天花粉
262 蔓草 [批] 入肺除痰 消火止渴.
天花粉 (專入肺.) 則瓜蔞根也. 味酸而甘微苦 微寒 亦同栝蔞能降膈上熱痰 兼因味酸 又能生津止渴. 故凡口燥脣乾 腫毒癰乳痔漏 時熱狂躁 便數等證; 服之立能解除. (時珍曰; 栝蔞味甘微苦酸 其莖葉味酸 酸能生津 感召之理 故能止渴潤枯 微苦降火 甘不傷胃 昔人言其苦寒似未深察.) 但此較之栝蔞 其性稍平 不似蔞性急迫 而有推墻倒壁之功也. 至經有言 安中絶續 似非正說 不過云其熱除自安之意. 痰色淸稀者忌服. 澄粉食 大宜水衰有熱人.
畏 惡 反同栝蔞.
天花粉은 (肺로 들어간다.) 瓜蔞根이다. 味는 酸甘微苦, 微寒하며, 栝蔞와 같이 胸膈 위의 熱痰을 내리게 한다. 겸하여 酸味로 生津止渴한다. 그러므로 口燥脣乾, 腫毒, 癰乳, 痔漏, 時熱狂躁, 便數 등의 證에 이것을 복용하면 解除할 수 있다. (時珍이 말하기를; 栝蔞의 味는 甘微苦酸하다. 그 줄기와 잎의 味는 酸하고, 酸한 것은 生津하니, 그것에 응하여 止渴潤枯한다. 微苦한 것은 降火하고, 甘味는 胃를 상하게 하지 않으니, 옛날 사람들이 이것이 苦寒하다고 했지만 이것은 세밀히 관찰한 것이 아니다.) 다만 이것은 栝蔞에 비해 그 性이 약간 平하며, 栝蔞처럼 性이 급박하여 벽을 뚫고 밀어 넘어뜨리는 효능은 없다. 經에 이르기를 中을 편안하게 하고 끊어진 것을 잇는다고 한 것은 바른 말이 아닌 듯하며, 다만 熱이 제거되어 저절로 편안해진다는 뜻이다. 痰의 색이 맑고 묽은 사람은 복용을 忌한다. 天花粉으로 만든 전분은 水가 衰하고 熱이 있는 사람에게 적합하다.
栝蔞와 같이 畏, 惡, 反한다.

"본 글은 한의학 고문헌의 학술적 번역본으로, 현대의 임상적 진단이나 처방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질환의 치료 및 약재 복용은 반드시 의료기관에 내원하여 한의사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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