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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초학

저령 [豬苓_本草求真]

by 한의사 김재준 2026. 7. 15.

 

豬苓

242 寓木 [] 除膀胱血分濕熱.

豬苓 (專入膀胱 腎.) 甘淡味苦 性平無毒. 得楓根之餘氣以成 形如豬屎 故以豬名. 凡四苓 五苓等方 幷皆用此. (仲景用茯苓 澤瀉 白朮與桂 名五苓散 爲治水之總劑. 方中用以肉桂 蓋以膀胱津液 賴氣以化 則能以出 用肉桂辛熱 所以化其氣也 除桂名四苓散. 李東垣曰; 無惡寒證 不可用桂. 周揚俊曰; 五苓爲渴而小便不利者設 若不渴則茯苓 甘草足矣. 若但渴 則四苓足矣.) 性雖有類澤瀉 同入膀胱腎經 解熱除濕 行竅利水 然水消則脾必燥 水盡則氣必走. 澤瀉雖同利水 性亦類燥 然鹹性居多尙有潤存; 澤雖治火 性亦損氣 然潤能滋陰 尙有補在. 故豬必合澤瀉以同用 則潤燥適均 而無偏陂之患矣. 至于茯苓 雖屬滲劑 有濕自可以去 然茯則入氣而上行 此則入血而下降 且與降濕利水消腫 治瘧止痢等藥 審屬暑邪濕熱內閉 無不藉此以爲宣導之需. (瘧多由暑 時必成瘧.) 古人已云: 淸利小便 無若此駃 以故滋陰藥中 止有澤瀉 而不用及豬苓 正謂此耳. 故六味丸有澤瀉 無豬苓. 但此專司引水 津液易耗 久服多致損目. (凡服利水藥而明目者 因除濁氣濕熱而成明也. 用利水藥而失明者 因其走泄眞氣也.)

白而實者良. 去皮用.

 

豬苓(膀胱, 으로 들어간다.) 甘淡味苦, 性平無毒하다. 단풍나무 뿌리의 남은 기운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형태가 돼지의 똥과 같으므로 로 이름지었다. 무릇 四苓散이나 五苓散 등의 처방에 모두 豬苓을 이용한다. (仲景茯苓, 澤瀉, 白朮肉桂를 사용하여 五苓散이라 이름하여 治水하는 대표적인 처방으로 삼았다. 처방 중에 肉桂를 사용하는 것은, 膀胱津液에 의해 하여야 나갈 수 있기 때문이며, 肉桂辛熱한 기운으로 하게 하기 위함이다. 肉桂를 뺀 것은 四苓散이라고 한다. 李東垣이 말하기를; 惡寒의 증상이 없으면 肉桂를 사용할 수 없다고 말하였다. 周揚俊이 말하기를; 五苓散하면서 小便不利한 자를 위해 만든 것이니, 만약 이 없으면 茯苓, 甘草로 충분하다. 만약 단지 만 있으면 四苓散이면 충분하다고 하였다.) 澤瀉와 비슷하고, 함께 膀胱經腎經으로 들어가 解熱除濕, 行竅利水한다. 그러나 가 사라지면 가 반드시 해지고, 가 다하면 가 반드시 달아난다. 澤瀉도 비록 利水하는 점이 같고 역시 약간 한 편이지만, 鹹性이 많아 아직도 윤택함이 남아 있다; 澤瀉는 비록 治火하고 를 손상시키기도 하지만, 그 윤택함이 滋陰할 수 있으므로 아직도 하는 성질이 있다. 그러므로 豬苓은 반드시 澤瀉와 함께 사용해야 하며, 그래야 함과 함이 적절히 균형을 이루어 한쪽으로 치우치는 문제가 없게 될 것이다. 茯苓에 이르러서는, 비록 滲劑에 속하여 을 없앨 수 있지만, 茯苓로 들어가 上行하고, 豬苓로 들어가 下降한다. 豬苓은 또한 을 내리고 利水消腫하고, 을 치료하고 을 그치게 하는 약들과 함께 쓰여, 暑邪濕熱이 내부에 막혀 있을 때 이를 소통시키는 데 반드시 필요하다. (은 대부분 에 연유하며, 의 시기가 되면 반드시 이 발생한다.) 옛사람들이 이르기를: 淸利小便하는데 豬苓만한 것이 없다 하였으므로, 滋陰하는 중에는 오직 澤瀉만 쓰고 豬苓은 쓰지 않는다고 한 것이다. (그러므로 六味丸澤瀉는 있되 豬苓은 없다.) , 豬苓은 오로지 를 끌어내는 역할만 하므로, 津液이 쉽게 소모되어 오래 복용하면 눈을 상하게 한다. (利水藥을 복용하여 눈이 밝게 된 것은 濁氣濕熱을 제거하여 밝게 된 것이다. 利水藥을 사용하여 失明한 것은 眞氣하였기 때문이다.)

白色이면서 실한 것이 좋다. 껍질을 제거하여 사용한다.

 

본초 원전 연구를 통한 한의학 지식 지도 구축 기록 - 한의사 김재준


"본 글은 한의학 고문헌의 학술적 번역본으로, 현대의 임상적 진단이나 처방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질환의 치료 및 약재 복용은 반드시 의료기관에 내원하여 한의사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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