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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초학

대황 [大黃_本草求真]

by 한의사 김재준 2026. 7. 17.

 

大黃

271 毒草 [] 入胃 下熱攻滯.

大黃 (專入脾胃.) 大苦大寒 性沈下降 用走不守 專入陽明胃府大腸 大瀉陽邪內結 宿食不消. (三承氣湯皆有大黃內入. 仲景治傷寒邪由太陽而入陽明之府者 則用調胃承氣 取其內有甘草之緩 不令有傷胃府之意也. 治邪由陽明之經直入陽明之府者 則用大承氣 取其中有枳實之急 得以破氣之壅也. 治邪由少陽之經而入陽明之府者 則用小承氣 取其中無芒硝之鹹 致令泄下以傷其胃也.) 故凡傷寒邪入胃府 而見日哺潮熱 (陽明旺于申酉.) 譫語發狂便秘硬痛手不可近 (喜按屬虛 拒按屬實.) 及瘟熱瘴瘧 下痢赤白 腹痛裏急 黃疸水腫 積聚留飮宿食 心腹痞滿 二便不通 與熱結血分 一切癥瘕血燥 血秘實熱等證 用此皆能推陳致新 定亂致治 故昔人云有將軍之號. (成無己曰; 熱淫所勝 以苦泄之. 大黃之苦 以蕩滌瘀熱 下燥結而泄胃强.) 然苦則傷氣 寒則傷胃 下則亡陰 故必邪熱實結 宿食不下 用之得宜. (宗奭曰; 有是證者 用之無不效. 惟在量其虛實而已. 頌曰; 梁武帝因發熱 欲服大黃 姚僧垣曰; 大黃乃是刦藥 至尊年高 不可輕用. 帝勿從 幾至委頓. 梁元帝常有心腹疾 諸醫咸胃宜用平藥 可漸宣通. 僧垣曰; 脈洪而實 此有宿妨 非用大黃無瘥理 帝從之遂愈. 今醫用一毒藥而攻衆病偶中便謂之神 不中不語用藥之失 可不戒哉.) 若使病在上脘 雖或宿食不消 及見發熱 只須枳實 黃連以消痞熱 宿食自通. 若誤用大黃推蕩不下 反致熱結不消 爲害不淺. (時珍曰; 大黃病在五經血分者宜用之 若在氣分用之 是謂誅伐無過. 瀉心湯有大黃 治心氣不足吐血衄血者 乃眞心之氣不足 而心包 肝 脾胃之邪火有餘也. 雖曰瀉心 實瀉四經血中之伏火也. 又仲景治心下痞滿按之軟者 用大黃黃連瀉心湯主之 此亦瀉脾胃之濕熱 非瀉心也. 病發于陰而反下之 則作痞滿 乃寒傷營血 邪氣乘虛結于上焦 胃之上脘在于心 故曰瀉心 實瀉脾也. 素問: 太陰所致的痞滿. 又曰; 濁氣在上 則生䐜脹是也. 病發于陽而反下之 則成結胸 乃熱邪陷入血分 亦在上脘分野 仲景大陷胸湯丸皆用大黃 亦瀉脾胃血分之邪 而降其濁氣也. 若結胸在氣分 則只用小陷胸湯; 痞滿在氣分 則用半夏瀉心湯足矣. 或曰; 心氣不足而吐衄 何以不用補心而反瀉心. 震亨曰; 心陰不足 肺與肝俱各受火而病作 故黃芩救肺 黃連救肝 肺者陰之主 肝者心之母 血之合也. 肝肺之火旣退 則陰復其舊矣. 仲景傷寒論: 太陽病外證未解 不可下; 脈浮大 不可下; 惡寒 不可下; 嘔多有陽明證 不可下; 陽明病不能食 攻其熱必嘔; 陽明病應汗 反下之 此爲大逆; 太陽陽明合病 喘而胸滿 不可下; 少陰病 陽虛尺脈弱者 不可下; 脈數 不可下; 惡水者 不可下; 頭痛目黃者不可下; 虛家不可下; 陽微不可下; 諸四逆厥者不可下.) 况先輩立藥治病 原有成則 如大黃 芒硝 則瀉腸胃之燥熱; 牽牛 甘遂 則瀉腸胃之濕熱; 巴豆 硫黃 則瀉胃之寒結也. 雖其所通則一 而性實有不同 當爲分視. 至于老人虛秘 腹脹少食 婦人血枯 陰虛寒熱 脾氣痞積 腎虛動氣 及陰疽色白不起等證 不可妄用 以取虛虛之禍.

