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汁
304 人 [批] 入解胃腑熱毒.
金汁 (專入胃.) 系取糞入壇 埋于土內 三年取出 瑩淸如水者是耳. 味苦氣寒 置于土中時久 得其土氣最厚 故能入胃 大解熱毒. 凡濕熱時行 毒勢冲迫 勢危莫制者 用此灌之 下咽稍减 以其氣味相投 故能直入其巢而破其毒耳. (的解.) 卽初生小兒周時內毒氣方張 用此服一二粉 卽能化毒 且能免後痘疹 此最靈驗. 但稟體氣寒 體瘦色白者 不可誤用 恐其反奪天眞耳. 不可不審. 灌花用此最良.
金汁은 (胃로 들어간다.) 똥을 壇에 넣고 땅 속에 묻어 3년이 지나면 꺼내어 취하는데, 맑고 투명한 물과 같다. 味苦氣寒하다. 땅 속에 오래 두면 土氣가 아주 厚해지므로, 胃에 들어가서 熱毒을 잘 풀어줄 수 있다. 濕熱이 유행할 때 毒의 기세가 격렬하게 밀려와 제어할 수 없는 경우, 이것을 먹이면 삼키는데 부담이 조금 줄어든다. 그 氣와 味가 서로 맞아 毒의 근원에 곧바로 들어가 毒을 깨뜨릴 수 있다. (적합한 풀이이다.) 신생아가 몸 안에 毒氣가 막 퍼질 때 이 가루를 1-2번 먹이면 毒을 풀고, 후에 痘疹을 면하는데 효과가 탁월하다. 단 타고난 몸의 氣가 寒하고 마르며, 안색이 하얀 사람은 잘못 쓰면 오히려 타고난 眞氣를 빼앗아갈까 두려우니 신중하지 않을 수 없다. 꽃을 기르는데도 이것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다.

"본 글은 한의학 고문헌의 학술적 번역본으로, 현대의 임상적 진단이나 처방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질환의 치료 및 약재 복용은 반드시 의료기관에 내원하여 한의사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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