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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초학

축사밀/사인 [縮砂密_本草求真]

by 한의사 김재준 2026. 7. 9.

 

縮砂密

161 芳草 [] 溫脾暖胃快滯.

縮砂 (專入脾胃 兼入肺 腎 大小腸 膀胱.) 辛溫而澁 故書號爲醒脾調胃要藥. 然亦兼入肺 腎 大小腸 膀胱 是以同檀香 白豆蔲則能入肺; 同人參 益智則能入脾; 同黃柏 茯苓則能入腎; 同赤石脂則能入大 小腸. 其言醒脾調胃 快氣調中 則于腹痛痞脹有攻. (痛有喜按拒按之別 若使痛喜手按 多屬脾胃虛寒 治須用此 否則切禁. 痞有因寒 因熱 因暑 因濕 因痰 因氣 因血 因食之別 亦須審其兼証兼脈以求 不可盡以砂仁爲治也.) 入大腸則于赤白瀉痢有效 入肺則于咳嗽上氣克理. (瀉痢由于寒濕者宜用 濕熱者勿用.) 至云止痛安胎 並咽喉口齒浮熱能消. 亦是中和氣順之意. (胎挾寒滯者始宜 熱屬虛浮者方用.) 若因實熱而云胎氣不和 水衰而見咽喉口齒燥結者服之 豈能是乎. 故虛實二字不可不細辨而詳察耳.出嶺南, 硏碎用.

 

縮砂密 (脾胃로 들어가고 겸하여 肺 腎 大小腸 膀胱으로 들어간다.) 辛溫而澁하여 책에서 일컫기를, 醒脾調胃하는 要藥이라 하였다. 그러나 또한 肺 腎 大小腸 膀胱으로 겸하여 들어가니, 이러한 까닭에 檀香 白豆蔲와 함께 쓰면 능히 로 들어갈 수 있고; 人參 益智와 함께 쓰면 능히 로 들어갈 수 있으며, 黃柏 茯苓과 함께 쓰면 능히 으로 들어갈 수 있고; 赤石脂와 함께 쓰면 능히 大小腸으로 들어갈 수 있다. 醒脾調中 快氣調中한다고 한 것은 곧 腹痛痞脹에 효과가 있다는 것이다. (에는 누르는 것을 좋아하는 것과 누르는 것을 거부하는 것의 구별이 있으니, 만약 손으로 누르는 것을 좋아한다면 대부분 脾胃虛寒한 것에 속하므로 치료할 때 모름지기 이것을 써야 하고, 그렇지 않으면 절대 금기해야 한다. 에는 寒 熱 暑 濕 痰 氣 血 食의 구별이 있으니, 역시 모름지기 그 겸하는 증상과 을 살펴서 치료법을 구해야지 모두 砂仁으로 치료해서는 안 된다.) 大腸으로 들어가면 赤白瀉痢에 효과가 있고, 로 들어가면 咳嗽上氣를 능히 다스린다. (瀉痢寒濕으로 말미암은 자에게는 마땅히 쓰고, 濕熱로 말미암은 자에게는 쓰지 말아야 한다.) 止痛安胎하고 아울러 咽喉口齒에 뜬 을 능히 해소한다고 한 것에 이르러서는, 이 역시 中焦가 조화롭기 가 순조로워진다는 뜻이다. (寒滯를 끼고 있는 자에게 비로소 마땅하며, 하게 뜬 것에 속하는 경우에야 쓴다.) 만약 實熱로 인해 胎氣가 조화롭지 못하다고 하거나, 가 쇠약하여 咽喉口齒燥結한 경우에 이것을 복용한다면 어찌 능히 옳다 하겠는가? 그러므로 두 글자를 세밀하게 분별하여 자세히 살피지 않으면 안 될 뿐이다. 嶺南에서 산출되며, 갈아서 부수어 쓴다.

 

본초 원전 연구를 통한 한의학 지식 지도 구축 기록 - 한의사 김재준


"본 글은 한의학 고문헌의 학술적 번역본으로, 현대의 임상적 진단이나 처방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질환의 치료 및 약재 복용은 반드시 의료기관에 내원하여 한의사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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