川産錦紋者良. 生用峻 熟用鈍 忌進穀食 (得穀食 不能通理.) 黃芩爲使.

 

大黃(脾胃로 들어간다.) 大苦大寒하며, 沈下降하며, 그 쓰임은 돌아다니게 하는 것이지 안에서 지키고 있는 것이 아니며, 陽明大腸으로 들어가서 陽邪內結한 것과 宿食하지 않는 것을 크게 한다. (3가지 承氣湯에 모두 大黃이 들어간다. 仲景傷寒을 치료하는데 있어서 邪氣太陽經에서 유래되어 陽明로 들어간 것에는 調胃承氣湯을 사용하였는데, 그 안에 甘草가 들어있어 하게 하여 를 상하지 않게 하려는 뜻을 취하였다. 邪氣陽明經에 유래되어 바로 陽明로 들어간 것을 치료할 때는 大承氣湯을 사용하였는데, 그 중 枳實이 있어 한 성질로 가 막힌 것을 뚫게 하였다. 邪氣少陽經에서 陽明로 들어간 것을 치료하는데는 小承氣湯을 사용하였는데, 그 안에 芒硝鹹味가 없어 泄下로 인해 를 상하지 않게 하려는 것이다.) 그러므로 傷寒病邪氣胃府로 들어가 日哺潮熱이 나타나고, (陽明經申時酉時에 왕성하다.) 譫語發狂, 便秘硬痛으로 만지는 것을 싫어하며, (喜按하면 虛證에 속하고, 拒按하면 實證에 속한다.) 瘟熱瘴瘧, 下痢赤白, 腹痛裏急, 黃疸水腫, 積聚留飮宿食, 心腹痞滿, 二便不痛, 血分熱結, 一切癥瘕血燥, 血秘實熱 등의 증상에 이것을 사용하여 모두 오래된 것을 밀어내고 새로운 것이 들어오도록 하여 어지러운 것을 바로잡아 치료하였기 때문에 옛 사람들이 장군이라는 별명을 붙였다. (成無己가 말하기를; 이 심하면 苦味泄下시킨다. 大黃苦味瘀熱을 씻어내고 燥結을 아래로 내려 에 완고하게 뭉친 것을 한다.) 그러나 苦味를 상하게 하고, 를 상하게 하며, 하면 亡陰하므로, 반드시 邪熱實結宿食이 내려가지 못하는 경우에만 적절히 사용하여야 한다. (宗奭이 말하기를; 이러한 증상이 있으면 효과가 없을 리가 없으니, 다만 그 虛實을 헤아리는 것에 달려있다. 이 말하기를; 梁武帝發熱하여 大黃을 복용하려 하였는데, 姚僧垣大黃은 겁탈하는 약인데 폐하의 나이가 많으므로 가벼이 사용해서는 안 된다고 하였다. 武帝가 이를 따르지 않아 거의 위독해졌다. 梁元帝는 항상 心腹에 질병이 있었는데, 모든 의사가 마땅히 平性의 약을 사용하여 점차 宣通시켜야 한다고 하였다. 僧垣이 말하기를; 洪實하니 이것은 宿食이 방해하고 있으므로, 大黃을 쓰지 않으면 나을 수 없다고 하였고, 황제가 따르니 마침내 나았다. 지금의 의사는 한 가지 毒藥을 사용하여 모든 병을 공격하여 우연히 적중하면 신묘하다고 하고, 적중하지 않으면 을 오용한 과실을 인정하지 않으니, 약을 쓰는 데 있어 잘못됨을 경계하지 않을 수 없다.) 만약 병이 上脘에 있다면, 비록 宿食이 소화되지 않고 發熱의 증상을 보이더라도, 枳實, 黃連으로 痞熱을 없애면 宿食은 스스로 통하게 된다. 만약 잘못하여 大黃을 써서 밀어내려 해도 내려가지 않으면, 오히려 熱結이 풀리지 않아 그 해가 적지 않다. (時珍이 말하기를; 大黃五經血分에 있을 때 써야 하며, 만약 氣分에 있는데 사용하면 이는 지나치게 공격하는 것이라고 하였다. 瀉心湯에는 大黃이 들어 있는데, 心氣不足으로 吐血衄血하는 것을 치료하는데, 이는 眞心之氣가 부족하여 心包, , 脾胃邪火有餘하기 때문이다. 