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본초학

백두구 [白豆蔲_本草求真]

by 한의사 김재준 2026. 7. 9.

 

白豆蔲

160 芳草 [] 宣散肺分寒滯 溫暖脾胃.

白豆蔲 (專入肺 脾 胃 兼入大腸.) 本與縮砂密一類 氣味旣同 攻亦莫別. 然此別有一種淸爽妙气 上入肺經氣分 而爲肺家散氣要藥. 且其辛溫香竄 流行三焦 溫緩脾胃 而使寒濕臌脹 虛瘧吐逆 反胃腹痛 並翳膜 (必白睛見有白翳方用.) 目眥紅筋等証悉除. 不似縮砂密辛溫香竄兼苦 攻專和胃醒脾調中 而于肺腎他部則止兼而及之也. 是以肺胃有火 及肺胃氣薄切忌. 故凡用藥治病 最宜審諒氣味 分別形質 以爲考求 不可一毫忽略 竟無分別于其間耳.

 

白豆蔲(肺 脾 胃로 들어가고 겸하여 大腸으로 들어간다.) 본래 縮砂密의 일종으로 氣味가 같고 효능 또한 다르지 않다. 그러나 이것은 특별히 한 가지 맑고 상쾌한 오묘한 기운이 있어, 위로 肺經氣分으로 들어가 肺家를 흩어주는 要藥이 된다. 또한 그 辛溫香竄한 성질이 三焦를 두루 흐르고 溫暖脾胃하여, 寒濕臌脹 虛瘧吐逆 反胃腹痛 翳膜(반드시 흰자 위에 白翳가 보이는 경우에만 쓴다.) 目眥紅筋 등의 증상을 모두 제거하게 된다. 縮砂密辛溫香竄하는 데다 苦味를 겸하여 그 효능이 和胃 醒脾 調中하는 데 있고 등 다른 부위에는 단지 겸하여 미치는 것과는 같지 않다. 이러한 까닭에 肺胃가 있는 자와 肺胃한 자는 절대 금기해야 한다. 그러므로 무릇 약을 써서 병을 치료할 때는 마땅히 氣味를 살피고 헤아리며 形質을 분별하여 고찰하고 탐구해야 하니, 터럭만큼이라도 소홀히 하여 그 사이에서 분별함이 없게 해서는 안 될 뿐이다.

 

 

본초 원전 연구를 통한 한의학 지식 지도 구축 기록 - 한의사 김재준


"본 글은 한의학 고문헌의 학술적 번역본으로, 현대의 임상적 진단이나 처방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질환의 치료 및 약재 복용은 반드시 의료기관에 내원하여 한의사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본초학'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목향 [木香_本草求真]  (0) 2026.07.09
축사밀/사인 [縮砂密_本草求真]  (0) 2026.07.09
사군자 [使君子_本草求真]  (0) 2026.07.09
초과 [草果_本草求真]  (0) 2026.07.09
초두구 [草荳蔲_本草求真]  (0) 2026.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