芫花
248 毒草 [批] 大通裏外水道.
芫花 (專入脾 肺 腎.) 味辛而苦 氣溫有毒 亦反甘草 主治頗與大戟甘遂 皆能達水飮窠囊隱僻之處. 然此味苦而辛 苦則內泄 辛則外搜. 故凡水飮痰癖 皮膚脹滿 喘急痛引胸脇 咳嗽脹瘧 裏外水閉 危迫殆甚者 用此毒性至緊 無不立應. (飮有痰飮 懸飮 溢飮 支飮 伏飮之異. 李時珍云: 夫飮有五 皆出內䮕水漿 外受濕氣 鬱蓄而爲留飮. 流于胸則爲支飮 令人喘咳寒熱 吐沫背寒; 流于肺則爲懸飮 令人咳唾痛引缺盆兩脇; 流于心下則爲伏飮 令人胸滿嘔吐 寒熱眩暈; 流于腸胃則爲痰飮 令人腹鳴吐水 胸脇支滿 或作泄瀉 忽肥忽瘦; 流於經絡則爲溢飮 令人沈重注痛 或作水氣跗腫. 又水有風水 皮水 正水 黃汗之別 如水積胸中 堅滿如石 則爲石水; 汗如栢汁炙黃 名曰黃汗; 久而不愈 則爲癰腫. 又水在肺則咳 在胃則嘔 在頭則眩 在心則悸 在背則冷 在脇則脹.) 不似甘遂苦寒 止泄經隧水濕; 大戟苦寒 止泄臟腑水濕; 蕘花與此氣味雖屬相同 而性較此多寒之有異耳. 此雖取效甚捷 悟用多致天折 不可不愼.
根 ([批]芫花根.) 名蜀桑 止可敷瘡毒魚 及搗汁浸線 繫落痔瘡 他不宜用.
葉 ([批]芫花葉.) 似柳 花紫碧色. 葉生花落 陳久者良.
醋煮過 水浸暴用. 反甘草. (葉可擦膚赤腫作傷.)
芫花는 (脾, 肺, 腎으로 들어간다.) 味는 辛苦하며, 氣溫有毒하다. 甘草를 反한다. 主治는 大戟, 甘遂와 비슷하여 모두 水飮이 숨어있는 은밀한 곳까지 도달할 수 있다. 味가 苦辛하니, 苦하면 內泄하고, 辛하면 外搜한다. 따라서 水飮痰癖으로 皮膚脹滿, 喘急痛引胸脇, 咳嗽脹瘧, 裏外水閉의 증상이 급박하고 위태한 경우 芫花를 사용하면 毒性이 매우 강하여 바로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없다. (飮에는 痰飮, 懸飮, 溢飮, 支飮, 伏飮의 차이가 있다. 李時珍이 말하기를; 飮에는 5가지가 있으니, 모두 안으로는 水漿이 생기고, 밖으로는 濕氣를 받아 막히고 쌓이면 留飮이 된다. 이것이 胸으로 흘러가면 支飮이 되어 喘咳寒熱, 吐沫背寒한다. 肺로 흐르면 懸飮이 되어 咳唾痛引缺盆兩脇한다. 心下로 흐르면 伏飮이 되어 胸滿嘔吐, 寒熱眩暈이 나타난다. 腸胃로 흐르면 痰飮이 되어 腹鳴吐水, 胸脇支滿하고 혹은 泄瀉하며, 갑자기 살이 찌거나 빠지게 된다. 經絡으로 흐르면 溢飮이 되어 沈重注痛하거나 혹은 水氣跗腫한다. 또한 水에는 風水, 皮水, 正水, 黃汗의 구별이 있다. 만약 水가 胸中에 쌓여 堅滿하여 돌처럼 되면 石水라 한다. 땀이 마치 黃柏의 즙처럼 누렇게 구워진 모양이면 黃汗이라 한다. 오래도록 낫지 않으면 癰膿이 된다. 또한 水가 肺에 있으면 咳하고, 胃에 있으면 嘔하며, 머리에 있으면 眩하고, 心에 있으면 悸하며, 背에 있으면 冷하고, 脇에 있으면 脹한다.) 甘遂가 苦寒하여 經隧의 水濕만을 泄하는 것과는 다르다. 大戟이 苦寒하여 臟腑의 水濕만을 泄하는 것과도 다르다. 蕘花와 芫花는 氣味가 비슷하지만, 性이 芫花보다 寒하다는 차이점이 있다. 芫花는 비록 효과가 굉장히 빠르나, 잘못 사용하면 요절하는 경우가 많으니 반드시 신중하게 사용해야 한다.
뿌리는 ([批] 芫花根) 蜀桑라 하며, 瘡이나 毒魚에 바르거나, 즙을 짜서 실에 적셔 痔瘡을 묶는 데만 쓰고, 다른 용도로는 쓰지 않는다.
잎은 ([批] 芫花葉) 버드나무와 유사하고, 꽃은 紫碧色이다. 잎이 날 때 꽃이 지며, 오래된 것이 좋다.
식초에 끓였다가 물에 담가 말려서 쓴다. 甘草를 反한다. (잎은 피부가 붉게 붓거나 상처가 났을 때 문질러 쓸 수 있다.)

"본 글은 한의학 고문헌의 학술적 번역본으로, 현대의 임상적 진단이나 처방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질환의 치료 및 약재 복용은 반드시 의료기관에 내원하여 한의사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본초학'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감수 [苦甘遂_本草求真] (0) | 2026.07.16 |
|---|---|
| 요화 [蕘花_本草求真] (0) | 2026.07.16 |
| 대극 [大戟_本草求真] (0) | 2026.07.15 |
| 사수 [瀉水_本草求真] (0) | 2026.07.15 |
| 자위피 [刺蝟皮_本草求真] (0) | 2026.07.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