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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초학

배/리 [梨_本草求真]

by 한의사 김재준 2026. 7. 18.

287 山果 [] 瀉胃 肺熱結.

(專入肺 胃.) 成于秋 花皆白 得西方金氣之最 味苦微酸 氣寒無毒 功專入肺與胃. 凡胸中熱結熱嗽 痰咳便秘 狂煩咽乾喉痛 中風因熱反胃以不食 (反胃有因熱成 有因寒致 不可不辨.) 幷燙火傷瘡癰疽目瘴 丹石熱氣 一切屬于熱成者 惟食梨數枚 卽能轉重爲輕消弭于無事. (總錄反胃轉食 藥物不下 用大雪梨一個 以丁香十五粒 刺入梨內 紙裹煨熟. 聖惠方治小兒風熱 昏懵燥悶不能食 用消梨三枚切破 同粳米煮粥以食. 時珍曰; 類編: 一士人壯若有疾 厭厭無聊 往謁楊吉老診之曰; 君熱證已極 氣血消爍 此去三年 當以疽死. 士人不樂而去. 聞茅山有道士 醫術通神 而不欲自鳴 乃衣仆衣 詣山拜之 愿執薪水之役 道士留置弟子中久之 以實白道士 道士診之笑曰 汝便下山 但日日吃好梨一顆 如生梨已盡 則取乾者泡湯 食滓飮汁 疾自當平. 士人如其戒 經一歲復見吉老 見其顔貌膄澤脈息和平 驚曰 君必遇異人 不然 豈有痊理. 士人備告吉老 吉老具衣冠 望茅山設拜 自咎其學之未至 此與琑言之說彷佛. 觀夫二條 則梨之功 豈小補哉. 然惟乳梨 鵝梨 消梨可食 余梨則亦不能去病也.) 然必元氣素實 大便素堅 方可與食. (宗奭曰; 梨多食動脾 少則不及病 用梨者當斟酌之 惟病酒煩渴人食之甚佳 終不能却疾.) 若使元氣虛弱 誤啖多致寒中. 蓋梨是冷利之物 服之中益寒冷. 金瘡乳婦 亦忌投服 恐血得寒益凝 豈可槪謂能食而不審而別之乎.

搗汁熬膏良. 薑汁蜜制 淸痰止嗽 用萊菔與梨相間收藏 則不爛.

 

(肺 胃로 들어간다.) 가을에 열매가 맺히며, 꽃은 모두 白色이다. 서쪽에서 오는 金氣를 가장 많이 받는다. 味苦微酸, 氣寒無毒하다. 효능은 주로 에 들어간다. 胸中熱結熱嗽, 痰咳便秘, 狂煩咽乾喉痛, 中風로 인한 反胃以不食, (反胃로 인해 생긴 경우와 으로 인해 생긴 경우가 있는데 분별해야 한다.) 燙火傷, 瘡癰疽, 目瘴, 丹石熱氣 一切로 인한 증상에는 를 몇 개만 먹어도 한 병이 가벼워지고 저절로 없어지게 할 수 있다. (總錄에 의하면, 反胃轉食, 藥物不下한 경우에 大雪梨 1개에 丁香 15개를 그 안에 찔러 넣고 종이에 싸서 구워 익혀서 복용한다. 聖惠方에는 小兒風熱, 昏懵燥悶不能食한 경우에는 小梨 3개를 썰어 부숴서 粳米와 함께 죽을 끓여 먹인다. 時珍이 말하기를; 類編에 이르기를, 한 선비가 튼튼했으나 병이 들어 아무 의욕이 없어 楊吉老에게 진찰을 받으니, 그가 말하기를 그대의 熱證은 이미 극에 달하여 氣血을 다 써버렸으니, 3년이 지나면 로 죽을 것이라고 하였다. 선비는 낙담하여 돌아가다가 茅山에 의술이 신통한 道士가 있다는 소문을 듣고, 스스로 알리기를 꺼려한다고 하여 하인의 복장으로 산에 올라가 그를 찾아가 장작을 패고 물을 긷는 일을 하겠다 고집하여 道士가 제자로 삼았다. 어느 날 자신의 사정을 솔직하게 말하자, 道士가 진찰하고 웃으며 말하기를, 이제 산을 내려가되, 매일 좋은 1개를 먹고, 만약 생것이 없으면 마른 것이라도 얻어 물에 담그고 끓여서 찌꺼기는 먹고 국물도 마시면 병이 스스로 사라질 것이라고 하였다. 선비가 그와 같이 하여 1년이 지나 다시 吉老를 만났더니, 선비의 얼굴빛이 윤택하며, 과 숨이 화평함을 보고 놀라서 말하기를, 당신은 다른 신기한 사람을 만났음에 틀림 없군요. 그렇지 않고서야 어찌 나을 수 있었겠습니까. 선비는 있었던 일을 吉老에게 말하였다. 吉老는 의관을 갖춰 입고 茅山을 바라보며 절을 하고는 자신의 학문이 미치지 못함을 꾸짖었다. 이 이야기는 瑣言에 있는 이야기와 비슷하다. 2가지 기록만 보아도 의 효능에 어찌 작은 함만 있겠는가. 그러나 乳梨, 鵝梨, 小梨만이 약으로 쓸 수 있고, 그 밖의 는 병을 치료할 수 없다.) 그러나 반드시 평소에 元氣하고, 大便한 사람에게만 먹여야 한다. (宗奭이 말하기를; 는 많이 먹으면 하게 하고, 적게 먹으면 병에 미치지 못한다. 를 사용할 때는 신중히 생각해야 한다. 술로 인한 煩渴에는 매우 좋지만, 병을 근본적으로 치료할 수는 없다.) 만약 元氣虛弱한 사람이 잘못해서 많이 먹으면 속이 해진다. 는 본디 冷利하긴 해도, 먹으면 속을 더욱 寒冷하게 만든다. 金瘡을 입은 사람과 수유하는 婦人에게도 주지 말아야 하니, 해져서 더욱 엉길까 염려된다. 그러니 아무나 먹을 수 있다고 생각해서는 안 되며, 깊이 분별하여 써야 한다.

을 짜서 졸여 를 만들어도 좋다. 薑汁과 꿀에 절이면 淸痰止嗽한다. 萊菔를 번갈아 쌓아 보관하면 썩지 않는다.

 

 

 

본초 원전 연구를 통한 한의학 지식 지도 구축 기록 - 한의사 김재준


"본 글은 한의학 고문헌의 학술적 번역본으로, 현대의 임상적 진단이나 처방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질환의 치료 및 약재 복용은 반드시 의료기관에 내원하여 한의사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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