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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초학

지각 [枳殼_本草求真]

by 한의사 김재준 2026. 7. 21.

 

枳殼

329 灌木 [] 除胸膈以上滯氣.

枳殼 (專入肺 胃 兼入大腸.) 苦酸微寒. 功專下氣開胸 利肺開胃. 凡人或因風寒食滯 熱適濕停氣鬱 而見咳嗽胸滿 便閉痰癖 癥結嘔逆 水腫脇痛 瀉痢痔腫 腸風濕痺等證 治皆可除. 至書有云枳殼益氣明目 似屬誑誕. 但人臟腑 本貴淸利 淸利則氣自益而目自明. 枳殼體大氣散 的解. 較之枳實 功雖稍遜 而利氣寬胸. 謂之益氣 非其宜乎. (王好古曰; 枳實佐以參 朮 乾薑 則益氣; 佐以硝 黃 牽牛 則破氣. 本經所以言益氣而復言消痞也.) 但多用則能以損胸中至高之氣. 雖束胎 瘦胎 亦有進用枳殼之味 (昔湖陽公主難産 方士進瘦胎飮; 用枳殼四兩 甘草二兩. 五月後 日服一錢 潔古改以枳朮 名束胎丸.) 然必氣實可投 若使氣虛而用 則不免有虛虛之禍矣. (寇宗宗奭謂瘦胎 束胎二藥 予甚不然. 蓋孕婦全賴血氣以養胎 血氣充實 胎乃易生. 彼公主奉養太過 氣實有餘 故可服之 若槪施則誤矣. 時珍曰; 八九月胎氣盛 壅滯 用枳殼 蘇梗以順氣 胎前無滯 則産後無虛也. 氣弱者 大非所宜矣.)

陳者良.

 

枳殼(肺 胃로 들어가고 겸하여 大腸으로 들어간다.) 苦酸微寒하다. 下氣開胸 利肺開胃하는 효능이 있다. 무릇 사람이 風寒 食滯 熱適 濕停 氣鬱로 인해 생기는 咳嗽胸滿 便閉痰癖 癥結嘔逆 水腫脇痛 瀉痢痔腫 腸風濕痺 등의 을 모두 치료하여 제거할 수 있다. 다만 어떤 책에서는 枳殼益氣明目한다고 하였는데, 겉으로 보아서는 허황된 말인 듯하다. 다만 사람의 臟腑는 본래 淸利한 것을 귀하게 여기는데, 淸利하면 가 저절로 더해지고 눈도 자연히 밝아진다. 枳殼體大氣散한데, (적절한 해석이다.) 枳實과 비교하였을 때 효능이 조금 떨어지지만, 利氣寬胸한다. 이를 益氣한다고 하는 것이 어찌 합당하지 않은 것이겠는가. (王好古가 말하기를; 枳實人參 白朮 乾薑으로 하면 益氣하고; 芒硝 大黃 牽牛子하면 破氣한다고 하였다. 이것이 바로 本經에서 益氣하면서 消痞한다고 한 이유이다.) 그러나 지나치게 쓰면 胸中至高之氣를 상하게 한다. 비록 束胎瘦胎에도 枳殼을 사용한 경우가 있지만, (옛날에 湖陽 공주가 難産하자, 方士瘦胎飮을 올렸는데, 枳殼 4, 甘草 2을 썼다. 임신 5개월 이후로 매일 1씩 복용하게 했다. 潔古는 이를 바꾸어 枳殼 白朮을 써서 束胎丸이라 이름하였다.) 다만 반드시 한 경우에만 쓸 수 있고, 만약 氣虛한데 사용하면 한 것을 더욱 하게 하는 화를 면치 못할 것이다. (寇宗奭이 말한 瘦胎束胎 2가지 약에 대해, 나는 심히 그렇지 않다고 여긴다. 대개 임산부는 온전히 血氣에 의지하여 養胎하기 때문에 血氣가 충실해야 가 쉽게 생긴다. 저 공주는 봉양을 지나치게 해서 하여 남아돌았기에 그 약을 복용할 수 있었을 뿐, 만약 일반적으로 두루 쓰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 時珍이 말하기를; 임신 8-9개월에 胎氣하여 壅滯되었을 때, 枳殼 蘇梗으로 順氣시킨다. 가 나오기 전에 壅滯됨이 없으면 産後에 몸이 해지지 않는다고 하였다. 가 약한 사람에게는 특히 적당치 않다.)

오래된 것이 좋다.

 

 

본초 원전 연구를 통한 한의학 지식 지도 구축 기록 - 한의사 김재준


"본 글은 한의학 고문헌의 학술적 번역본으로, 현대의 임상적 진단이나 처방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질환의 치료 및 약재 복용은 반드시 의료기관에 내원하여 한의사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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