通草
224 蔓草 [批] 淸肺 通乳 利水.
通草 (專入肺 胃.) 氣味甘淡 體輕色白 有類燈心. (時珍曰; 有細孔 兩頭開通 故名通草 卽今所謂木通也. 今之通草 乃古之通脫木也. 頌曰; 古方所用通草 皆今之木通 其通脫木 稀有用者.) 功同入肺 引熱下降 及利小便 通淋治腫. (杲曰; 通草瀉肺利小便 甘平以緩陰血也. 與燈草同功 宜生用之.) 然燈心質小氣寒 則兼降心火 此則兼入胃 通氣上達而下乳汁之爲異耳. (時珍曰; 通草色白而氣寒 疏淡而體輕.) 况此體大氣輕 滲淡殆甚 能升能降 旣可入肺而淸熱 復能上行而通胃. 東垣用此而治五種水腫癃閉 非取氣寒能降 味淡能升之意乎. 仲景用此合當歸 芍藥 桂枝 細辛 大棗 甘草 名爲當歸四逆湯 以治傷寒邪入厥陰 非取通草而通營衛之意乎. 但孕婦勿服.
通草는 (肺 胃로 들어간다.) 氣味는 甘淡하다. 體는 가볍고, 白色이며, 燈心과 유사하다. (時珍이 말하기를; 가느다란 구멍이 있고 양쪽 끝이 뚫려 통하기 때문에 通草라고 명하니, 소위 지금 말하는 木通이라고 하였다. 지금의 通草는 예전의 通脫木이다. 頌이 말하기를; 古方의 通草로 사용되던 것은 모두 지금의 木通이고, 通脫木은 드물게 사용된다고 하였다.) 효능은 肺에 들어가 熱을 끌어내리고, 利小便, 通淋治腫하는 것이다. (杲가 말하기를; 通草는 瀉肺, 利小便하며, 甘平하여 陰血을 緩한다. 燈草와 같은 효능이 있어 生用한다고 하였다.) 그러나 燈心의 質은 작고, 氣는 寒하여 心火를 내리고, 通草는 胃에 들어가 通氣上達하고 下乳汁하는 것이 다른 것이다. (時珍이 말하기를; 通草의 색은 희고, 氣는 寒하며, 성질이 옅고, 體는 輕하다고 하였다.) 더욱이 通草는 體가 크고, 氣는 가벼우며, 滲淡함이 심해 升할 수도 있고, 降할 수도 있어서 肺에 들어가 淸熱하고, 上行하여 胃를 통하게 한다. 東垣은 이것을 써서 5종류의 水腫癃閉를 치료한 것은 氣가 寒하여 降할 수 있고, 味가 淡해서 升할 수 있음을 취하였다. 仲景은 通草에 當歸, 芍藥, 桂枝, 細辛, 大棗, 甘草를 合하여 當歸四逆湯이라 이름 짓고, 傷寒으로 邪氣가 厥陰에 침입한 것을 치료하였으니, 通草로 營衛를 통하게 함을 취한 것이다. 단, 임산부는 복용하지 말아야 한다.

"본 글은 한의학 고문헌의 학술적 번역본으로, 현대의 임상적 진단이나 처방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질환의 치료 및 약재 복용은 반드시 의료기관에 내원하여 한의사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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