오는 것은 곧 의 성질로 인한 것이다. 素問에서 이른바 久風이 속으로 들어가면 腸風飱泄이 된다고 한 것이 바로 이것이다. 만약 肛門에서 실처럼 피가 쏘아지거나 혹은 점적하듯이 피가 나오는 것이 그치지 않는 것은 곧 五痔로 인한 일 뿐이다.) 이것을 얻으면 하게 하여 멈출 수 있다. 이를 살펴보면 효능이 두 가지로 갈리는 것 같다. 그러나 이 제거되지 않으면 어찌 이 멈출 수 있겠는가. 氣熱이 이미 맑아지면 은 스스로 안정된다. 또한 그 성질이 주로 收斂하므로, 淸降하고 收澁할 수 있다. 그러므로 한다고 해서 지나치게 할까 근심할 필요가 없고, 한다고 해서 혹시 할까 염려할 필요 또한 없다. 진실로 解熱止血하는 이다. 다만 血熱한 경우에는 사용하는 것이 마땅하나, 虛寒한 경우에는 사용하면 안 된다. 병이 오래된 경우 사용하는 것이 마땅하나, 병이 초기인 경우 사용해서는 안 된다. 로 만들어 金瘡에 붙일 수 있고, 찧어 을 내어 虎犬蛇蟲傷毒에 바를 수도 있으며, 마셔도 된다.

柳根과 비슷하고, 겉은 검으며 속은 붉다. 윗 부분을 잘라 쓰며, 검게 볶아 사용한다. 끝부분은 오히려 行血하고, 이 나게 하는 데에 좋다. 麥門冬한다.

 

본초 원전 연구를 통한 한의학 지식 지도 구축 기록 - 한의사 김재준


"본 글은 한의학 고문헌의 학술적 번역본으로, 현대의 임상적 진단이나 처방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질환의 치료 및 약재 복용은 반드시 의료기관에 내원하여 한의사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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