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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초학

웅황 [雄黃_本草求真]

by 한의사 김재준 2026. 7. 11.

 

雄黃

195 [] 散結行氣 殺蟲辟惡.

雄黃 (專入胃 肝.) 生山之陽 得氣之正 味辛而苦 氣溫有毒. 凡人陽氣虛則邪易侵 陰氣勝則鬼易憑 負二氣之精者 能破群妖 受陽氣之正者 能辟幽暗 故能治寒熱鼠瘻 惡瘡疽痔 死肌疥蟲 䘌瘡諸證 皆由濕熱侵于肌肉而成 服此辛以散結 溫以行氣 辛溫相合而蟲殺 故能搜剔百節中風寒積聚也. 是以 聖惠方之治狐惑; (雄黃半兩 燒于甁中 卽止.) 肘后方之治陰腫如斗; (雄黃 礬石各而兩 甘草一尺 水浸.) 家秘方之消瘧母; 急救方之治風狗咬傷; 聖濟之治白禿興瘡; (雄黃 猪膽汁和敷之.) 何一不用雄黃以爲調治. (虞雍公允文感暑下痢 達月不瘥 忽夢仙官延坐 壁間有藥方 其辭云暑毒在脾 濕氣達脚 不泄則痢 不痢則瘧 獨煉雄黃 蒸餠和藥 別作治療 醫家大錯 公依方服愈.) 至云能解蛇虺 藜蘆等毒 以其蛇屬陰物 藜屬陰草也. (宗奭曰; 焚之蛇皆遠去.) 瘜肉癖氣能治者 以其一屬氣結 一屬積滯也. 目痛能愈者 以其肝得辛散之意也. 明徹不臭者良. 孕婦佩之 轉女成男 醋浸 入萊菔汁煮乾用. 生山陰者名雌黃 功用略同 劣者名薰黃 燒之則臭 止可薰瘡疥 殺蟲虱.

 

雄黃 (胃 肝으로 들어간다.) 陽地에서 난다. 가 바르게 쓰이면 辛苦하고, 하며 이 있다. 陽氣한 사람은 邪氣가 쉽게 침법하고, 陰氣한 사람은 귀신이 쉽게 달라붙는다. 따라서 陰陽 두 기운을 잘 간직하고 있어야 뭇 妖鬼를 없앨 수 있다. 陽氣가 흐트러짐 없이 단정하면 幽暗을 이길 수 있으므로, 濕熱肌肉을 침범해서 생기는 寒熱鼠瘻, 惡瘡疽痔, 死肌疥蟲, 䘌瘡과 같은 증상을 치료할 수 있다. 雄黃을 먹으면 辛味가 있으므로 散結할 수 있고, 溫性이 있으므로 行氣해주고, 辛溫이 서로 조화를 이루어 殺蟲한다. 雄黃으로 온 관절은 물론 몸 구석구석에 쌓이고 응결된 風寒을 모두 소탕할 수 있는 것이다. 聖惠方에서는 狐惑을 치료했다고 나와있다; (雄黃 반냥을 호리병에 넣고 태우면 된다.) 肘后方에서는 됫박만큼 부은 陰腫에 쓴다고 나와있다; (雄黃礬石 2냥과 甘草 1水浸해서 쓴다.) 家秘方에서는 瘧母를 없앤다고 한다; 急救方에서는 미친 개에서 물렸을 때 쓴다고 한다; 聖濟에서 白禿興瘡을 치료한다고 한다. (雄黃猪膽汁에 잘 개어서 환부에 붙인다.) 이렇듯 雄黃은 다양하게 응용되어 왔다. (나라 雍公允文暑病에 걸려 下痢한지 여러 달이 지나도록 낫지 않다가 문득 꿈을 꾸었다. 꿈에 어떤 신선이 단정하게 앉아있고, 벽 틈에 藥方文이 있는데, 暑毒에 있으면 濕氣까지 이르게 된다. 濕毒不泄하면 가 되고, 不痢하면 이 된다. 雄黃만을 달구어 쪄내 떡처럼 만들어 으로 먹으라고 쓰여 있는 것이었다. 너무 유별난 치료법이라 의사가 매우 반대했지만 雍公은 그 꿈을 믿고 雄黃을 복용해 병이 낫게 되었다.) 뿐만아니라 뱀독이나 藜蘆毒 등에 쓰면 해독하는 효능도 있는데, 그 이유는 뱀이나 藜蘆陰地에 사는 陰物陰草에 속하기 때문이다. (宗奭雄黃을 태우면 뱀이 모두 멀리 달아난다고 하였다.) 瘜肉癖氣에도 雄黃을 쓸 수 있는 이유는 瘜肉氣結해서 생긴 것이고, 癖氣積滯해서 생긴 것이기 때문이다. 目痛에도 쓸 수 있는 이유는 으로 들어가 辛味하기 때문이다. 투명하면서 냄새가 별로 없는 것이 좋다. 孕婦가 노리개로 차고 다니면 女兒男兒로 바꿀 수 있는데, 醋浸했다가 萊菔汁에 넣어 볶은 것을 말려서 사용한다. 중에서도 陰地에서 나오는 것은 雌黃이라 하는데 효능은 거의 비슷하다. 조금 못한 것을 薰黃이라 하고, 태워서 냄새를 쐬면 瘡疥를 치료할 수 있고, 殺蟲虱한다.

 

본초 원전 연구를 통한 한의학 지식 지도 구축 기록 - 한의사 김재준


"본 글은 한의학 고문헌의 학술적 번역본으로, 현대의 임상적 진단이나 처방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질환의 치료 및 약재 복용은 반드시 의료기관에 내원하여 한의사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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