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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초학

잠사 [蠶沙_本草求真]

by 한의사 김재준 2026. 7. 13.

 

蠶沙

223 卵生 [] 宣皮膚風濕.

蠶沙 (專入肝 脾. 兼入胃.) 卽晩蠶所出之屎也. 玩書所著治功 多有祛風除濕之能. 所述治証 多是肢節不遂 皮膚頑痺 腰膝冷痛 冷血瘀血 腸鳴消渴 爛弦風眼. 緣蠶食多而不飮 其食出則氣燥 燥則可以勝濕祛風. 凡一切皮膚等疾 因于風濕而至者 (上證俱就風濕而言.) 無不得此以爲調治. 且味辛而兼甘 故凡水火相激而見腸鳴 得此甘以和之; 燥熱而見消渴不止 得此辛而潤之; (燥渴仍屬風邪 故辛可以得潤. 是以用此炒黃 袋盛浸酒 以去風緩不隨 皮膚頑痺. 寇氏曰; 醇酒三升 拌蠶沙五斗 蒸熱鋪暖席上 令患冷風氣痺人 以患處就臥 厚覆取汗 不愈 間曰再作 須防昏悶. 曁爛弦風眼 用此油浸塗患卽愈. 汪昻曰; 目上下胞屬脾 脾有風濕則蟲生弦爛 用新瓦炙爲末 少加雄黃 麻油調敷. 又治蛇穿瘡 有人食烏梢蛇渾身變黑 漸生鱗甲 見者驚縮 鄭奠一令日 服晩蠶沙五錢 盡一二斗 久之乃愈.) 昔史國公用此浸酒 色淸味美. 以治風痺 義多根此. 然惟晩者爲良. 早蠶者不堪入藥 以飼火烘 故有毒也.

 

蠶沙(肝 脾에 들어가고 겸하여 로 들어간다.) 만숙한 누에에서 나온 똥이다. 玩書에 기술되어 있는 효능은 祛風除濕할 수 있다는 내용이 많다. 또 기술된 主治證은 대부분 肢節不遂 皮膚頑痺 腰膝冷痛 冷血瘀血 腸鳴消渴 爛弦風眼이다. 누에가 먹는 것은 많되 마시지는 않으므로 그 배설물은 하게 되는데, 하면 을 이겨 을 제거할 수 있다. 일절 皮膚 질환 및 관련 증상 중 風濕으로 인해 발생한 경우, (위의 증상은 모두 風濕을 받은 것이다.) 이를 치료하는데 반드시 이 약을 사용할 수 있다. 辛甘하다. 그러므로 水火가 서로 부딪혀 腸鳴이 들리면 甘味로 그것을 조화시킨다. 燥熱로 인해 消渴이 그치지 않으면 蠶沙辛味하게 한다. (燥渴風邪에 속하니, 으로써 하게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이것을 炒黃하여 자루에 담아 술에 담궈 복용하면 을 없애고, 不隨, 皮膚頑痺한다. (寇氏醇酒 3蠶沙 5를 섞어 쪄서 따뜻한 자리 위에 펼친 후, 찬 바람으로 인해 氣痺한 사람이 환처를 대고 눕게 하고, 두껍게 덮어 땀을 내게 한다. 낫지 않으면 며칠 간격으로 다시 하고, 어지럼증을 조심해야 한다고 하였다.) 爛弦風眼에는 이 약을 기름에 담가 환부에 바르면 즉시 낫는다. (汪昻이 말하기를; 눈 위아래의 눈꺼풀은 에 속하니, 風濕이 있으면 이 생기고 弦爛해진다. 새 기와를 구워 가루를 내고, 약간의 雄黃을 더해 麻油에 개어 바른다. 蛇穿瘡을 치료하였는데 어떤 사람이 烏梢蛇를 먹고 몸이 검게 변하고 점점 비늘껍데기가 생겨서 보는 자가 놀라 물러났다. 鄭奠一이 오래된 蠶沙를 하루에 5을 복용케 하여 1-2를 다 먹게 하니 오랜 뒤에 나았다.) 옛날 國公은 이것을 술에 담가 (은 맑고 맛은 좋았다.) 風痺를 치료하였는데, 그 근거가 대부분 여기에서 비롯되었다. 오래된 누에의 똥이 좋으며, 어린 누에의 것은 약으로 쓸 수 없다. 이는 먹이를 줄 때 불로 말려 이 있기 때문이다.

 

본초 원전 연구를 통한 한의학 지식 지도 구축 기록 - 한의사 김재준


"본 글은 한의학 고문헌의 학술적 번역본으로, 현대의 임상적 진단이나 처방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질환의 치료 및 약재 복용은 반드시 의료기관에 내원하여 한의사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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