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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초학

영양각 [羚羊角_本草求真]

by 한의사 김재준 2026. 7. 21.

 

羚羊角

323 [] 專瀉肝火 兼淸心 肺.

羚羊角 (專入肝 兼入心 肺.) 苦鹹大寒 功專入肝瀉火 兼入心 肺二經. 考書所論主治 多屬冗統 惟李時珍剖晰甚明 言羊火畜也. 而羚羊則屬木 故其角入厥陰肝經甚捷 同氣相求也. 肝主目 開竅于目 其發病也 目暗障翳 而羚羊角能平之; 肝主風 在合爲筋 其發病也 小兒驚癎 婦人子癎 大小中氣搐搦 及筋脈攣急 歷節掣痛 而羚羊角能舒之; 魂者肝之神也 發病則驚駭不寧 狂越僻謬 魘寐卒死 而羚羊角能安之; 血者肝之臟也 發病則瘀滯下注 疝痛毒痢 瘡腫瘰癧 産後血氣 而羚羊角能散之; 相火寄于肝膽 在氣爲怒 病則煩滿氣逆 噎塞不通 寒熱及傷寒伏熱 而羚羊角能降之; 羚之性靈 而筋骨之精在角 故又能辟惡而解諸毒. 碎佛牙而燒烟 走蛇虺也. 本經⟫⟪別錄甚著其功 而近俗罕能發揚 惜哉. 時珍之論如此 但此雖能淸肝及肺 若使過用久用 則更有伐生之氣耳.

多兩角 一角者勝. (若一邊有節而疏 乃山驢山羊 非羚羊也.) 剉硏極細 或磨用.

 

羚羊角(으로 들어가고 겸하여 心 肺로 들어간다.) 苦鹹大寒하다. 으로 들어가 瀉火하고, 겸하여 心 肺 으로 들어간다. 主治에 대해 논한 고서들을 보면 대체로 장황하고 두서가 없었는데, 오직 李時珍의 설명이 매우 분명하여 말하기를, 火畜이라 하였다. 그런데 羚羊에 속하기 때문에 그 뿔이 厥陰肝經으로 들어가는데 있어서 지름길이 되니, 이는 同氣相求하는 것이다. 肝主目 開竅于目하므로 에 병이 생기면 目暗障翳하게 되는데, 羚羊角으로 안정시킨다; 肝主風하고 하기 때문에 에 병이 생기면 小兒驚癎 婦人子癎 大小人中氣搐搦 筋脈攣急 歷節掣痛이 생기니, 羚羊角으로 풀어준다; 이기 때문에 에 병이 생기면 驚駭不寧 狂越僻謬 魘寐卒死이 생기니, 羚羊角으로 안정시킨다; 이기 때문에 에 병이 생기면 瘀滯下注 疝痛毒痢 瘡腫瘰癧 産後血氣이 생기니, 羚羊角으로 흩는다; 相火肝膽에 의탁하고, 이기 때문에 에 병이 생기면 煩滿氣逆 噎塞不通 寒熱及傷寒伏熱이 생기니, 羚羊角으로 내려보낸다; 羚羊은 신령스럽고, 筋骨이 뿔에 있기 때문에 惡氣를 물리치고 諸毒을 풀 수 있다. 羚羊角을 부수어 태워 연기를 피우면 뱀과 살무사가 달아난다. 本經別錄에 그 효능에 대해 매우 뚜렷이 기록되었으나, 요즘 세속에서는 드물게 알려지니 안타깝다. 時珍이 논한 바와 같이 비록 羚羊角淸肝肺할지라도, 과용하거나 오래 사용하게 되면 오히려 生氣를 상하게 할 뿐이다.

뿔이 2개가 있는 것이 많지만, 뿔이 하나만 있는 것이 더 뛰어나다. (만약 한 쪽에 마디가 있고 성긴 것은 山驢山羊의 뿔이지 羚羊의 뿔이 아니다.) 잘게 썰어 곱게 가루 내거나, 혹은 갈아서 사용한다.

 

 

본초 원전 연구를 통한 한의학 지식 지도 구축 기록 - 한의사 김재준


"본 글은 한의학 고문헌의 학술적 번역본으로, 현대의 임상적 진단이나 처방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질환의 치료 및 약재 복용은 반드시 의료기관에 내원하여 한의사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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