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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초학

담반 [膽礬_本草求真]

by 한의사 김재준 2026. 7. 9.

 

膽礬

156 [] 吐風痰涎在膈.

膽礬 (專入肝膽 兼入肺 脾.) 又名石膽. 産于銅坑之中 得銅精氣而成. 味酸而辛 氣寒而澁 功專入膽 涌吐風熱痰涎 使之上出. 盖五味惟辛爲散 惟酸爲收 五性惟寒勝熱 風熱盛于少陽 結爲痰垢 汗之氣橫而不解 下之沈寒而益甚. 凡因濕熱淫火 (提出病要.) 見爲陰蝕崩淋; 寒熱風痰毒氣 結聚牢固 見爲咽齒喉痺乳蛾; 風熱痰垢結聚 見爲咳逆癎痓 目痛難忍 及金瘡不愈 諸毒內閉膠結 見爲蟲痛牙疳 種種等證 服此力能涌吐上出 去其膠痰 化其結聚 則諸證悉除. 故古人之治喉痺 乳蛾 用米醋煮眞鴨嘴膽礬爲末 醋調探吐膠痰卽瘥. 又治紫白癜風 同牡蠣生硏 醋調摩之卽愈. 又治胃脘蟲痛 以茶淸調膽礬末 吐之卽除. 又治馬兒疳 紅棗去核入膽礬煆赤 硏末敷之 追出痰涎卽效. 百蟲入耳 用膽礬和醋灌卽出. (諸證皆因風熱在膈.) 按此功專涌吐 何書又言 酸寒能收 不知書言收斂 乃是取辛 收其熱毒 上涌而出 非以收其入內 而不宜散出表之意也. (以散爲收.) 凡書所論藥性 每有以收爲散 以散作補不爲剖析明白 多有意義難明 以致用之者之誤耳.

磨鐵作銅色者眞. 形似空靑鴨色爲上 (市人每以醋操靑礬僞之.) 畏桂 芫花 辛夷 白薇. (凡用吐法 宜先少服 不涌漸加之 仍以鷄羽撩之 不出 以齏 投之 不吐再投 且投且探 無不吐者 吐至瞑眩 愼勿驚疑 但飮冷水 新水立解. 强者可一吐而安 弱者作三次吐之 吐之次日頓快 其邪已盡. 不快 則邪之引之未盡也. 吐後忌飽食酸鹹 硬物 乾物 肥油之物 幷忌房室悲憂.)

 

膽礬(肝 膽으로 들어가며 겸하여 肺 脾로 들어간다.) 石膽이라고도 한다. 광산 안에서 산출되며, 精氣를 얻어 이루어졌다. 味酸而辛 氣寒而澁하다. 효능은 으로 들어가 風熱痰涎을 솟구쳐 하게 하여 위로 나오게 하는 데 있다. 대개 五味 辛味하게 하고, 酸味는 거두어들이며, 五性 을 이긴다. 風熱少陽에 성하여 뭉쳐서 痰垢가 되었을 때, 땀을 내게 하면 가 흩어져 풀리지 않고, 하면 沈寒해져 더욱 심해진다. 무릇 濕熱淫火로 인하여 (병의 요점을 제시한 것이다.) 陰蝕崩淋이 나타나기도 하며; 寒熱風痰毒氣가 단단하게 뭉쳐서 咽齒喉痺乳蛾가 나타나기도 하며; 風熱痰垢가 뭉쳐서 咳逆癎痓 目痛難忍 金瘡不愈가 나타나기도 하고, 여러 이 안으로 막히고 아교처럼 엉겨 붙어 蟲痛牙疳 등 여러 가지 증상으로 나타나기도 하는데, 이것을 복용하면 능히 솟구쳐 하게 하여 위로 빼낼 수 있으니, 그 야교 같은 을 제거하고 그 뭉친 것을 풀어주면 모든 증상이 다 없어지게 된다. 그러므로 옛사람들이 喉痺 乳蛾를 치료할 때, 米醋에 진짜 鴨嘴 모양의 膽礬을 달여 가루 낸 것을 에 타서 하도록 유도하면 아교 같은 이 나오고 즉시 병이 나았다. 紫白癜風을 치료할 때는 牡蠣와 함께 으로 갈아 에 개어 문지르면 즉시 낫는다. 胃脘蟲痛을 치료할 때는 달인 맑은 물에 膽礬 가루를 타서 하게 하면 즉시 제거된다. 馬兒疳을 치료할 때는 紅棗을 제거하고 그 안에 膽礬을 넣어 붉어지도록 달군 다음, 가루 내어 바르면 痰涎을 쫓아내어 즉시 효과가 있다. 百蟲이 귀에 들어갔을 때는 膽礬에 타서 부어 넣으면 즉시 나온다. (이 여러 증상은 모두 風熱에 있기 때문이다.) 생각건대 이 약의 효능은 오로지 涌吐시키는 것인데, 어찌하여 책에서는 또 酸寒한 것이 능히 거두어들인다고 말하였는가? 이는 책에서 말하는 수렴이 곧 辛味를 취하여 그 熱毒을 거두어모아 위로 솟구쳐 나오게 한다는 뜻이며, 안으로 거두어들여 로 흩어내어 내보내면 안 된다는 뜻이 아님을 알지 못한 것이다. (흩어지게 하는 것을 거두어들이는 것으로 삼은 것이다.) 무릇 책에서 약성을 논한 바에 매번 거두어들이는 것을 흩어지게 하는 것으로 삼고, 흩어지게 하는 것을 하는 것으로 삼은 경우가 있는데, 이를 명백하게 분석하지 않으면 뜻이 분명하지 않은 경우가 많아 약을 쓰는 자의 오류를 초래할 뿐이다.

에 문질렀을 때 銅色을 띠는 것이 진짜다. 형태가 空靑과 비슷하고 오리 빛깔을 띠는 것이 上品이다. (시장의 상인들이 매번 靑礬을 다루어 가짜를 만든다.) 桂 芫花 辛夷 白薇한다. (무릇 吐法을 쓸 때는, 마땅히 먼저 소량을 복용해 보고, 솟구치지 않으면 점차 양을 늘리며, 이어서 닭깃털로 목구멍을 자극하고, 그래도 나오지 않으면 신 국물을 투여하고, 하지 않으면 다시 투여하며, 투여하면서 동시에 자극하면 하지 않는 자가 없다. 하여 瞑眩에 이르더라도 조심하여 놀라거나 의심하지 말고 단지 냉수나 새로 길은 물을 마시면 즉시 풀린다. 체력이 강한 사람은 한 번 하고서 편안해질 수 있고, 약한 사람은 3번에 나누어 하게 하는데, 한 다음 날 몸이 갑자기 상쾌해지면 그 가 이미 다한 것이다. 상쾌하지 않으면 가 이끌려 나온 것이 아직 다하지 않은 것이다. 한 후에는 酸鹹한 것, 딱딱한 것, 마른 것, 기름진 것을 배불리 먹는 것을 금기해야 하며, 아울러 房勞와 슬퍼하고 근심하는 것을 금기해야 한다.)

 

 

본초 원전 연구를 통한 한의학 지식 지도 구축 기록 - 한의사 김재준


"본 글은 한의학 고문헌의 학술적 번역본으로, 현대의 임상적 진단이나 처방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질환의 치료 및 약재 복용은 반드시 의료기관에 내원하여 한의사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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