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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초학

현명분 [玄明粉_本草求真]

by 한의사 김재준 2026. 7. 19.

 

玄明粉

296 [] 瀉腸胃實熱.

玄明粉 (專入腸胃.) 系芒硝再煎而成. 其色瑩白 辛甘而冷 功用等于芒硝 皆有軟堅推陳致新之力. (陳不除則瀉痢不止 用宜同大黃推湯正書所云通因通用之意. 若熱閉不解 亦當用此下奪.) 然煅過多遍 其性稍緩 不似芒硝 其力迅銳 服之恐有傷血之慮耳. (王好古曰; 玄明粉治陰毒一切 非伏陽在內不可用 若用治眞陰毒 殺人甚速. 時珍曰; 神農本草經言朴硝煉餌 服之輕身神仙 蓋方士竄入之言. 後人因此制爲玄明粉 煅煉多偏 佐以甘草 去其鹹寒之毒. 遇有三焦 腸胃實熱積滯 少年氣壯者 量與服之 亦有速效. 若脾胃虛冷及陰虛火動者 服之是速其咎矣.) 若佐甘草同投 則膈上熱痰 胃中實熱 腸中宿熱 又克見其治矣. 兼洗眼目消腫. (綉族兄式和用玄明粉搽眼 初覺一二次甚明. 召綉同搽 綉揣眼病非熱不得用 是因未允. 越後族兄屢擦屢坏 始信余言不謬.) 忌苦蔘.

 

玄明粉(腸胃로 들어간다.) 芒硝를 다시 끓여서 만든 것이다. 은 옥같이 희다. 辛甘而冷하다. 효능은 芒硝와 같아서 軟堅하고 오래된 것을 제거하고 새롭게 하는 힘이 있다. (오래된 찌꺼기를 제거하지 않으면 瀉痢가 그치지 않으므로, 大黃과 같이 써서, 책에서 말하는 막힌 것은 뚫어줘야 한다는 뜻에 맞게 써야 한다. 만약 熱閉가 풀리지 않을 때도 역시 이것으로 그 을 아래로 내려 빼줘야 한다.) 그런데 지나치게 굽거나 가공하면 그 성질이 조금씩 완만해져서 芒硝처럼 빠르고 날카로운 작용을 내지 않는다. 그래서 너무 많이 가공한 것을 복용하면 오히려 傷血의 우려가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王好古가 말하기를; 玄明粉一切陰毒을 치료하지만, 몸 안에 伏陽이 있지 않으면 절대 사용해서는 안 된다. 만약 眞陰毒에 사용하면, 매우 빨리 사람을 죽게 할 수 있다고 하였다. 時珍이 말하기를; 神農本草經에서 朴硝를 달궈서 먹으면 몸이 가벼워지고 신선이 된다고 하였으나, 이는 方士들이 끼워넣은 말이다. 후대 사람들은 이를 바탕으로 玄明粉을 만들었는데, 朴硝를 반복해서 굽고 정제하는 과정을 여러 번 거치고, 佐藥으로 甘草를 사용하여서 그 鹹寒을 제거했다. 三焦 腸胃實熱積滯가 있는 경우와 젊고 기운이 왕성한 사람이 용량에 맞게 복용하면 효과가 신속하다. 만약 脾胃虛冷, 陰虛火動한 경우에 이것을 먹으면 안된다고 하였다.) 만약 甘草佐藥으로 같이 쓰면 膈上熱痰 胃中實熱 腸中宿熱을 치료한다. 또한 이것으로 눈을 씻으면 消腫한다. (나의 친척형인 式和玄明粉을 눈에 바르니, 처음 1-2번은 눈이 아주 밝아짐을 느꼈다. 나를 불러서 같이 바르기를 권했으나, 나는 내 눈병이 로 인한 것이 아니라고 여겨서, 이 약을 쓰면 안된다고 생각하여 바르지 않았다. 나중에 친척형이 여러번 계속 눈에 바르다가 점점 더 나빠지자, 그제야 내 말이 틀리지 않았음을 믿게 되었다.) 苦蔘한다.

 

 

본초 원전 연구를 통한 한의학 지식 지도 구축 기록 - 한의사 김재준


"본 글은 한의학 고문헌의 학술적 번역본으로, 현대의 임상적 진단이나 처방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질환의 치료 및 약재 복용은 반드시 의료기관에 내원하여 한의사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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