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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초학

향부미 [香附米_本草求真]

by 한의사 김재준 2026. 7. 9.

 

香附米

163 芳草 [] 入肝開鬱散滯 活血通經.

香附米 (專入肝膽 兼入肺.) 辛苦香燥 據書備極贊賞 能入肝膽二經開鬱 (鬱有痰鬱 火鬱 氣鬱 血鬱 濕鬱 食鬱.) 散滯 活血通經 兼行諸經氣分. (張子和謂聖人嗇氣 如持至寶 庸人役物 反傷太和. 又曰; 氣本一也. 因有所觸而怒喜悲恐寒熱驚思勞九氣于焉而分. 盖怒則氣上. 喜則氣緩 恐則氣下 寒則氣收 熱則氣泄 驚則氣亂 思則氣結 勞則氣耗 此九氣之至也. 須分虛實以治.) 凡霍亂吐逆 泄瀉崩漏 (經候須詳病證用藥 如將行而痛者 屬氣之滯屬實; 行後而痛者 屬氣與血俱虛; 痛而喜按者屬虛; 痛而拒按者屬實; 痛而喜按血淡者屬虛; 痛而拒按色紫者屬實. 大抵崩漏多因氣虛血熱而成 故須凉血補氣爲要.) 三焦不利等證 (上焦如霧 中焦如漚 下焦如瀆.) 治皆有效. 又云生則上行胸膈 外達皮膚; 熟則下走肝腎 外徹腰足; 炒黑則止血分補虛; 鹽水浸炒則入血分潤燥; 靑鹽炒則補腎氣; 酒浸炒則行經絡; 醋浸炒則消積聚; 薑汁炒則化痰飮. 得蔘 朮則補氣 得歸 地則補血; 得木香則疏滯和中; 得檀香則理氣醒脾; 得沈香則升降諸氣; 得川芎 蒼朮則總解諸鬱; 得梔子 黃連則能降火熱; 得茯苓則交濟心腎; 得茴香 補骨脂則引氣歸原; 得三棱 莪朮則消磨積塊; 得厚朴 半夏則快壅消脹; 得紫蘇 葱白則解散邪氣; 得艾葉則暖子宮 乃氣病之總司. 大抵婦人多鬱 氣行則鬱解 故服之尤效 非云宜于婦人不宜于男子也. (時珍曰; 婦人以血用事 氣行則無疾. 老人精枯血閉 惟氣是資. 小兒氣日充則形乃固. 大凡病則氣滯而餒 故香附于氣分爲君 擧世所罕知. 臣以蔘 芪 佐以甘草 治虛怯甚速也.) 按此專屬開鬱散氣 與木香行氣貌同實異. 木香氣味苦劣 故通氣甚捷 此則苦而不甚 故解鬱居多 且性和于木香 故可加減出入以爲行氣通劑 否則宜此而不宜彼耳. 但氣多香燥 陰虛氣薄禁用. 或酒 或童便 或鹽水浸炒 各隨本方制用. 忌鐵.

 

