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본초학

사향 [麝香_本草求真]

by 한의사 김재준 2026. 7. 7.

 

麝香

135 [] 逐風逐滯 開關利竅.

麝香 (專入經絡肌肉.) 辛溫芳烈 開關利竅 無處不倒. 如邪氣着人淹閉不起 則關竅閉塞 登時眼翻手握 僵仆昏地. 故必用此辛香 自內達外 則毫毛骨節俱開 而邪始從外出. 是以邪鬼精魅 三蟲諸毒 皆能治也. 諸風諸氣閉之關竅 而不用此驅除 則病安祛. 但不可過爲用耳. (麝香氣味香竄 用以開關利竅 必其脈證俱實 方可用耳. 如嚴用和所謂中風宜用 是爲實中風邪者設法 若非中 類中 寧堪用乎. 東垣云: 風在骨髓者宜用 若風在肌肉用之 爲引風入骨 如油入麵 故用自屬不合耳. 非云嚴氏是而李氏非也. 總在臨證能分虛實 及識病之淺深耳.) 至于婦人難産墮胎 尤善. 小兒驚癎客忤 鎭心安神 鼻塞不聞香臭 服此卽開; 目疾內翳 点此卽除 痔漏惡瘡 面黑斑疹 曁鼠咬蟲傷成瘡 用麝封固卽愈; 痘瘡聞之則靨 服之卽發. 藥之辛香 雖同冰片 然冰片入口 貼肉卽冷 稍頃熱性卽發. 不似麝香香氣慓烈 入耳與肉而不冷耳.

欲辨眞假 須于火炭上有油滾出而成焦黑者 此卽肉類屬眞. 若假則化白灰而爲木類也. (杲曰; 麝香入脾治肉. 牛黃入肝治筋 冰片入腎治骨.) 硏用 凡使麝香 用當門子尤妙. 忌蒜不可近鼻 防蟲入腦. (麝見人捕而剔其香爲生香 最佳. 剔處草木皆黃 但市人或揷枝荔核以僞之.)

 

麝香(經絡肌肉으로 들어간다.) 辛溫芳烈하여 開關利竅하니, 이르지 않는 곳이 없다. 만약 邪氣가 사람에게 들러붙어 막혀서 일어나지 못하면 곧 關竅가 폐색되어, 즉시 눈이 뒤집히고 손을 꽉 쥐며 뻣뻣하게 쓰러져 땅에 혼절하게 된다. 그러므로 반드시 이 辛香한 것을 사용하여 안에서부터 밖으로 도달하게 하면, 솜털과 骨節이 모두 열리면서 비로소 邪氣가 밖을 따라 나간다. 이 때문에 邪鬼精魅 三蟲諸毒을 모두 능히 치료할 수 있다. 모든 로 인해 關竅가 폐색되었을 때, 이것을 사용하여 몰아내지 않으면 병을 어찌 제거하겠는가. 다만 지나치게 써서는 안 될 뿐이다. (麝香氣味는 향이 있고 뚫고 들어가는 성질이 있어 開關利竅하니, 반드시 그 과 증상이 모두 할 때에야 비로소 쓸 수 있다. 만약 嚴用和가 이른바 中風에 쓰는 것이 마땅하다고 한 것은 하게 風邪에 적중된 자를 위해 베푼 방법이니, 만약 中風이 아니거나 類中風이라면 어찌 감히 쓰겠는가? 東垣이 이르기를; 骨髓에 있는 경우에는 쓰는 것이 마땅하나, 만약 肌肉에 있는데 이것을 쓰면 을 이끌고 로 들어가게 하는 것이니, 마치 기름이 밀가루에 스며드는 것과 같다고 하였으므로, 사용함이 자연히 합당하지 않은 곳에 속할 뿐이다. 嚴氏가 옳고 李氏가 틀렸다고 말하는 것이 아니다. 모두 임상에 임하여 능히 虛實을 구분하고 병의 깊고 얕음을 아는 데 달려 있을 뿐이다.) 婦人難産墮胎에도 좋다. 소아의 驚癎客忤鎭心安神시키며, 鼻塞不聞香臭 할 때 이것을 먹으면 즉시 열리고; 目疾內翳에 이것을 점안하면 즉시 제거되며, 痔漏惡瘡 面黑斑疹 및 쥐에 물리거나 벌레에 상하여 이 생긴 곳에 麝香을 붙여 봉하면 곧 낫는다; 痘瘡은 그 냄새를 맡으면 딱지가 않고, 이것을 먹으면 즉시 한다. 약의 辛香한 성질이 비록 冰片과 같으나, 冰片은 입에 들어가거나 살에 닿으면 즉시 차다워졌다가 조금 뒤에 熱性이 즉시 나타난다. 麝香香氣가 빠르고 맹렬하여, 귀와 살에 들어가도 하지 않은 것과는 다르다.

진짜와 가짜를 구별하고자 한다면, 모름지기 숯불 위에 놓았을 때 기름이 끓어올라오며 새까맣게 타는 것이 곧 고기류이니 진짜에 속한다. 만약 가짜라면 하얀 재로 변하니 이는 나무류가 되기 때문이다. (가 이르기를; 麝香로 들어가 을 치료하고, 牛黃으로 들어가 을 치료하며, 冰片으로 들어가 을 치료한다.) 갈아서 쓴다. 무릇 麝香을 쓸 때는 當門子를 쓰는 것이 더욱 묘하다. 을 꺼리며, 코에 가까이 대어 로 들어가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 (사향노루가 사람에게 잡히게 됨을 보고 스스로 그 향낭을 긁어 파낸 것을 生香이라 하는데 가장 좋다. 파내어 버려진 곳의 초목은 모두 누렇게 되나, 시중 사람들이 간혹 나뭇가지나 荔枝核을 섞어 가짜로 만들기도 한다.)

본초 원전 연구를 통한 한의학 지식 지도 구축 기록 - 한의사 김재준


"본 글은 한의학 고문헌의 학술적 번역본으로, 현대의 임상적 진단이나 처방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질환의 치료 및 약재 복용은 반드시 의료기관에 내원하여 한의사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본초학'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태 [蛇蛻_本草求真]  (0) 2026.07.07
백화사 [白花蛇_本草求真]  (0) 2026.07.07
산갑 [山甲_本草求真]  (0) 2026.07.07
호골 [虎骨_本草求真]  (1) 2026.07.07
비조협 [肥皂莢_本草求真]  (0) 2026.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