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본초학

백급 [白芨_本草求真]

by 한의사 김재준 2026. 7. 12.

 

白芨

208 山草 [] 入肺澁血散瘀.

白芨 (專入肺.) 味苦而辛 性澁而收 微寒無毒. 方書旣載功能入肺止血 又載能治跌撲折骨 湯火灼傷 惡瘡癰腫 敗疽死肌 得非似收不收 似澁不澁 似池不止呼. 不知書言功能止血者 是因性澁之謂也. (血出于鼻 是由淸道而至 血出于口 是由濁道而來 嘔血出于肝 吐血出于胃 痰滯血出于脾 喀血出于心 唾血出于腎. 摘玄云: 試血法 吐水內浮者 肺血也. 沈者 肝血也. 半沈半浮者 心血也. 服白芨須隨所見 以羊肺肝心同服者佳.) 書言能治癰腫損傷者 是因味辛能散之謂也. 此藥澁中有散 補中有破 故書又載去腐逐瘀生新. 至云重須肺有白芨一事 因部而見 色扰不變. 須云肺葉損槐可以復生 然終涉于荒唐 未可盡言. (台州獄使憫一重囚 囚因感之云: 吾七犯死罪 遭刑拷 肺開損傷 得一方用白芨末米飮日服 其效如神. 後囚凌遲 部開胸 見肺間竅穴 皆白芨塡補 色扰不變也.) 手足皴裂 面上黑皰 卽面疱. 竝跌打損傷 (酒調服.) 湯火灼傷 (油調敷.) 用治亦效. 磁石英爲使. 惡杏仁. 反烏頭.

 

白芨(로 들어간다.) 苦辛하며 하여 한다. 微寒無毒하다. 方西書 肺로 들어가 止血한다. 혹은 湯火灼傷, 惡瘡癰腫, 敗疽死肌하여 아물 듯 아물지 않는 것을 잘 치료한다고 나와있다. 止血하는 효능은 그 하기 때문에 나타난다. (코에서 피가 나는 것은 淸道의 문제이고, 입에서 나는 것은 濁道의 문제로, 嘔血, 吐血, 痰滯血, 喀血, 唾血에서 나온다. 摘玄에서는 試血法으로 물에 토해낸 을 넣어봐서 뜨면 肺血, 가라앉으면 肝血, 가라앉지도 뜨지도 않으면 心血이라고 하였다. 이 때 白芨을 복용하면 좋은데 , , 과 함께 먹으면 더욱 좋다.) 책에서 癰腫損傷을 치료한다는 말은 辛味로 뭉친 것을 한다는 뜻이다. 白芨澁中有散, 補中有破의 작용이 있으므로 책에서 또한 去腐逐瘀하면서 새살을 돋게 한다고 적혀있는 것이다. 또 거듭해서 를 압박해 병이 났을 때 白芨 하나면 충분하다는 것은 나중에 해부해보았을 때 색이 하나도 변하지 않은 것을 두고 말한 것이다. 그렇다면 비록 肺葉이 손상되어 뭉개졌을지라도 다시 회복이 가능하다는 얘기인데, 이 말을 다 믿긴 어려운 황당한 점이 있다. (태주옥리가 어떤 여러 번 죄를 지어 옥에 갇힌 죄수를 불쌍히 여기자, 그 죄수가 이에 감동을 받아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나는 죽을 죄를 7번이나 지은 놈인데, 매맞고 고문을 당해서 가 완전히 망가졌소. 그런데 어떤 처방을 얻어 白芨을 가루내어 미음처럼 마셨더니 그 효과가 기가 막힙디다; 나중에 그 죄수가 죽고 나서 흉곽을 해부해보니, 에 구멍이 났는데 이 구멍을 白芨이 꽉 메꾸고 있었다. 물론 색도 변하지 않고 말이다.) 그 외에도 손발이 트고 갈라졌을 때, 얼굴에 검게 여드름처럼 무엇이 날 때, 타박상, (술과 함께 복용한다.) 불에 데었을 때 (기름에 잘 개어서 바른다.) 효과가 있다. 磁石英使가 되고, 杏仁하며, 烏頭한다.

 

 

본초 원전 연구를 통한 한의학 지식 지도 구축 기록 - 한의사 김재준


"본 글은 한의학 고문헌의 학술적 번역본으로, 현대의 임상적 진단이나 처방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질환의 치료 및 약재 복용은 반드시 의료기관에 내원하여 한의사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본초학'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복피 [大腹皮_本草求真]  (0) 2026.07.12
빈랑 [檳榔_本草求真]  (0) 2026.07.12
마두령 [馬兜鈴_本草求真]  (0) 2026.07.12
관동화 [款冬花_本草求真]  (0) 2026.07.12
감국 [甘菊_本草求真]  (0) 2026.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