米醋
344 造釀 [批] 散瘀解毒 下氣消食.
米醋 (專入肝.) 本濕熱之氣而成. 味則酸苦 氣溫. 酸主斂 故書多載散瘀解毒 下氣消食. 且同木香磨服 則治心腹血氣諸痛; 以火淬醋入鼻 則治産後血暈; 且合外科藥敷 則治癥結痰癖 疸黃癰腫; 曁口潄以治舌瘡; 面塗以散損傷積血 及殺魚肉菜蕈諸毒. (時珍曰; 無非取其酸收之義 而又有散瘀解毒之功.) 至醋旣酸 又云能散癰腫 以消則內散 潰則外散 收處卽是散處故耳. 的解. 且多食傷筋軟齒 (收縮太過則筋受傷. 時珍曰; 酸屬木 脾病母多食酸. 酸傷脾 肉䐢而脣揭.) 以酸入筋 過斂則于筋有傷 過酸則木强水弱 而于齒多軟. (宗奭曰; 食酸齒軟 猶造靴皮者 須得醋而紋皺 故知其性收斂 不負酸收之意.)
米造 陳久者良. (鏡源曰; 米醋煮制四黃 丹砂 膽礬 常山諸藥.)
米醋는 (肝으로 들어간다.) 본래 濕熱의 氣로 이루어진 것이다. 味酸苦 氣溫하다. 酸은 수렴을 주관하기 때문에 책에서 흔히 散瘀解毒 下氣消食한다고 적혀 있다. 또 木香과 함께 갈아서 먹으면 心腹의 血氣와 諸痛을 다스리고; 불에 달군 醋를 식혀 코에 넣으면 産後血暈을 다스리고; 外科藥과 섞어 붙이면 癥結痰癖 黃疸癰腫을 다스리고; 입을 헹구면 舌瘡을 다스리고; 얼굴에 바르면 損傷積血을 흩어내고, 魚肉과 채소, 버섯의 毒을 없앤다. (時珍이 말하기를; 모두 酸味의 수렴하는 뜻을 취하지 않은 것이 없고, 또한 散瘀解毒의 효능도 있다.) 비록 醋가 이미 酸味를 지녔으나, 또 癰腫을 흩는다고도 말한다. 이는 癰腫이 흡수되어 가라앉으면 안에서 흩어지는 것이고, 터져 곪아 나오면 밖으로 흩어지는 것이니, 수렴하는 곳이 곧 흩어지는 곳이 되기 때문이라는 뜻이다. (적절한 해석이다.) 또 많이 먹으면 筋을 상하게 하고 치아를 무르게 한다. (수축이 지나치면 筋은 손상을 입는다. 時珍이 말하기를; 酸味는 木에 속하니, 脾病이 있으면 酸味를 많이 먹는다. 酸味가 脾를 상하게 하면 살이 위축되고 입술이 들린다.) 酸味는 筋으로 들어가므로, 지나치게 수렴하면 근육을 상하게 하고, 지나친 酸味는 木을 강하게 하고 水는 약하게 하여 치아가 물러진다. (宗奭이 말하기를; 酸味를 먹어 치아가 물러지는 것은, 마치 가죽 신발을 만들 때 반드시 醋를 넣어야 주름이 지는 것과 같으니, 그 성질이 수렴함을 알 수 있고, 酸味가 수렴한다는 뜻을 어기지 않는다.)
米로 빚은 것은 오래 묵은 것이 좋다. (鏡源이 말하기를; 米醋로 四黃 丹砂 膽礬 常山 등의 약을 달여서 制한다.)

"본 글은 한의학 고문헌의 학술적 번역본으로, 현대의 임상적 진단이나 처방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질환의 치료 및 약재 복용은 반드시 의료기관에 내원하여 한의사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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