貫斂
278 山草 [批] 瀉熱殺蟲 辟時行不正.
貫斂 (專入肝 胃.) 卽俗稱管仲者是也. 味苦微寒無毒 世遇天時行不正之氣 人多用此置之水缸 使人食之不染. 且不獨力能解毒 凡遇崩中帶下 幷癥瘕斑頭 蟲蠱骨鯁 皆可用之. 盖以苦能殺蟲 寒能散熱故也. (以諸證皆因熱成.) 昔王璆⟪百一選方⟫ 言食鯉魚羹爲骨所鯁 百藥不效 或令以貫斂煎濃汁連進 一喀而出 可見軟堅之功 其殆若是之神矣.
形如狗脊而大. 汁能制三黃 化五金 伏鐘乳 結沙制汞 解毒軟堅.
貫斂은 (肝 胃로 들어간다.) 속칭 管仲이라 부르는 것이다. 味苦 微寒 無毒하다. 세상에 天時가 不正之氣가 行할 때, 사람들이 이것을 물항아리에 넣어두어서 사람들이 그것을 먹어도 전염병에 걸리지 않게 하였다. 또 단지 解毒하는 능력만 있는 것이 아니라, 崩中帶下, 癥瘕斑頭, 蟲蠱骨鯁에 모두 쓸 수 있다. 이는 苦能殺蟲하고, 寒能散熱하기 때문이다. (앞서 말한 증상들은 모두 熱로 인해 생긴다.) 옛날에 王璆가 ⟪百一選方⟫에서 이르기를, 잉어국을 먹고 목에 가시가 걸렸는데, 어떤 약도 효과가 없었다. 어떤 사람이 貫斂을 진하게 달인 汁을 계속 먹게 하였더니 한 번에 뱉어내었다고 한다. 이것으로 그 軟堅하는 신기한 효능을 볼 수 있었다.
형상은 狗脊과 비슷하나 더 크다. 汁은 三黃을 제어하고, 五金을 化하며, 鐘乳를 伏하고, 沙를 굳혀 水銀을 제어하며, 解毒軟堅한다.

"본 글은 한의학 고문헌의 학술적 번역본으로, 현대의 임상적 진단이나 처방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질환의 치료 및 약재 복용은 반드시 의료기관에 내원하여 한의사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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