海石
290 石 [批] 散上焦積熱 軟下焦積塊.
海石 (專入肺 腎.) 卽書所云浮石者是也. 其石系水沫結成 浮于水上 故以浮名. 色白體輕 味鹹氣寒. (時珍曰; 氣質玲瓏 肺之象也.) 蓋旣有升上之能 復有達下之力 其曰能治上焦痰熱 目翳痘癰者 以其氣浮上達之謂也; 能治諸淋積塊癭瘤者 以其鹹潤軟堅之意也. (余琰⟪席上腐談⟫云: 肝屬木當浮而反沈; 肺屬金當沈而反浮何也. 肝實而肺虛也. 故石入水則沈 而南海有浮石之石; 木入水則浮 而南海有沈水之香 虛實之反如此.) 至于實則宜投 虛則忌服者 以其忌有剋削之氣也.
味鹹者良 煅過水飛用.
海石은 (肺, 腎으로 들어간다.) 곧 책에서 말하는 浮石이다. 이 돌은 물거품이 엉겨서 생긴 것으로, 물 위에 뜬다. 따라서 浮라는 이름이 붙여진 것이다. 色白體輕, 味鹹氣寒하다. (時珍이 말하기를; 氣質이 영롱하니, 이는 肺의 형상이라고 하였다.) 능히 升上하는 동시에, 다시 達下하는 능력도 있다. 上焦痰熱, 目翳痘癰을 치료한다고 하는 것은, 氣浮上達하기 때문이다; 諸淋積塊癭瘤를 치료한다고 하는 것은, 鹹潤軟堅하기 때문이다. (余琰이 ⟪席上腐談⟫에서 이르기를: 肝은 木에 속해서 마땅히 물 위에 떠야하는데 오히려 가라앉고, 肺는 金에 속해 마땅히 가라앉아야 하나 오히려 물 위에 뜨는 것은 어찌된 것인가. 이는 肝은 實하고, 肺는 虛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돌은 물에 넣으면 가라앉으나 南海에는 물에 뜨는 돌이 있다; 그리고 나무는 물에 넣으면 뜨지만 南海에는 물에 가라앉는 沈香이 있으니, 이렇게 虛와 實이 相反된다.) 實한 경우에는 마땅히 쓰고, 虛하면 복용을 꺼려야 하는데, 이는 그 효과가 베어내고 깎아내는 기운이 있기 때문이다.
味가 鹹한 것이 좋다. 煅한 뒤, 水飛하여 사용한다.

"본 글은 한의학 고문헌의 학술적 번역본으로, 현대의 임상적 진단이나 처방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질환의 치료 및 약재 복용은 반드시 의료기관에 내원하여 한의사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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