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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초학

누고 [螻蛄_本草求真]

by 한의사 김재준 2026. 7. 16.

 

螻蛄

260 化生 [] 攻拔水氣癰腫.

螻蛄 (專入腸 胃.) 氣味鹹寒 (穴土而居.) 性甚奇特 書言將此分爲上下左右四截 若以上截治腫 則腫卽見上消; 下截治腫 則腫卽見下消; 左截治腫 則腫卽見左消; 右截治腫 則腫卽見右消. 又載自腰以上以治 則能拔水上行而使二便皆澁; 自腰以下以治 則能使便立下. (弘景曰; 自腰以前甚澁 能之大小便 自腰以後甚利 能下大小便.) 婦人難産 亦可照此以治 而産卽解; 癰腫瘰癧肉刺 若生搗汁以塗 則刺與腫皆治; 骨鯁入喉不下 末吹卽能見愈. 此外箭簇入肉 用此塗貼患處 則箭卽克見拔. (又牙齒疼痛 用土狗一個 舊糟固定 濕紙包煨焦 去糟 硏末敷之立止.) 究其治效 總因性善攻穴 其性急迫 故能如此取效也. (頌曰; 今方家治石淋導水 用螻蛄七個 鹽二兩 新瓦上鋪蓋 焙乾硏末 每酒服一錢卽愈也.) 味鹹氣寒 俗名土狗. 凡用此藥 宜審其體實方可刦取 若使體虛氣薄 但見書載治功 任意妄施 其不傷人性命者鮮矣. (朱震亨曰; 螻蛄治水甚效 但其性急 虛人戒之.) 此與󰜋麻子等藥同爲一類 用時須當細審.

取雄 (或云用火燒地赤 置螻于上 任其跳死. 覆者雄 仰者雌也.) 去翅足炒用.

 

螻蛄(腸胃로 들어간다.) 氣味寒鹹하다. (구멍을 파고 산다.) 특성이 매우 기이하니, 책에서는 이것을 上下左右 4부분으로 나누어, 만약 위쪽 부분으로 을 치료하면 이 곧 위쪽에서 가라앉고, 아래쪽 부분으로 치료하면 곧 아래쪽에서 가라앉으며, 왼쪽 부분으로 치료하면 곧 왼쪽에서 가라앉고, 오른쪽 부분으로 치료하면 곧 오른쪽에서 가라앉는다고 하였다. 또한 허리 위쪽을 사용하여 치료하면 를 위로 끌어올려 大小便이 모두 하게 되고; 허리 아래쪽을 사용하여 치료하면 大小便이 곧바로 나오게 한다고 하였다. (弘景이 말하기를; 허리 앞쪽은 매우 하여 大小便을 멈출 수 있고, 허리 뒤쪽은 매우 잘 통하게 하여 大小便을 내리게 한다고 하였다.) 부인의 難産에도 이+와 같이 사용하면 곧 출산되게 한다; 癰腫瘰癧, 살 속에 박힌 가시 등에도 것을 찧어 을 내어 바르면 가시와 이 모두 치료된다; 뼈와 생선가시가 목구멍에 끼어 내려가지 않으면 가루를 불어서 넣어주면 낫는다. 이 밖에 화살촉이 살에 박힌 경우에도 환부에 발라 붙이면 화살이 곧 뽑혀 나온다. (牙齒疼痛에 땅강아지 1마리를 오래된 술지게미에 고정시켜 놓고, 濕紙에 싸서 구워 태운 뒤 술지게미를 버리고 가루 내어 바르면 곧 낫는다.) 그 효능을 살펴보면, 전체적으로 그 성질이 구멍을 잘 파는 성질과 급박한 성질 때문에 이와 같은 효과가 나타난다. (이 말하기를; 지금 방가에서는 石淋으로 인한 소변 장애를 치료할 때 螻蛄 7마리, 소금 2을 새 기와 위에 펴서 덮어놓고 구워 말려 가루를 내어 매번 술과 함께 1씩 복용하면 낫는다고 하였다.) 氣味鹹寒하며, 속칭으로는 땅강아지라 부른다. 이 약을 쓸 때는 반드시 體實한 자에게만 써야 하며, 만약 體虛氣薄한데도 책에 기재된 효능만 보고 함부로 사용하면, 사람의 생명을 상하지 않는 경우가 드물다. (朱震亨이 말하기를; 螻蛄를 매우 잘 치료할 수 있으나, 그 성질이 급하여 허약한 환자에게는 경계해야 한다고 하였다.) 螻蛄󰜋麻子 등과 같은 종류의 약이며, 사용할 때 반드시 세심하게 살펴야 한다.

수컷을 취한다. (혹자는 땅을 불로 빨갛게 달궈 螻蛄를 그 위에 놓아 뛰어 죽게 하면, 엎드려 죽는 것이 수컷이고, 누워 죽는 것이 암컷이라 한다.) 날개와 다리를 제거하고 볶아서 사용한다.

 

 

본초 원전 연구를 통한 한의학 지식 지도 구축 기록 - 한의사 김재준


"본 글은 한의학 고문헌의 학술적 번역본으로, 현대의 임상적 진단이나 처방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질환의 치료 및 약재 복용은 반드시 의료기관에 내원하여 한의사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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