香附米 (肝膽으로 들어가고 겸하여 로 들어간다.) 辛苦香燥하다. 책에 따르면 지극히 찬상을 갖추었으니, 능히 肝膽二經으로 들어가 開鬱, (에는 痰鬱 火鬱 氣鬱 血鬱 濕鬱 食鬱이 있다.) 散滯, 活血通經하고, 겸하여 모든 氣分을 돌게 한다. (張子和가 말하기를; 聖人를 아끼기를 보물을 가진 듯이 하고, 용렬한 사람은 사물에 부림을 당하여 도리어 太和를 상하게 한다. 또 말하기를; 는 본래 하나이다. 촉발되는 바가 있음으로 인하여 怒 喜 悲 恐 寒 熱 驚 思 勞九氣가 여기에서 나뉜다. 怒則氣上 喜則氣緩 恐則氣下 寒則氣收 熱則氣泄 驚則氣亂 思則氣結 勞則氣耗하니, 이것이 九氣가 이르는 것이다. 모름지기 虛實을 나누어 치료해야 한다.) 霍亂吐逆, 泄瀉崩漏, (월경의 징후에는 모즘지기 병증을 자세히 살펴 약을 써야 하니, 예를 들어 월경을 막 하려 할 때 아픈 것은 한 것에 속하여 에 속하고; 월경을 한 후 아픈 것은 氣血이 모두 한 것에 속하며; 아픈데 누르는 것을 좋아하고 에 속하고; 아픈데 누르는 것을 거부하는 것은 에 속하며; 아픈데 누르는 것을 좋아하고 이 묽은 것은 에 속하고; 아픈데 누르는 것을 거부하고 색이 자줏빛인 것은 에 속한다. 대저 崩漏는 대개 氣虛血熱으로 생기므로, 모름지기 凉血補氣하는 것을 요점으로 삼아야 한다.) 三焦不利 등의 증상에 (上焦는 안개와 같고, 中焦는 거품과 같으며, 下焦는 도랑과 같다.) 모두 효과가 있다. 또 이르기를, 生用하면 위로 胸膈을 돌고 밖으로 皮膚에 도달하며; 熟用하면 아래로 肝腎으로 달리고 밖으로 腰足에 관철되며; 검게 볶으면 止血分補虛하며; 소금물에 담갔다가 볶으면 血分으로 들어가 潤燥하고; 靑鹽으로 볶으면 腎氣하며; 에 담갔다가 볶으면 經絡을 돌게 하고; 에 담갔다가 볶으면 積聚를 없애며; 薑汁으로 볶으면 痰飮한다. 蔘 朮을 얻으면 補氣하고, 歸 地를 얻으면 補血하며; 木香을 얻으면 疏滯和中하고; 檀香을 얻으면 理氣醒脾하며; 沈香을 얻으면 升降諸氣하고; 川芎 蒼朮을 얻으면 모든 울체된 것을 다 풀어주며; 梔子 黃連을 얻으면 능히 火熱을 내릴 수 있고; 茯苓을 얻으면 交濟心腎하게 하고; 茴香 補骨脂를 얻으면 引氣歸元하며; 三棱 莪朮을 얻으면 消磨積塊하고; 厚朴 半夏를 얻으면 快壅消脹하고; 紫蘇 葱白을 얻으면 解散邪氣하며; 艾葉을 얻으면 子宮을 따뜻하게 하니, 氣病을 총괄하여 맡는 약이다. 대저 婦人이 많으니, 가 돌면 이 풀리므로 이를 복용하면 더욱 효과가 있는 것이지, 부인에게만 마땅하고 남자에게는 마땅하지 않다는 말이 아니다. (時珍이 말하기를; 婦人을 위주로 삼으니 가 잘 돌면 병이 없다. 노인은 精枯血閉하니 오직 에 바탕을 둔다. 小兒가 나날이 충만해져야 형체가 비로소 굳건해진다. 무릇 병에 걸리면 하여 쇠약해지기 때문에 香附氣分君藥이 된다는 것을 온 세상 사람들이 잘 모른다. 參 芪臣藥으로 삼고 甘草佐藥으로 삼으면, 虛怯을 치료함이 매우 빠르다.) 생각건대 이것은 오로지 開鬱散氣하는 데 속하니, 木香行氣하는 것과는 겉보기에는 같으나 실제로는 다르다. 木香氣味苦劣하여 를 통하게 하는 것이 매우 빠르지만, 이것은 하지만 심하지 않으므로 울체된 것을 풀어주는 것이 대부분을 차지하며, 또한 성질이 木香보다 조화로우므로 가감하여 行氣通劑로 삼을 수 있으니, 만일 그렇지 않다면 상황에 따라 이것을 쓰는 것이 마땅하고 저것을 쓰는 것은 마땅하지 않을 뿐이다. 다만 가 대개 香燥하므로, 陰虛氣薄한 자는 사용을 금한다. 혹은 , 童便, 鹽水에 담갔다가 볶으니, 각각 본래의 처방에 따라 법제하여 쓴다. 한다.

 

본초 원전 연구를 통한 한의학 지식 지도 구축 기록 - 한의사 김재준


"본 글은 한의학 고문헌의 학술적 번역본으로, 현대의 임상적 진단이나 처방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질환의 치료 및 약재 복용은 반드시 의료기관에 내원하여 한의사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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