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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초학

조각 [皂角_本草求真]

by 한의사 김재준 2026. 7. 6.

 

皂角

131 喬木 [] 宣導風痰竅塞.

皂角 (專入肝 肺 大腸.) 辛鹹性燥 功專通竅驅風. 故凡風邪內入而見牙關緊閉 口噤不語 胸滿喉痺 腹蠱胎結 風癩痰喘 腫滿堅瘕 囊結等證 用此吹之導之 則通上下之竅; 煎之服之 則治風痰喘滿; 塗之擦之 則能散腫消毒 而去面上風氣; 薰之蒸之 則通大便秘結; 燒烟薰之 則治臁瘡濕毒. (中風不省人事 不可滴水入喉 入則涎水係于心絡而不去 卽成廢人 宜掐人中 用皂角末或半夏末吹入鼻中 有嚔則生 無嚔則死. 不開再用開關散擦牙 薰鼻法薰鼻 及以蘇合香丸 牛黃丸 至寶丹之類 相其寒熱選用. 如寒閉牙關則當用蘇合香丸; 熱閉牙關則當用以牛黃丸. 但此止可施于中臟閉證.)

然種類甚多 形如猪牙 名爲牙皂 較之大皂 稍有不同. 大皂則治濕痰更優; 牙皂則治風痰更勝也. 一種皂角刺 氣味辛溫 功治略同 但其鋒銳 直達患處 潰散癰疽 及妬乳風癘惡瘡. (經曰; 風盛爲癘 癘者惡也. 脈主血 血熱而殺癘之氣襲之 則血脈凝泣 衛氣不行 其氣不淸 故謂之癘 須用此直達病所 出風毒于營血中.) 皂子治大便燥結 煆存性用. (以辛能潤之之義 由結本非火結 故辛則能以潤之也.)

惡麥冬. 畏人參 苦蔘. 皂角以肥厚多脂者良. 炙酥燒灰用. 肥皂氣味辛溫 亦治風溫 及敷無名腫毒 去垢膩 (燥身盥面必用.)

 

皂角(肝 肺 大腸으로 들어간다.) 辛鹹性燥하며, 구 효능이 通竅驅風하는 데 있다. 그러므로 무릇 風邪가 안으로 들어와 牙關緊閉 口噤不語 胸滿喉痺 腹蠱胎結 風癩痰喘 腫滿堅瘕 囊結 등의 증상이 나타날 때, 이를 사용하여 불어넣거나 이끌어주면 위아래의 가 통하고; 달여서 복용하면 風痰喘滿을 치료하며; 바르고 문지르면 散腫消毒하며 얼굴의 風氣를 제거하고; 연기를 쏘이거나 찌면 大便秘結을 소통시키며; 불태워 연기를 쏘이면 臁瘡濕毒을 치료한다. (中風으로 人事不省이 되었을 때 물을 목구멍으로 떨어뜨려 넣어서는 안 된다. 물이 들어가면 침과 물이 心絡에 맺혀 없어지지 않아 곧 폐인이 되니, 마땅히 人中을 꼬집고 皂角 가루나 半夏 가루를 콧속으로 불어넣어 재채기를 하면 살고, 재채기를 하지 못하면 죽는다. 입이 열리지 않으면 다시 開關散을 사용하여 치아에 문지르고 薰鼻法으로 코에 연기를 쏘이며, 蘇合香丸 牛黃丸 至寶丹 같은 종류로서 그 寒熱을 살펴 가려 써야 한다. 만약 으로 인해 牙關이 닫혔다면 마땅히 蘇合香丸을 써야 하고; 로 인해 牙關이 닫혔다면 마땅히 牛黃丸을 써야 한다. 다만 이는 中臟閉證에만 시행할 수 있다.)

종류가 매우 많은데, 형태가 돼지 이빨과 같은 것을 牙皂라 부르며, 大皂와 비교하면 조금 다른 점이 있다. 大皂濕痰을 치료하는 데 더욱 뛰어나고; 牙皂風痰을 치료하는 데 더욱 낫다. 한 종류인 皂角刺氣味辛溫하며 효능은 대략 같지만, 그 끝이 날카로워 환처에 곧장 도달하여 癰疽 妬乳 風癘 惡瘡潰散시킨다. (에 이르기를; 이 성한 것이 가 되니, 한 것이다. 을 주관하는데, 이 있는데 殺癘之氣가 습격하면 血脈이 엉기고 껄끄러워져 衛氣가 돌지 못하고 그 가 맑지 못하므로 라고 부른다. 모름지기 이를 써서 병소에 곧장 도달하게 하여 營血 속의 風毒을 밖으로 빼내야 한다.) 皂子大便燥結을 치료하니, 불어 구워 약성만 남겨 쓴다. (이는 辛味하게 한다는 뜻이니, 맺힌 것이 본래 로 인해 맺힌 것이 아니기 때문에 辛味로 능히 윤택하게 할 수 있는 것이다.)

麥冬한다. 人參 苦蔘한다. 皂角은 살이 두껍고 기름기가 많은 것이 좋다. 를 발라 굽거나 태워서 재를 만들어 쓴다. 肥皂氣味辛溫하여 또한 風溫을 치료하며, 無名腫毒에 바르고, 때와 기름기를 제거한다. (몸을 씻고 세수할 때 반드시 쓴다.)

 

본초 원전 연구를 통한 한의학 지식 지도 구축 기록 - 한의사 김재준


"본 글은 한의학 고문헌의 학술적 번역본으로, 현대의 임상적 진단이나 처방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질환의 치료 및 약재 복용은 반드시 의료기관에 내원하여 한의사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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