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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초학

필발 [蓽撥_本草求真]

by 한의사 김재준 2026. 7. 9.

 

蓽撥

164 芳草 [] 散胸腹寒逆.

蓽撥 (專入胃 兼入脾 膀胱.) 氣味辛熱. 凡一切風寒內積 逆于胸膈而見惡心嘔吐; (陽明胃腑.) 見于下部而見腸鳴冷痢水瀉; (太陽膀胱經.) 發于頭面而見齒牙頭痛鼻淵; (陽明胃經.) 停于肚腹而見中滿痞塞疼痛; (太陰經.) 俱可用此投治. 以其氣味辛溫 則寒自爾見除. 其曰鼻淵頭痛 (涕濃而臭者爲淵 涕淸而不臭者爲鼽 鼻生有肉痛極而不下垂者爲瘜肉 下垂而不痛者爲鼻痔.) 亦是取其辛熱能入陽明以散浮熱之意. 是以病患偏頭痛風 須先口含溫水 隨左右以此末吹鼻最效. 牙疼必同乾薑 細辛調治 亦取能以除寒之意. (熱痛 石膏 牙硝; 風痛 皂角 殭蠶 蜂房 二烏; 蟲痛 石灰 雄黃.) 總之 金旣辛 則凡病屬寒起 皆可以投. 然亦泄人眞氣 不可任意多服 以致喘咳目昏 腸虛下重喪其眞氣也.

 

蓽撥(로 들어가고 겸하여 脾 膀胱으로 들어간다.) 氣味辛熱하다. 무릇 일체의 風寒이 안으로 쌓여, 胸膈으로 하여 惡心嘔吐가 나타나거나; (陽明胃腑.) 下部에서 나타나 腸鳴 冷痢 水瀉가 나타나거나; (太陽膀胱經.) 頭面에서 발생하여 齒牙頭痛 鼻淵이 나타나거나; (陽明胃經.) 肚腹에 머물러 中滿 痞塞 疼痛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太陰經.) 모두 이것을 투여하여 치료할 수 있다. 氣味辛溫한 것을 이용하면 이 자연스레 제거되기 때문이다. 鼻淵頭痛을 치료한다고 한 것은 (콧물이 끈적하고 냄새가 나는 것을 이라 하고, 콧물이 맑고 냄새가 없는 것을 라 하며, 코에 군살이 돋아 극심하게 아프지만 아래로 처지지 않는 것을 瘜肉이라 하고, 아래로 처지면서 아프지 않은 것을 鼻痔라 한다.) 또한 그 辛熱한 성질이 능히 陽明으로 들어가 뜬 을 흩어주는 뜻을 취한 것이다. 이러한 까닭에 偏頭痛風을 앓는 환자에게는 모름지기 먼저 입에 따뜻한 물을 머금게 하고, 좌우에 따라 이 가루를 코에 불어 넣으면 가장 효과가 있다. 牙疼에는 반드시 乾薑 細辛과 함께 조리하여 치료하니, 이 역시 을 제거할 수 있다는 뜻을 취한 것이다. (熱痛에는 石膏 牙硝를 쓰고; 風痛에는 皂角 殭蠶 蜂房 二烏를 쓰며; 蟲痛에는 石灰 雄黃을 쓴다.) 요컨대 의 기운이 이미 하니, 무릇 병이 에 속하여 일어난 것은 모두 투여할 수 있다. 그러나 또한 사람의 眞氣를 새어 나가게 하니, 임의로 많이 복용하여 喘咳目昏 腸虛下重을 초래하여 그 眞氣를 잃게 해서는 안 된다.

 

 

본초 원전 연구를 통한 한의학 지식 지도 구축 기록 - 한의사 김재준


"본 글은 한의학 고문헌의 학술적 번역본으로, 현대의 임상적 진단이나 처방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질환의 치료 및 약재 복용은 반드시 의료기관에 내원하여 한의사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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