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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초학

웅담 [熊膽_本草求真]

by 한의사 김재준 2026. 7. 19.

 

熊膽

300 [] 凉心平肝.

熊膽 (專入心 肝 兼入脾 大腸.) 味苦性寒無毒 功專凉心平肝. 惟其凉心 所以能治心痛 疰忤 熱邪等證; 惟其平肝 所以能治目赤翳障 惡瘡痔漏等證 且能入脾而治黃疸濕邪 入大腸而治久痢疳䘌濕熱 幷治小兒風痰壅塞 發作驚癎 要皆除熱凉血 而病自愈耳. (熊膽春近首 夏在腹 秋在左足 冬在右足. 熊羆壯毅之物屬陽 故書以喩不二心之臣 而詩以爲男子之祥也.)

凡此只可作丸 勿煎湯 通明者佳. (但以米粒之多點水中 運轉如飛者良.) 性善辟塵 撲塵水上 投膽少許 則塵豁然而開 又取少許 硏滴水中 挂如線 直至水底不散者眞.

 

熊膽(心 肝으로 들어가고 겸하여 脾 大腸으로 들어간다.) 味苦 性寒 無毒하다. 凉心平肝한다. 凉心하기 때문에 心痛 疰忤 熱邪 등의 을 치료할 수 있다; 平肝하기 때문에 目赤翳障 惡瘡痔漏 등의 을 치료할 수 있다. 에 들어가서 黃疸濕邪를 치료하고, 大腸에 들어가서 久痢疳䘌濕熱과 아울러 小兒風痰壅塞 發作驚癎을 치료한다. 요약하면 除熱凉血하여 병이 저절로 낫게 하는 것이다. (熊膽은 봄엔 머리에 가까이 있고, 여름에는 , 가을엔 左足, 겨울엔 右足에 있다. 곰은 굳세고 의지가 강한 짐승으로 에 속한다. 따라서 책에서는 두 마음을 갖지 않는 충신에 비유하였고, 에서는 남자의 상서러운 징조로 여긴다.)

이것은 으로 쓰지, 煎湯하여 쓰지 않는다. 투명한 것이 좋다. (, 쌀알만큼의 양을 물에 떨어뜨리면, 회전하며 날듯이 움직이는 것이 좋은 것이다.) 성질이 먼지를 잘 흩트린다. 먼지 낀 물 위에 熊膽을 조금 넣으면 먼지가 확연히 갈라진다. 또 소량을 갈아서 물 위에 떨어뜨렸을 때 실처럼 매달려 끝까지 바닥에 이르러 퍼지지 않는 것이 진품이다.

 

본초 원전 연구를 통한 한의학 지식 지도 구축 기록 - 한의사 김재준


"본 글은 한의학 고문헌의 학술적 번역본으로, 현대의 임상적 진단이나 처방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질환의 치료 및 약재 복용은 반드시 의료기관에 내원하여 한의사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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