石決明
302 蚌蛤 [批] 入肝除熱磨翳.
石決明 (專入肝.) 一名千里光 得水中陰氣以生 其形如蚌而扁 味鹹氣寒無毒 入足厥陰肝經除熱 爲磨翳消障之品. 緣熱熾則風必生 風生則血被風阻而障以起 久而固結不解 非不用此鹹寒軟堅逐瘀 淸熱祛風 則熱何能祛乎. 故⟪本事⟫眞珠母丸與龍齒同用 皆取淸散肝經積熱也. 但此須與養血藥同入 方能取效. 且此氣味鹹平 久服消伐過當 不無寒中弊耳. 亦治骨蒸勞熱五淋. (汪昻曰; 能淸肝肺故也.) 硏細水飛點目 能消外瘴 痘後眼翳 可同穀精草等分細硏 猪肝蘸食卽退.
七孔九孔者良. 鹽水煮 麵裹煨熟 爲末水飛 惡旋覆.
石決明은 (肝으로 들어간다.) 일명 千里光이라고 부른다. 물 속의 陰氣를 받아서 생기며, 그 형태는 조개와 비슷하면서 편평하다. 味鹹 氣寒 無毒하다. 足厥陰肝經에 들어가 熱을 제거하고 翳障을 없애는 약이다. 熱이 치성하면 風이 생기고, 風이 생기면 血이 風에 막혀 흐름에 장애가 생긴다. 오래되어 굳게 뭉쳐 풀리지 않을 때, 石決明의 鹹寒함으로 軟堅逐瘀 淸熱祛風하지 않으면 어찌 熱을 제거할 수 있겠는가. 따라서 ⟪本事⟫에서 眞珠母丸과 龍齒를 함께 사용하는데, 모두 肝經의 쌓인 熱을 淸散시키기 위함이다. 그러나 이것은 반드시 養血藥과 같이 써야 효과가 좋다. 또한 石決明은 氣味가 鹹平하므로 오래 먹으면 지나치게 소모되어 寒中의 폐해가 없을 수 없다. 骨蒸勞熱 五淋을 치료한다. (汪昻이 말하기를; 淸肝肺하기 때문이라고 하였다.) 곱게 갈아서 水飛하여 눈에 넣으면 外瘴을 없앨 수 있다. 痘後眼翳에 穀精草와 같은 양으로 곱게 갈아서 猪肝에 찍어서 먹으면 곧 낫는다.
7孔이나 9孔인 것이 좋다. 소금물에 삶거나 麵으로 싸서 煨熟하고, 가루로 만들어 水飛하여 쓴다. 旋覆花를 惡한다.

"본 글은 한의학 고문헌의 학술적 번역본으로, 현대의 임상적 진단이나 처방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질환의 치료 및 약재 복용은 반드시 의료기관에 내원하여 한의사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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