肥皂莢
132 喬木 [批] 除風濕 去腸胃垢膩.
肥皂莢 (專入腸胃.) 生於六陽之盛 成於秋金之月 氣味平溫 有毒不減皂莢 皂刺之性. 凡因腸胃素有垢膩 穢惡發於外 則爲瘰癧惡瘡; 腫毒泄於下 則爲腸風下痢膿血 俱可用此以除 以其力能滌垢除膩 潔臟淨府故也. 是以癡病勝金丹 用此涌發 不使砒性留於腸胃. 瘰癧用此去核和藥爲丸 以追其毒. (治瘰癧 用肥皂法核入斑猫在內 紮緊蒸 去斑猫 加入貝母 天花粉 玄蔘 甘草 牛蒡子 連翹爲丸 白湯下 以腹痛爲效.) 且能澡身洗面 及療無名癰腫. (⟪集成⟫云: 惡瘡用生肥皂 火煆存性 用油膩粉調敷. 奇瘡惡毒 用生肥皂去子弦及筋 搗爛 醌醋和敷立效.) 其子亦治大腸風秘 及頭面黴瘡有效. (黴瘡 用核同猪胰子 金銀花 皂角刺 芭蕉根 雪裏紅 五加皮 土茯苓 皂莢子 白殭蠶 木瓜 蟬退 白鮮皮. 又臘梨頭瘡 用皂去核塡入炒糖 井巴豆二牧 紮定 鹽泥固煅存性 再入檳榔 輕粉 六七分 硏勻 香油調搽 先以湯洗淨 拭乾乃搽 一宿見效.) 但其仁須炒硏爲用庶於腎氣不傷.
肥皂莢은 (腸胃로 들어간다.) 六陽이 성할 때 자라나고 金의 기운을 띤 가을에 완성되니, 氣味는 平溫하며 有毒하여, 皂莢과 皂子의 성질에 뒤지지 않는다. 무릇 腸胃에 본래 때와 기름기가 있어, 더럽고 악한 것이 밖으로 발현되면 瘰癧惡瘡이 되고; 腫毒이 아래로 배설되면 腸風下痢膿血이 되는데, 이 때 이것을 써서 제거할 수 있으니, 그 힘이 능히 때를 씻어내고 기름기를 제거하여 臟을 깨끗하게 하고 腑를 맑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로써 癡病에 쓰는 勝金丹에서 이를 사용하여 涌發시키니, 砒의 독성이 腸胃에 머물지 않게 하는 것이다. 瘰癧에는 이것의 核을 제거하고 약과 버무려 丸으로 만들어 그 毒을 쫓아낸다. (瘰癧을 치료할 때는 肥皂를 쓰는 법은 核을 빼고 그 안에 斑猫를 넣고 단단히 묶어 찐 다음, 斑猫는 버리고 貝母 天花粉 玄蔘 甘草 牛蒡子 連翹를 더해 丸을 만들고 白湯으로 삼키는데, 腹痛에도 효과를 본다.) 또한 능히 몸을 씻고 세수할 수 있으며, 無名腫毒을 치료한다. (⟪集成⟫에서 말하기를; 惡瘡에는 生肥皂를 불에 구워 약성만 남기고 기름 섞인 분에 개어 바른다. 기이한 瘡惡毒에는 生肥皂의 씨앗 테두리와 힘줄을 제거하고 짓찧어 진한 식초에 개어 바르면 즉시 효과가 있다.) 그 씨앗 역시 大腸風秘를 치료하며, 頭面黴瘡에 효과가 있다. (黴瘡에는 그 核을 猪胰子 金銀花 皂角刺 芭蕉根 雪裏紅 五加皮 土茯苓 皂莢子 白殭蠶 木瓜 蟬退 白鮮皮와 함께 쓴다. 또 臘梨頭瘡에는 皂의 核을 빼고 그 안에 炒糖과 巴豆 2개를 채워 넣고 단단히 묶은 뒤 소금 진흙으로 밀봉하여 구워 약성만 남긴다. 다시 빈凉과 輕粉 6-7分을 넣고 고르게 갈아 香油에 개어 바르는데, 먼저 끓인 물로 깨끗이 씻고 물기를 닦아낸 뒤 바르면 하룻밤 만에 효과를 본다.) 다만 그 仁은 모름지기 볶고 갈아서 써야만 거의 腎氣를 상하지 않게 할 수 있다.

"본 글은 한의학 고문헌의 학술적 번역본으로, 현대의 임상적 진단이나 처방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질환의 치료 및 약재 복용은 반드시 의료기관에 내원하여 한의사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본초학'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산갑 [山甲_本草求真] (0) | 2026.07.07 |
|---|---|
| 호골 [虎骨_本草求真] (1) | 2026.07.07 |
| 조각 [皂角_本草求真] (0) | 2026.07.06 |
| 해동피 [海桐皮_本草求真] (0) | 2026.07.06 |
| 빙편 [冰片_本草求真] (0) | 2026.07.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