萱草
341 隰草 [批] 淸心 利水 除煩.
萱草 (專入心 脾.) 何以萱名 以其草屬蔚茂 値可以解憂. (詩曰; 焉得萱草 言樹之背.) 苗如葱葉 熟食可以適口. (卽鹿葱.) 味甘而氣微凉. 能以祛濕利水 除熱通淋 止渴消煩 開胸寬膈 令人心平氣和 無有憂鬱 是以命名. (時珍曰; 萱草卽今東人采其花曬乾而貨之 名爲黃花菜. 又曰; 萱屬水性 下走陰分 一名宜男 寧無微意存焉.) 但氣味輕淡 服之功未卽臻 不似氣味猛烈藥 一入口而卽見其有效也.
萱草가 (心 脾로 들어간다.) 어찌하여 萱이라 이름하였는가? 그 풀이 무성하고 번성하니 근심을 풀 수 있기 때문이다. (詩에 이르기를; 萱草를 얻어 나무 뒤에 심고 싶다.) 싹은 葱葉과 비슷하고, 익혀서 먹으면 입에 맞는다. (곧 鹿葱이다.) 味甘 氣微凉하다. 祛濕利水 除熱通淋 止渴消煩 開胸寬膈하고, 사람으로 하여금 마음이 평화롭고 氣가 화평하여 근심이 없게 하니, 그리하여 이렇게 이름이 지어졌다. (時珍이 말하기를; 萱草는 곧 지금의 東人들이 그 꽃을 채취하여 햇빛에 말려 파는 것으로, 이름은 黃花菜라고 한다. 또 이르기를; 萱草는 水性에 속하여 陰分으로 내려가며, 일명 宜男이라고도 하니, 어찌 그 속에 미묘한 뜻이 없다고 할 수 있겠는가.) 다만 그 氣味가 輕淡하여 복용 후 바료 효능이 나타나지 않아, 氣味가 맹렬한 약이 입에 들어가자마자 효과가 나타나는 것과는 다르다.

"본 글은 한의학 고문헌의 학술적 번역본으로, 현대의 임상적 진단이나 처방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질환의 치료 및 약재 복용은 반드시 의료기관에 내원하여 한의사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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