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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초학

여로 [藜蘆_本草求真]

by 한의사 김재준 2026. 7. 8.

 

藜蘆

151 毒草 [] 吐風痰在膈.

藜蘆 (專入肺 胃.) 能反五參 細辛 芍藥 及一服卽吐 其義何居. 盖緣苦雖屬降 而亦善涌. 藜蘆辛少苦多 故能入口卽吐 是以風痰在膈結 而見咳逆上氣者 當用是藥以投 使其膈部之邪 悉從上出也. 但此宜作散劑以投 (散可達上.) 切勿湯藥以服. (儒門事親: 一婦病風癎 初一二年一作 後漸日作 甚至日數作 求死而已. 値歲大飢 采百草食 見野草若葱 采蒸飽食 覺不安 吐膠涎數日 約一二斗 汗出如洗 甚昏困 後遂輕健如常人 以所食是葱訪人 乃憨葱苗 卽藜蘆是已. 時珍曰; 我朝荊和王妃離氏年七十 中風不省 牙關緊閉 先考太醫吏目月池翁診視 藥不能入 不護已打去一齒 濃煎藜蘆湯灌之 少頃噯氣 遂吐痰而甦 藥勿暝眩 厥疾勿瘳. 誠然.) 至于腸澼泄痢 如何書載克治 亦是因吐除其實積 積去而利與澼亦可止矣. 吐雖等于常山 瓜蒂 烏附尖 萊菔子 但常山則吐瘧痰; 瓜蒂則吐熱痰; 烏附尖則吐濕痰 亦吐風痰. 此則專吐風痰者也. 況此氣善通頂 治喉痺及鼻中瘜肉 爲末吹效. 然亦幷非得已 卽有中蠱等毒 及或老痰積塊 止可借其宣泄 切勿霑口以自損其津液耳. 取根去頭用. 黃連爲使 反細辛 芍藥 諸參. 惡大黃. 畏葱白. (服葱湯 吐卽止.)

 

藜蘆(肺 胃로 들어간다.) 五參 細辛 芍藥하고 한 번 복용하면 즉시 하게 하니 그 뜻이 어디에 있는가? 대개 苦味는 비록 아래로 내리는 것에 속하지만 또한 위로 잘 솟구치게 하기 때문이다. 藜蘆辛味은 적고 苦味가 많으므로 입에 들어가면 즉시 하게 할 수 있으니, 이 때문에 風痰에 맺혀 咳逆上氣하는 자에게 마땅히 이 약을 투여하여 그 가 모두 위로 나오게 해야 한다. 다만 이것은 散劑로 만들어 투여해야 하며, (散劑는 상부로 도달할 수 있다.) 절대 湯藥으로 복용해서는 안 된다. (儒門事親에 이르기를; 한 부인이 風癎을 앓아 처음 1-2년에는 한 번씩 발작하다가 나중에는 점차 매일 발작하고 심지어 하루에도 여러 번 발작하여 죽기만을 바랄 뿐이었다. 마침 크게 흉년이 들어 온갖 풀을 캐어 먹던 중 과 비슷한 들풀을 보고 캐서 쪄서 배불리 먹었는데, 속이 편치 않음을 느끼더니 며칠 동안 같은 을 약 1-2해내고 땀을 흘리며 심하게 혼미하고 지치더니, 그 후 마침내 몸이 가벼워지고 건강해져 정상인과 같아졌다. 먹었던 것이 인 줄 알고 사람들에게 물어보니 곧 憨葱苗였는데, 그것이 바로 藜蘆였다. 時珍이 말하기를; 荊和 왕비 離氏가 나이 70에 중풍에 걸려 인사불성이 되고 牙關緊閉하였다. 선고이신 太醫吏目 月池翁께서 진찰하셨는데 약을 넣을 수 없었다. 어찔 수 없이 치아 하나를 빼내고 藜蘆를 진하게 달인 탕을 그 안으로 흘려 넣으니, 조금 후에 트림을 하더니 마침내 하고 깨어났다. 瞑眩하지 않으면 그 병이 낫지 않는다고 하였는데, 참으로 그렇다.) 腸澼泄痢에 이르러서는 어찌하여 책에 이를 능히 치료한다고 기록되어 있는가 하면, 이 역시 하게 함으로써 그 實積을 제거하기 때문이니, 이 제거되면 또한 멎을 수 있는 것이다. 하게 하는 것은 비록 常山 瓜蒂 烏附尖 萊菔子와 같으나, 常山瘧痰하게 하고; 瓜蒂熱痰하게 하며; 烏附尖濕痰(또한 風痰하게 한다.) 하게 한다. 하지만 이것은 오로지 風痰하게 하는 것이다. 하물며 이 는 정수리로 잘 통하니, 喉痺 鼻中瘜肉을 치료할 때 가루 내어 불어 넣으면 효과가 있다. 그러나 이 또한 부득이한 경우가 아니라면 안 되니, 蠱毒 등의 에 중독되거나 혹은 老痰積塊가 있을 때만 단지 그 宣泄하는 힘을 빌릴 수 있을 뿐, 절대 함부로 입에 대어 스스로 그 津液을 손상시키지 말아야 한다. 뿌리를 채취하여 노두를 제거하고 쓴다. 黃連使로 삼는다. 細辛 芍藥 및 여러 한다. 大黃한다. 葱白한다. (葱湯을 복용하면 하는 것이 즉시 멎는다.)

 

 

본초 원전 연구를 통한 한의학 지식 지도 구축 기록 - 한의사 김재준


"본 글은 한의학 고문헌의 학술적 번역본으로, 현대의 임상적 진단이나 처방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질환의 치료 및 약재 복용은 반드시 의료기관에 내원하여 한의사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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