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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초학

지실 [枳實_本草求真]

by 한의사 김재준 2026. 7. 21.

 

枳實

330 灌木 [] 散胸膈以下實氣.

枳實 (專入脾 胃.) 氣味與枳殼苦酸微寒無異. 但實小性酷 下氣較殼最迅. 故書載有堆墻倒壁之功 不似枳殼體大氣散 而僅爲利肺開胸寬腸之味耳. 是以氣在胸中 則用枳殼; 氣在胸下 則用枳實. 氣滯則用枳殼; 氣堅則用枳實. 雖古有云枳殼治氣 枳實治血 然氣行則血自通 究皆利氣之品 而非通血之劑耳. 故同白朮則可調脾 同大黃則可推蕩. (時珍曰; 蓋自飛門至魄門 皆肺主之 三焦相通 一氣而已.) 若氣虛痞滿而用枳實 枳殼 則與抱薪救火者無異矣.

 

枳實(脾 胃로 들어간다.) 氣味枳殼과 같이 苦酸微寒하다. 다만 枳實은 작고 은 강렬하여 下氣하는 것이 枳殼보다 더욱 신속하다. 그래서 책에서는 벽과 담장을 무너뜨리는 효능이 있다고 하였다. 枳殼體大氣散하는 것과 달리 단지 利肺 開胸 寬腸하는 약이라고 하였다. 따라서 胸中에 있으면 枳殼을 쓰고; 胸下에 있으면 枳實을 쓴다. 氣滯에는 枳殼을 쓰고; 氣堅에는 枳實을 쓴다. 비록 옛날에는 枳殼를 다스리고, 枳實을 다스린다고 했지만, 하면 도 자연히 통하기 때문에 결국 모두 利氣시키는 약이지, 通血시키는 약은 아니다. 그래서 白朮과 같이 쓰면 調脾하고, 大黃과 같이 쓰면 推蕩한다. (時珍이 말하기를; 飛門에서 魄門까지 모두 가 주관하며, 三焦와 서로 통하니 이는 모두 한 가지 일 뿐이라고 하였다.) 만약 氣虛痞滿한데 枳實 枳殼을 쓴다면, 이는 장작을 안고 불을 끄려는 것과 다를 바가 없다.

 

 

본초 원전 연구를 통한 한의학 지식 지도 구축 기록 - 한의사 김재준


"본 글은 한의학 고문헌의 학술적 번역본으로, 현대의 임상적 진단이나 처방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질환의 치료 및 약재 복용은 반드시 의료기관에 내원하여 한의사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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