紫石英
221 石 [批] 散肝 心血分寒燥不潤.
紫石英 (專入肝 心.) 卽系石英之紫色者 故爾別其名曰紫 性味俱同 而紫則能直入血分 不似白石英因其色白 功專潤肺 止就肺部之病而言之也. 紫能入血治療 凡婦女子戶 因于風寒內乘絶孕 男子寒熱咳嗽驚悸 夢魂不安 服此則能鎭魄安神 爲心肝經溫血要藥. (時珍曰; 上能鎭心 重以去怯也. 不能益肝 濕以去枯也. 心生血 肝藏血 其性緩而補 故心神不安 肝血不足 及女子血海虛寒不孕者宜之. ⟪別錄⟫言其補心氣. 甄權言其養肺氣 殊昧氣陽血陰營衛之別.) 但陰虛火旺者切忌. 醋煆淬七次. 硏末水飛用. 畏附子. 惡黃連.
紫石英은 (肝, 心으로 들어간다.) 石英인데 紫色이다. 그러므로 별칭하기를 紫라고 한다. 性味는 같은데 紫色이므로 血分으로 곧바로 들어간다. 白石英은 그 색이 白色인 까닭에 紫石英과 같지 않다. 白石英의 효능은 오로지 潤肺하는 데에만 있으며, 오직 肺部의 병에 대해서만 말하는 것이다. 紫石英은 血에 들어가 치료를 하는데, 婦女가 자궁에 風寒이 침입하여 임신할 수 없는 경우와, 남자가 寒熱로 인한 咳嗽와 驚悸, 夢魂不安한 경우에 紫石英을 복용하면 鎭魄安神할 수 있으니, 心肝經의 血을 따뜻하게 하는 要藥이 된다. (時珍이 말하기를; 위로는 心을 진정시키고 무거운 성질로 怯을 없애고, 아래로는 肝을 이롭게 하고 濕으로 마른 것을 없애준다. 心은 血을 生하고, 肝은 血을 藏한다. 그 性이 緩하고 補하므로, 心神이 불안하고 肝血이 부족하며, 여자의 血海가 虛寒하여 임신하지 못하는 자에게 쓰는 것이 마땅하다. ⟪別錄⟫에서는 心氣를 補한다고 했고, 甄權은 肺氣를 기른다고 했으니, 이는 氣陽血陰營衛의 구분을 잘 알지 못한 것이다.) 다만 陰虛火旺한 자는 꺼린다. 식초로 달군 뒤 물에 담가 식히기를 7번 하고, 곱게 갈아 가루를 내어 水飛하여 사용한다. 附子를 畏하고, 黃連을 惡한다.

"본 글은 한의학 고문헌의 학술적 번역본으로, 현대의 임상적 진단이나 처방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질환의 치료 및 약재 복용은 반드시 의료기관에 내원하여 한의사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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