蓬砂
268 石 [批] 治胸膈熱痰.
蓬砂 (專入肝.) 又名硼砂. 辛甘微鹹 氣溫 色白質輕. 功專入上除熱 故云能除胸膈熱痰也. 是以痰嗽喉痺 噎膈積聚 骨鯁結核 眼目翳障 口齒諸病 凡在胸膈以上者 無不可以投治. (頌曰; 今醫家用硼砂治咽喉 最爲要功. 宗奭曰; 含化咽津 治喉中腫痛 膈上熱痰 初覺便治不能成喉痺. 時珍曰; 硼砂味甘微鹹而氣凉 色白而質輕 故能去胸膈上焦之熱. ⟪素問⟫云; 熱淫于內 治以鹹寒 以甘緩之是也. 其性能柔五金而去垢膩 故治噎膈積聚 骨鯁結核 惡肉陰㿉用之者 取其柔物也 治痰熱眼目翳障用之者 取其去垢也.) 況性能消金 豈有垢膩塊積而不可以消導乎 第當審實而治勿輕投也.
出西番者白如明礬 出南番者黃如桃膠. 甘草湯煮化 微火炒松用.
蓬砂는 (肝으로 들어간다.) 硼砂라고도 한다. 辛甘微鹹하고 氣溫, 色白質輕하다. 효능은 上部로 가서 熱을 제거하므로 胸膈熱痰을 제거할 수 있다. 이는 痰嗽喉痺, 噎膈積聚, 骨鯁結核, 眼目翳障, 口齒의 모든 병 등 胸膈 이상에 있는 모든 질환에 쓸 수 있다. (頌이 말하기를; 현재의 의사들은 硼砂를 咽喉 치료에 쓰는 것이 가장 중요한 효능이라고 하였다. 宗奭이 말하기를; 입에 머금어 녹여 삼키면 喉中腫痛, 膈上熱痰을 치료하며, 처음 증상이 나타날 때 바로 쓰면 喉痺가 되지 않는다고 하였다. 時珍이 말하기를; 硼砂는 味가 甘微鹹하고 氣는 凉하며, 色白質輕하므로 胸膈上焦의 熱을 제거할 수 있다고 하였다. ⟪素問⟫에 이르기를; 熱이 내부에 과도하면 鹹寒으로 치료하고 甘으로 완화시킨다고 하였다. 그 성질은 五金을 부드럽게 하고 기름기와 때를 제거하니, 噎膈積聚, 骨鯁結核, 惡肉陰㿉에 이것을 사용하는 것은 그 부드럽게 하는 성질을 이용한 것이고, 熱痰 眼目翳障에 이것을 사용하는 것은 때를 제거하는 성질을 취한 것이다.) 더욱이 消金하는 성질이 있으니 어찌 때와 기름기, 덩어리를 消導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다만 반드시 실제로 증상을 잘 살펴서 치료해야 하니, 가벼이 투여해서는 안 된다.
西番에서 나오는 것은 明礬처럼 희고, 南番에서 나오는 것은 桃膠처럼 누렇다. 甘草湯에 넣어 끓여 녹이거나, 약한 불에 炒하여 부드럽게 하여 사용한다.

"본 글은 한의학 고문헌의 학술적 번역본으로, 현대의 임상적 진단이나 처방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질환의 치료 및 약재 복용은 반드시 의료기관에 내원하여 한의사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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