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箱子
279 隰草 [批] 瀉肝經風熱.
靑箱子 (專入肝.) 卽鷄冠花子者是也. ⟪備要⟫又言卽草決明. 味苦微寒無毒 入足厥陰肝. 凡人一身風痒 蟲疥得蝕 口脣色靑 靑盲翳腫 多緣熱盛風熾所致. (亦有不盡風熱者 此則專就風熱言.) 書言服此目疾皆愈 脣靑卽散 三蟲皆殺 風痒卽絶 無非因其血熱除 (寒能勝熱.) 血脈和 而病自可愈耳 無他義也. 但瞳子散大者切忌. (以能助火.)
類鷄冠而穗尖長 搗用.
靑箱子는 (肝으로 들어간다.) 즉 鷄冠花의 씨앗이다. ⟪備要⟫에서는 이것을 草決明이라고 하였다. 味苦 微寒 無毒하며, 足厥陰肝으로 들어간다. 무릇 온몸이 風으로 간지러운 것, 蟲疥로 허는 것, 口脣色靑, 靑盲翳腫한 것은 대부분 熱盛風熾하기 때문이다. (반드시 모두 風熱 때문만은 아니나, 이는 오로지 風熱에 대해 말한 것이다.) 책에서 이르기를 靑箱子를 복용하면 눈병이 모두 낫고, 입술이 푸른 것이 없어지며, 三蟲이 다 죽고, 風으로 몸이 간지러운 것이 없어진다고 했으니, 이것은 血熱이 제거되고, (寒은 능히 熱을 勝한다.) 血脈이 조화되어서 病이 저절로 낫게 된 것이니, 다른 뜻은 없다. 다만 눈동자가 散大된 자는 절대 금한다. (火를 도울 수 있기 때문이다.)
모양이 닭의 벼슬과 비슷하고, 이삭이 뾰족하고 길다. 찧어서 쓴다.

"본 글은 한의학 고문헌의 학술적 번역본으로, 현대의 임상적 진단이나 처방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질환의 치료 및 약재 복용은 반드시 의료기관에 내원하여 한의사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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