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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초학

대회향 [大茴香_本草求真]

by 한의사 김재준 2026. 7. 9.

 

大茴香

166 葷辛 [] 除肝經絡沈寒痼冷.

大茴香 (專入肝 兼入腎 膀胱 小腸 古作蘹香也.) 辛甘性熱 據書所載 功專入肝燥腎 凡一切沈寒痼冷 而見霍亂㿗疝 陰腫腰痛 及于濕脚氣 幷肝經虛火從左上衝于頭面者用之 服皆有效. (有腫謂濕脚氣 無腫謂乾脚氣.) 盖茴香與肉桂 吳茱萸皆屬厥陰燥藥. 但萸則走腸胃 桂則能入肝腎 此則體輕能入經絡也. 必得鹽引入腎 發出陰邪 故能治疝有效. (若挾陽邪者休用. 按疝有血氣寒水筋狐㿗七種之分. 其病亦有寒熱虛實不同 所當分證施治 疝有病發于肝 而見證于腎 以肝脈絡陰器故也. 茴香能散厥陰經絡陰邪 故多用此施治.) 余按茴香形類不一 據書所載 有言大如麥粒 輕而有細棱者 名大茴 出寧夏 (市中鮮有.) 他處小者 名小茴. 自番舶來 實八瓣者名八角香. 今市所用大茴 皆屬八角 而寧夏之茴未見. 余細嚼審八角茴味 其香雖有 其味甚甘 其性溫而不烈 較之吳茱萸 艾葉等味更屬不同 若以八角大茴甘多之味 (甘多則滯.) 而謂能除沈寒痼冷 似于理屬有碍 (似于用寧夏茴爲勝.) 管見如斯 未知有含後之同志否. 鹽水炒用 得酒良.

 

大茴香(으로 들어가고 겸하여 腎 膀胱 小腸으로 들어간다. 옛날에는 蘹香이라고 썼다.) 辛甘性熱하다. 책에 실린 바에 따르면 따르면 효능은 으로 들어가고 燥腎하는 데 있다. 무릇 일체의 沈寒痼冷으로 인하여 霍亂㿗疝 陰腫腰痛 濕脚氣가 나타나고, 아울러 肝經虛火가 왼쪽을 따라 頭面으로 上衝하는 경우 사용하니, 복용하면 모두 효과가 있다. (부기가 있는 것을 濕脚氣라 하고, 부기가 없는 것을 乾脚氣라 한다.) 대개 茴香肉桂 吳茱萸와 더불어 모두 厥陰燥藥에 속한다. 다만 吳茱萸腸胃로 달리고, 肉桂肝腎으로 들어가지만, 이것은 가 가벼워 經絡으로 들어간다. 반드시 을 얻어 으로 들어가 陰邪를 발산시켜 내보내야 하므로 을 치료하는 데 효과가 있는 것이다. (만약 陽邪를 끼고 있는 자에게는 사용을 그만두어야 한다. 생각건대 에는 血 氣 寒 水 筋 狐 㿗7가지 구분이 있다. 그 병 역시 寒熱虛實의 구별이 있으니, 마땅히 증상을 나누어 치료를 해야 한다. 에서 생기는데 증상은 에서 나타나는 경우가 있으니, 이는 肝脈陰器를 얽고 있기 때문이다. 茴香은 능히 厥陰經絡陰邪를 흩어줄 수 있으므로 대개 이것을 사용하여 치료를 베푸는 것이다.) 내가 생각건대 茴香은 형태와 종류가 한결같지 않은데, 책에 실린 바에 따르면 크기가 보리알만 하고 가벼우며 가는 능선이 있는 것을 大茴라 이름하며 寧夏 지방에서 산출된다고 한다. (시장에는 드물다.) 다른 곳에서 나는 작은 것은 小茴라 이름한다. 외국의 배를 통해 들어온 것으로, 열매가 여덟 조각인 것을 八角香이라 이름한다. 지금 시장에서 大茴로 쓰는 것은 모두 八角香에 속하며, 寧夏茴香은 아직 보지 못했다. 내가 八角茴香의 맛을 세밀하게 씹어 살펴보니 그 은 비록 있으나 그 맛이 매우 하고 성질이 하되 맹렬하지 않아, 吳茱萸 艾葉 등의 맛과 비교하면 더욱 같지 않다. 만약 八角大茴甘味가 많은 맛을 (甘味가 많으면 한다.) 가지고 능히 沈寒痼冷을 제거한다고 말한다면 이치상 걸림이 있는 듯하다. (寧夏茴香을 쓰는 것이 더 나을 듯하다.) 나의 좁은 소견이 이와 같으니, 후대에 뜻을 함께하는 사람이 있을지 모르겠다. 소금물에 볶아서 쓴다. 를 얻으면 좋다.

 

본초 원전 연구를 통한 한의학 지식 지도 구축 기록 - 한의사 김재준


"본 글은 한의학 고문헌의 학술적 번역본으로, 현대의 임상적 진단이나 처방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질환의 치료 및 약재 복용은 반드시 의료기관에 내원하여 한의사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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