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본초학

해표초 [海螵蛸_本草求真]

by 한의사 김재준 2026. 7. 24.

 

海螵蛸

362 無鱗魚 [] 入肝活血 入腎除寒逐濕.

海螵蛸 (專入肝 兼入腎.) 卽烏賊魚骨. 稟水中之陽氣 味鹹氣溫. (腹中有墨 書字逾年乃滅. 常吐黑水自罩其身 人卽于黑水處取之.) 凡諸血病因于寒濕 而見陰戶腫痛 丈夫陰腫 下痢疳疾 曁血瘕血崩血閉 腹痛環臍 目翳淚出 聤耳出膿等證 服此 鹹能走血 溫能除寒逐濕 則血脈通達 而無諸血障害之弊矣. 故直入厥陰肝經血分活血 (時珍曰; 素問; 有病胸脇支滿者 妨于食 病至 則先聞腥臊臭 出淸液 先唾血 四肢淸 目眩 時時前後血 病名曰血枯. 得之年少時有所大脫血 或醉入房 中氣竭肝傷 故月事衰少不來. 治之以四烏鰂骨 一蘆茹爲末 丸以雀卵 大如小豆. 每服五丸 飮以鮑魚汁 所以利腸中及傷肝也. 觀此則其厥陰血分無疑也. 又云; 經閉有 有餘 不足二病 有餘者血滯 不足者肝傷. 烏鰂所主者 肝傷血閉不足之病 正與素問相合.) 兼入少陰腎經以治寒濕. 歷觀諸書載用螵蛸同麝爲末 以治耳底出膿; 同冰片少許 以治赤白目翳; 同乾臙脂爲末油調 以治小兒臍瘡出血及膿; 同蒲黃等分爲末 以塗舌腫 出血不止. 皆是宣通血分之滯 無他術也.

取骨魚鹵浸 炙黃用. 惡附子白芨白蘞. 能淡鹽.

 

海螵蛸(으로 들어가고 겸하여 으로 들어간다.) 烏賊魚이다. 水中之陽氣를 받아 味鹹氣溫하다. (배 속에 이 있어 그것으로 글자를 쓰면 1년이 지나서야 없어진다. 항상 黑水를 토하여 자신의 몸을 가리니, 사람들은 그 黑水가 있는 곳에서 이것을 잡는다.) 무릇 여러 血病寒濕으로 인한 것인데, 陰戶腫痛 丈夫陰腫 下痢疳疾 血瘕 血崩 血閉 腹痛環臍 目翳淚出 聤耳出膿 등의 에 이것을 복용하면, 鹹味을 행하게 하고, 溫性除寒逐濕하므로 血脈이 통하여 이 막혀 해가 되는 폐단이 없게 된다. 그러므로 厥陰肝經으로 곧바로 들어가 活血한다. (時珍이 말하기를; 素問에 이르기를, 이 있어 胸脇支滿이 있는 자는 음식을 먹는 데 지장이 있고, 병이 깊어지면 먼저 腥臊臭가 나며, 淸液이 나오며, 먼저 唾血하고, 四肢하고, 目眩이 있으며, 때때로 앞뒤로 이 나오니, 그 병명을 血枯라 한다. 이 병은 어렸을 때 큰 脫血이 있거나, 취한 후 입방을 하여 中氣가 소진되어 이 상하여 월경이 점점 줄거나 오지 않아서 생긴다. 이것을 치료할 때 烏鰂骨 4개와 蘆茹 1개를 가루내어 참새알 같은 모양의 으로 만드는데, 크기는 小豆만하게 만든다. 매번 5알을 鮑魚汁과 같이 삼키는데, 이것으로 腸中을 이롭게 하고 을 상한 것을 치료한다. 이것을 보면 그것이 厥陰血分으로 들어가는 것을 의심할 수 없다. 또 이르기를; 經閉에는 有餘한 경우와 不足한 경우의 병이 있으니, 有餘한 것은 血滯이고, 不足한 것은 肝傷이다. 烏鰂이 주치하는 것은 肝傷으로 인한 血閉不足의 병으로, 바로 素問의 내용과 일치한다.) 더불어 少陰腎經으로 들어가 寒濕을 치료한다; 여러 책을 살펴보면, 海螵蛸麝香과 함께 가루내어 귀 안쪽에서 이 나오는 것을 치료한다고 하였다; 冰片 소량과 함께 사용하여 赤白目翳를 치료한다; 乾臙脂와 함께 가루내어 기름에 개어 小兒臍瘡出血을 치료한다; 蒲黃과 같은 양으로 가루내어 舌腫出血이 멈추지 않는 곳에 바른다. 이 모두는 血分이 막힌 것을 소통시키는 방법일 뿐, 다른 술수가 있는 것이 아니다.

을 취하여 魚鹵에 담근 후 누렇게 구워서 사용한다. 附子 白芨 白蘞한다. 淡鹽할 수 있다.

 

 

 

본초 원전 연구를 통한 한의학 지식 지도 구축 기록 - 한의사 김재준


"본 글은 한의학 고문헌의 학술적 번역본으로, 현대의 임상적 진단이나 처방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질환의 치료 및 약재 복용은 반드시 의료기관에 내원하여 한의사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본초학'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홍화 [紅花_本草求真]  (0) 2026.07.24
생지황 [生地黃_本草求真]  (0) 2026.07.24
토시 [兔屎_本草求真]  (0) 2026.07.24
백초상 [百草霜_本草求真]  (0) 2026.07.23
먹/묵 [墨_本草求真]  (0) 2026.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