비록 瀉心이라고 말하지만 실제로는 四經중의 伏火를 없애는 것이다. 또한 仲景心下痞滿하되, 누르면 부드러운 경우 大黃黃連瀉心湯을 사용하였는데, 이것 역시 脾胃濕熱하는 것이지, 瀉心하는 것이 아니다. 병이 에서 발생하였는데 오히려 하면 痞滿이 생긴다. 이는 營血을 상하게 하고, 邪氣한 틈을 타서 上焦에 맺힌 것이다. 上脘의 부위에 있으므로 瀉心이라 하지만, 실제로는 하는 것이다. 素問에 이르기를: 太陰으로 인해 생기는 痞滿이라 하였다. 또 이르기를; 濁氣가 위에 있으면 䐜脹이 생긴다고 하였다. 병이 에서 발생하였는데 오히려 하면 結胸이 생긴다. 이는 熱邪血分으로 陷入하여 역시 上脘의 부위에 나타난다. 仲景大陷胸湯으로 모두 大黃을 사용하였는데, 역시 脾胃血分邪氣하고, 濁氣를 내리는 것이다. 만약 結胸氣分에 있으면 小陷胸湯만 쓴다; 痞滿氣分에 있으면 半夏瀉心湯을 사용하는 것으로 족하다. 혹자는 말하기를; 心氣不足으로 吐衄이 있는데 어째서 補心하지 않고 瀉心하는 것인가. 震亨이 말하기를; 心陰이 부족하면 이 모두 를 받아 병이 발생하므로 黃芩으로 를 구하고, 黃連으로 을 구한다. 을 주관하고, 가 되며 이 합해진다. 가 물러가면 이 옛 상태를 회복한다. 仲景傷寒論에서 말하기를; 太陽病外證이 아직 풀리지 않으면 下法을 쓸 수 없다; 浮大하면 瀉下시킬 수 없다; 惡寒이 있을 때 下法을 쓸 수 없다; 嘔多하고 陽明證이 있으면 下法을 쓸 수 없다; 陽明病으로 음식을 먹을 수 없는데 그 하면 반드시 하게 된다; 陽明病發汗해야 하는데 오히려 下法을 쓰면 이는 크게 거스르는 것이다; 太陽陽明이 합병하여 喘而胸滿하면 下法을 쓸 수 없다; 少陰病陽虛하여 尺脈이 약한 자는 下法을 쓸 수 없다; 하면 下法을 쓸 수 없다; 물을 싫어하면 下法을 쓸 수 없다; 頭痛目黃하면 下法을 쓸 수 없다; 한 사람은 下法을 쓸 수 없다; 陽氣微細하면 下法을 쓸 수 없다; 모든 四逆厥證이 있으면 下法을 쓸 수 없다.) 선배 의사들이 약을 써서 병을 치료함에 일정한 법칙이 있었으니, 예를 들어 大黃 芒硝腸胃燥熱하고, 牽牛 甘遂腸胃濕熱하며, 巴豆 硫黃寒結하니, 비록 그 통하는 곳은 같으나, 성질은 실제로 다르니 마땅히 구분하여 보아야 한다. 老人虛秘, 腹脹少食, 婦人血枯, 陰虛寒熱, 脾氣痞積, 腎虛動氣, 陰疽色白不起 등의 에 함부로 사용해서 한 것을 더욱 하게 해서는 안 된다.

에서 생산된 錦紋이 있는 것이 좋다. 生用하면 효과가 峻烈하고, 熟用하면 효과가 둔하다. 곡식과 함께 복용하는 것을 꺼리고, (곡식을 먹으면 通利가 잘 되지 않는다.) 黃芩使藥으로 삼는다.

 

 

본초 원전 연구를 통한 한의학 지식 지도 구축 기록 - 한의사 김재준


"본 글은 한의학 고문헌의 학술적 번역본으로, 현대의 임상적 진단이나 처방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질환의 치료 및 약재 복용은 반드시 의료기관에 내원하여 한의사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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